[더타임즈 정성환 기자] 오는 26 일은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 천안함(PCC-772)이 폭침된 지 14년 되는 날이다.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되었다.전사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적에 대해 무지하고 나태하면? 죽임을 당한다. 전쟁에 2등은 없다. 죽음이 있을 뿐이다. 전쟁에서는 적(敵)과 아군(我軍) -두 개의 무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지역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서로 체제 경쟁 중이고 물과 기름 관계로 공존이 어렵다. 두 체제 중 하나는 소멸되어야 할 치열한 전쟁 중에 있다. 북한지역에 있는 그들은 생산과 건설이 주업(主業)이 아니다 그러면 농업도 주업이 아닌 그들의 주업은 무엇인가? 남의 것(특히 대한민국)을 빼앗아서 먹고 살겠다는 날강도 발상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이 전쟁에서 지금 대한민국 내부에는 적(敵)의 대리인으로 보이는 자들이 망나니 짓을 하며 온 나라를 거덜내고 있는데도 제대로 손을 못 쓰고 패배일색으로 가고 있다. 무능(無能)인가? 안보에 대한 무지(無知)인가? 적과 안보에 대해 무지하고 나태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호남을 방문하여 지지세를 확장하기 위해 연일 노력하고 있다. 한 비대위원장은 15일 전북 전주에서 가진 청년간담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그는 우리 정치가 굉장히 양극화돼 있다며 “저는 여기서 전국에서 제가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의미 있게 내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가 크게 바꿀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지역에서 저희가 다수 내는 것 못지않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저희는 지속 가능한 정치를 하고 싶다. 그건 결국은 전진하는 정치인데, 결국은 이 지역에 있어서의 문제, 아까 제가 말한 산단이라든가 이런 것도 같은 문제인데 이 지역의 청년분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는, 어떤 계기를 전후로 해서 그게 좀 나아지는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힘에 기회를 줄것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 제가 정치라는 걸 시작한 지가 두 달 반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아직까지 제가 확실하게 초심을 갖고 있다. 그 초심을 가지고 일을 계속하려고 한다. 그리고 지금 특히 전북에 저희가 더 잘하고 싶다는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한 비대위원장은 14일 저녁 순천에 도착해서 순천을 거쳐 광주를 거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가 최근 동구 신서근린공원 일대에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지역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 연합 거리상담’은 매년 총 6회 이상 연합 거리상담을 진행하여 위기·가정 밖 청소년의 가출을 예방하고,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교육,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쉼터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합 거리 상담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새학기 뜻깊은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민상담, 복지정보 안내, 보호시설 연계 등 청소년 상담서비스와 함께 달걀 깨기, 책갈피 꾸미기, 명언 액자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연합 거리상담은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이 주관하고 대구시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이용형), 대구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광역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광역시동구학교밖청소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15일, “3월 14일 저녁 국민의힘이 5.18 왜곡과 전두환 미화 등의 망언을 한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였다. 만시지탄이지만 잘한 결정”이라고 지지했다. 그러면서 “ 진작에 단호하게 해야 할 조치를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유권자들의 심정은 불편하지 않을 수 없다. 사소한 실수도 아니고 민주주의 역사를 왜곡하고 퇴행적 시대 인식을 가진 후보라는 것이 명백하였음에도 뒤늦게 조치한 것은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보다 유불리를 따지는 얄팍한 계산법 때문이라는 점 국민이 모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비록 도태우 후보의 공천은 취소되었지만 이와 같은 행태가 반복되면 안 된다. 정당들의 후보 검증에 부실함이 있고, 각 정당의 후보 공천은 개혁공천과는 거리가 멀다. 남은 후보 중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있는 후보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 대구참여연대는 “각 정당은 남은 후보 중에서도 몰역사적 사고와 퇴행적 시대 인식, 반인권적 언행을 한 후보를 제대로 가리고 단호하게 조치해야 한다. 