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는 파스텔 색감의 스키니 팬츠가 인기다. 잘못 입으면 자칫 촌스럽다는 평을 들을법한 이 극단적인 의상을 얼마나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 패션지수가 매겨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키니 팬츠를 잘 입으려면 무조건 마른 체형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얼핏 말라보이지만 몸의 부위별로 작고 탄탄한 잔 근육들이 붙어있어 이른바 ‘옷발’이 사는 체형이 야말로 스키니 팬츠에 적합한 몸인 것. 최근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로 분한 이민호 역시 186cm의 훤칠한 키에 30인치의 허리를 가진 다소 마른 체형이나, 과하지 않은 근육들을 뽐내며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들을 제대로 소화해내 구준표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과거 ‘차려 자세’가 어색할 정도로 거대한 근육질의 몸매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세심한 근육을 만드는 데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부위별 잔 근육을 살리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이색 운동기구들이 제 2의 구준표를 꿈꾸는 이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다. ◆ 날렵한 허리라인옷맵시를 돋보이게 하는 데는 무엇보다 날렵한 허리라인이 핵심이다. 슬렌더톤은 간편하게 허리라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다. 허리에 두르면 자체로 발생하
‘슬렌더톤 챌린저’가 지난 21일 서울 주몽재활원에서 중증장애아동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의 하루’라는 이름 아래 이루어진 이날 봉사활동은 장애아동의 목욕을 돕고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기르는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척추질환아동의 경우 허리와 복부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슬렌더톤을 기증해 재활 운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챌린저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장애아동들과 체온을 나누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챌린저 공식 행사로 지정된 만큼 주기적으로 이곳을 찾아 보람을 찾고 장애아동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슬렌더톤 챌린저는 복근강화기 브랜드 슬렌더톤 측이 전액 무료 지원하는 일반인 대상의 복근체험단으로 현재 5기를 운영 중이다. (슬렌더톤 챌린저 사이트 www.ifitness.kr)
해를 넘긴 불황 속에서도 브랜드 멀티숍의 인기는 여전하다. 브랜드 멀티숍이란, 같은 품목의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제품들을 하나의 숍(shop)에 모은 것을 말한다. 수입 의류나 스포츠 용품이 대부분이던 초기와 달리 최근에는 의류 중에서도 디자이너 명품·캐주얼·데님처럼 세분화되거나 핸드백·시계·쥬얼리 등 액세서리 전문 멀티숍, 슈즈·아웃도어·아동용품·문방구 멀티숍 등 취급 품목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슈즈멀티숍의 경우, 미국계 ‘애슬릿풋(athlets foot)’의 상륙을 시작으로 이후 ABC마트, 플랫폼, 슈스타, 레스모아, 워킹온더클라우드 등 후발주자들이 속속 등장해 시장을 형성해왔으며, 백화점 자체로 운영하는 멀티숍까지 합하면 현재 그 규모가 무려 연간 약 6천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슈즈멀티숍의 인기 이유이들 슈즈 멀티숍이 요즘같은 경기불황에도 건재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고객 입장에서는 한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이리저리 발품을 팔지 않아도 꼼꼼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운영자 입장에서는 품질 좋고 인기 높은 브랜드만을 골라 진열할 수 있어 단일 브랜드숍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무분별한 다이어트와 성형 등으로 인한 ‘빛바랜’ 아름다움이 아닌 ‘건강에서 시작하는’ 진짜 아름다움을 누리려면 평소 지속적이고 세심한 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자칫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곳까지 꼼꼼히 챙겨주는 신체부위별 미용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제품은 사용법이 간편하면서도 가격이 경제적이고, 각종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맑은 눈을 위해 ‘안구세척액’ 안과의들이 가장 몹쓸 화장법으로 꼽는 것은 스모키 화장이다. 스모키 화장법의 특성상, 풍성한 속눈썹과 짙은 언더라인을 연출하려면 각막 표면은 항시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의 미세한 화장품 가루들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이어 충혈과 염증, 이물감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안구세척액을 세정컵에 넣고 눈에 바짝 붙인 뒤 고개를 뒤로 젖혀 눈을 몇 차례 깜빡이면 눈 안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 (네이버 까페 ‘재팬홀릭’ 구매대행, 일본 ‘아이봉’ 2만원 대)◆깨지고 갈라진 손톱에는 ‘손톱강화제’간편하게 붙였다 떼는 인조 손톱과 더불어, 손톱 위에 직접 무늬를 입히는 ‘네일 아트’는 여름철 여성 패션의 센스 있는 마무리다. 그러나 에나멜 등의 착색제와
해마다 돌아오는 전세계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데이다. 올해는 또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터. 흔한 초콜렛 상자보다는 좀 더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게 어떨까.남자친구의 두둑한 뱃살이 늘 거슬려 한숨쉬고 있었다면 발렌타인데이를 핑계삼아 복근강화기 슬렌더톤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보자. 슬렌더톤은 벨트처럼 착용하기만 하면 전기신호가 복부의 운동신경을 자극해 마치 윗몸 일으키기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운동기구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소음이 없어 수업 중이나 회의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한다는 남자친구의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남녀용 각각 199,000원 www.slendertone.co.kr)
사상 유례없는 경기불황 속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각자 생존을 위한 노력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싼 것만 찾던 시절과는 달리 가격 대비해 품질과 서비스를 깐깐이 따지는 이른바 ‘지식쇼핑형’ 소비자가 대세인 소비패턴에 발맞춰, 기업들은 100%당첨 경품 증정식의 마케팅을 벗어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 것. 상품구매는 하지 않고 혜택만 쏙쏙 빼먹는 불편한 고객인 ‘체리피커’의 공격 대상이 될 위험이 커 손실이 우려되고, 우량고객을 확보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기업과 소비자,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예는 바로 휴먼미디어 마케팅이다. 글자 그대로 일반인 소비자를 마케팅의 도구로서 활용한다는 것. 체험단 운영, 커뮤니티나 블로거 제휴 등 코어타겟 소비자가 대상인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필요하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거나 제품을 싼 값에 혹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 측은 냉철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구전효과까지 있어 매출과도 직결된다. ►체험단운영일반인 대상 복근체험단인 ‘슬렌더톤 챌린저(http://ifitness.kr)’는 이 같은 맥락의 마케팅이다. 슬렌더톤 측은
아무리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명절에 선물이 빠질 수 없다. 무릇 선물이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정성이 필요하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주머니 사정 고려해 생필품 세트가 대세인 요즘이라지만 고만고만한 선물세트보다는 받는 이를 고려한 맞춤형 선물로 센스를 발휘해보는 건 어떨까? ■시작하는 새내기들대학입학, 취업을 앞둔 축하 선물을 아직 주지 못했다면 이 기회에 선물하는 것도 좋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최근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일명 넷북이라 불리는 미니노트북이다. 최근에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저렴하지만 풀사이즈 노트북과 비교해도 사양 면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으면서, 칼라와 디자인은 한층 다양하고 세련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MSI코리아 www.msi-korea.co.kr 59만 9,000원)■청춘이 그리운 부모님머리숱이 없어 고민인 부모님에게는 청춘을 선물해보자. 애즈모는 순간증모제(일명 ‘흑채’)로, 타겟브러시에 파우더 용기를 끼우고 원하는 부위에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머리숱이 없는 부위가 감쪽같이 커버가 된다. 가발쓰기 부담스럽거나 탈모가 그리 심하지 않다면 유용하게 쓰일 터. 부모님의 두둑한 뱃살이 걱정된다면 슬렌더톤이 좋다. 간단히 허리에 벨트처럼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톱스타 김희선이 미니홈피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김희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해 10월말 결혼한 박주영 씨와의 올해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일상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또한 김희선은 남편과 결혼 기념 여행으로 떠난 뉴욕에서 찍은 사진과 피부 관리실을 찾아 마사지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결혼 기념 여행 사진에서 뉴욕은 다 좋은데 공기가 좀 아쉽네. 그래도 우리 아가랑 함께하니 늘 기분 좋게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16일 MBC TV 섹션TV연예통신에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톱스타 김희선이 미니홈피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김희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해 10월말 결혼한 박주영 씨와의 올해 초 출산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일상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또한 김희선은 남편과 결혼 기념 여행으로 떠난 뉴욕에서 찍은 사진과 피부 관리실을 찾아 마사지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결혼 기념 여행 사진에서 뉴욕은 다 좋은데 공기가 좀 아쉽네. 그래도 우리 아가랑 함께하니 늘 기분 좋게라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레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16일 MBC TV 섹션TV연예통신에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많은 이들이 건강을 새해 소망으로 삼고 다이어트나 금연 등의 계획을 한두 가지쯤 세운다. 종합검진을 예약하고 헬스클럽에 등록해보지만, 늘 바쁜 직장인들이 제 한 몸 챙기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쯤되면 각종 크고작은 질환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제품들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말 못할 고민, 항문질환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치질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01년 15만2000여명에서 2007년 21만8000여명으로 40% 이상 늘어났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치질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직장인들의 말 못할 고민인 치질은 낫는 듯 하다가도 과로나 음주 후에 재발하기도 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예방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배변 후 비데를 이용해 항문 청결을 유지하고, 따뜻한 물줄기로 모세혈관을 마사지 하면 치질을 비롯한 각종 항문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용비데가 찝찝하다면 휴대용 비데를 이용해보자. 바로이떼는 수동식이라 물줄기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나 출장 시 화장실 걱정을 덜어준다.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