여론을 간 보며 선거의 유불리만 따지지 말고 원칙과 상식, 시대정신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어제(14일) 오후 2시, 수성구(갑)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대구지역2024총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 ▲전은애 함께하는장애인부모회 대표, ▲김병관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노금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조민제 질라라비장애인야학 교장과 실무진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건강권, ▲탈시설 및 자립생활, ▲예산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으로 이루어졌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평등한 사회, 모두가 살기 좋은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명애 장애인지역공동체 대표는 “우리 사회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꾸리고 사회활동에 참여하기에 정책들이 비장애인들에 비해 너무 뒤처져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법과 예산 마련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8일(월) 오전 10시에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민주야권 단일후보 새진보연합, 오준호 공약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오준호 후보는 3월 8일 국민의힘의 대구 일당 지배를 끝내고, 활기와 다양성이 넘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마를 선언했다. 변화와 진보에 열린 일등 도시 수성을 대한민국 혁신 일번지로 만들기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는 오준호 후보의 기본사회, 녹색도시, 혁신도시 3대 비전 중 ‘기본사회 수성을’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방송토론 관련 제안도 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함께할 용혜인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연합 기본사회 공약에 대한 관련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9일 접수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신청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이 추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국민추천 프로젝트>에는 총 180여명의 국민이 직접 신청 또는 제3자 추천으로 참여했다. 이에 공관위는 도덕성, 사회 기여도, 지역 적합도 등 객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국민추천으로 선발한 5개 선거구의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 강남구갑 후보로 결정한 서명옥 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은 강남구청 보건소장을 역임하는 등 공공의료분야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만큼 선진적인 제도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보건의료 전문가라고 공관위는 판단했다. 서울 강남구을 후보는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로 결정했음. 박수민 후보는 기획예산처 R&D예산 총괄 서기관을 역임하고 창업가와 투자가로도 활발히 활동해 온 경제 전문가로서, 지역 경제와 국가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라고 판단했다. 대구 동구군위군갑 후보는 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조국혁신당을 겨냥한 언급을 했다 . 윤 원내대표는 “조국 대표는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내세웠지만, 뒤로는 자녀 입시를 위해서 사문서위조 등 온갖 방법으로 입시비리를 저질러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인물이다. 이 때문에 얼마 전 한 여론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0%, 30대 지지율이 1%를 기록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 이처럼 불공정의 대명사인 조국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입시비리를 거론하며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말인가. 더욱이 조국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도 모자라 대통령 탄핵까지 공공연히 입에 올리고 있다. 임기 3년도 길다며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고 탄핵이 안 되면 최소한 레임덕이라도 만들어 내겠다고 한다.”며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 대표는 “ 조국 대표가 복수심에 가득 차 공공연히 대통령 탄핵을 입에 올리면서 강경한 주장을 한 것은 반정부 노선을 통해 야권 강성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이다. 그렇게 해서 조국혁신당의 국회 입성을 이루고 야권의 주특기인 분노와 증오의 정치를 부활시켜 정부를 흔들어 보겠
국민의힘 공천책임당원동지전국연대 조수경 위원장이 국민공천(추천)제로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예정이라고 3월 14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그 의사를 밝혔다.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를 발표하는 국민공천개혁과 따스한 보수의 아이콘 조수경 후보) 한국은 세계 237개 나라 중 정치는 꼴찌로 당대표 1인에게 공천권이 있는 유일한 매관매직 수준의 독재 공천을 하고 있다. 그래서 비명횡사 등 공천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라도 국민들이 깨어나 제대로 된 국민의 권리를 찾고 국민공천개혁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해야 한다. 국민의힘도 '국민공천(추천)제'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된 '국민(공천)제라면 다 투명하게 밝히면서 나아가야 하고 있는데 밀실공천을 하고 있어 말뿐인 '국민(공천)제' 될까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국민공천(추천)제' 전국민이 다 주시하고 있기에 이름에 맞게 꼭 투명하고 공정하게 국민 공천(추천)를 진행하도록 한동훈위원장 이하 국민의힘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고 조수경 예비후보는 밝혔다. 이색적인 것은 국내 최초로 국민의 힘이 3월 9일까지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진행한 국민공천(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태우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태우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고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공관위는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