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파 중도층이 모여 전국적인 조직을 구축하고 18대 대선에서 지지후보를 결정하여 후보당선을 위해 일임을 담당하고자 한다.” 「제3세력전국연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의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 2층 강당에서 중앙 및 전국 243개 시군구 지부장 및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하여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금년 5월 시작으로 무당층 중도파들을 중심으로 전국 시, 군, 구의 조직을 구축한 「제3세력전국연합」은 창립대회 이후 전국 읍, 면, 동까지 조직을 확대하여 30 만 명의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제3세력전국연합」은 ‘바른 대통령 뽑기 검증위원회’를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민주당 문재인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및 그 외 후보들에 대한 정책 및 자질 등을 평가한 뒤 이 중 한 후보를 ☏선정하여 지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제3세력전국연합」창립취지문을 통해 “이제는 어느 정당에 소속된 사람들이 자당의 이익만을 위해 주관적인 사고로 대통령후보를 지지했던 것과 달리 정치에 침묵해 왔던 세력들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정히 판단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만한 후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이 날 창립대회에서는 상임의장에 김충배 전 육군사관
[더타임스소찬호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당내 대선경선 룰 갈등으로 경선에 불참했던 정몽준 전 대표와6일 회동을 갖는다.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는 오늘(6시) 오후 3시30분 정몽준 전 대표의 아산정책연구원을 방문, 정 전 대표와 만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박 후보는 그간 정 전 대표와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서로의 일정이 잘 맞지 않아 만남이 다소 늦어졌다"고설명했다.다만이 대변인은"이재오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그간 박 후보 측이 백방으로 접촉하려고 했으나 현재까지는 잘 안됐다"며이 전 원내대표와는 회동이 성사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박 후보와 정전 대표의 이날 회동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 발표를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어서, 정 전 대표의 합류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의 영토 확장 전략이 척척 먹혀 들어가고 있다.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원래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섬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용납하지 않았다. 급기야는 센카쿠 열도가 자국의 영해권 내에 있다고 선포하기에 이르렀고 일본과 공동 관할을 하자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수많은 어선을 그 지역으로 보냈고 해양순시선도 따라 보냈다. 중국은 무력시위에 이에 경제적 보복 조치도 취하고 있다. 중국의 강공에 일본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중국의 영토 확장 야욕은 끝이 없다. 제주도 남단 마라도에서 149km에 위치한 이어도는 분명한 우리 영토다. 그러나 중국은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를 빼앗기 위해 감시선박과 항공기의 정기 순찰 대상으로 지정한데 이어 무인항공기의 감시 대상에도 포함시켰다. 센카쿠열도에서 재미를 보자 이젠 이어도로 눈독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어도는 이어도와 가장 가까운 중국섬인, 서산다오에서도 287km나 떨어져 있는 섬이다. 거리상으로도 확실한 우리의 섬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중국의 도발은 계속 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은 관공선 3척을 이어도 해역에 보내 침몰 어선 인양작업을 하던 우리 선박에 중국 관할지역이라고 주장했고, 같은
대선이 80 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은 지지율 확충을 위한 서민 이미지 심기에 몰입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전통 텃밭 부산을 찾아 청년들과 어울려 미래를 논의하고 말 춤을 같이 추는가 하면 문재인 후보는 야당 후보 아니랄까봐 사회 불만 계층을 찾아다니며 눈물 콧물 짜내가며 표심을 다지고 안철수 후보는 끝내 인혁당 과거사 시비를 빌미로 박정희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찾지 않은 문재인 후보와 차별화를 노려 보수 우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는 한편, 여전히 잠행과 흡사한 행태로 지지층을 만나고 다닌다. 그러나 문 안 두 후보의 소통은 급작스러운 행보인데다 여태까지 살아 온 과거 역정이 서민 생활과는 무관했던 때문에 성과가 미미하다.안철수 후보의 경우, 의사로 출발해 IT 산업의 학자로 변신한 뒤, 벤처기업가로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전셋집 문제, 룸살롱 출입에 관한 거짓말 등등의 많은 화제를 남겼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컴퓨터 백신 업계가 오히려 퇴보, 선진국의 수준보다 7년이나 뒤지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종편 채널 21 쾌도난마에 출연했던 한 언론사 편집국장에 의하면 모든 제품은 공정한 경쟁에 의해 판로를 개척해야 발전 할 수
“저도 흔쾌히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가해자 측의 진정한 반성이 있어야죠” 이 말은 민주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발언이다. 문재인은 민주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이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는 참배를 했지만 이승만 ,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는 외면한 것에 대한 문재인의 답변이었다. 문재인은 후보자 수락 연설에서 다섯 가지의 문을 발표했다. 다섯 번째 중 세 번째 거론한 문이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것이었다. 문재인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감과 연대의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국립현충원 방문에서 보여준 문재인의 행동을 보면 문재인의 화합은 자기들끼리의 화합이라는 것을 보여준 레토릭에 불과하다는 것을 문재인 스스로가 보여준 셈이다. 문재인은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되기 위해 명색이 제1 야당의 간판을 달고 나온 후보다, 또한 그는 화합과 소통을 강조한 장본인이다. 문재인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외면한 진짜 속내는 진보 좌파의 세 결집을 유도하고자 하는 계산도 했을 것이고, 자신들이 인정하는 역사만 수용하고 쳐다보기 싫은 과거의 역사는 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가 1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 1리 현장을 방문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 일대의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기자들에게 "오늘은 정치적인 얘기는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수해피해 현장인만큼 농민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후보는 수해 현장에서 지지대 붕괴로 검은색 차양이 내려앉은 인삼밭과 철근 파이프 구조물이 휘어버린 딸기 비닐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장화를 갈아신고 밀짚모자를 쓰고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위로했다.박 후보는 인삼밭 밭고랑을 걸으면서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라며 "수고가 많으시네요"라며 복구에 힘쓰고 있는 농민을 위로했다. 박승용 시의원은오찬 시간에서 요즘 태풍 피해지역을 아침 5시30분이면 잃어나 지역 "봉사활동을 매일같이 나간다"며 초선인 박의원은무었 보다도논산 시민을 위해 봉사와 몸으로부딛치는 것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고 말해, 이지역 사랑이 넘쳐 보였다.이날 피해 현장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당위원장, 김재원 의원, 이학재 의원, 이창원 논산당협위원장, 박승용 시의원, 김영달, 임종진의원, 황명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8일 오전 국민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전태일 재단'을 방문하려 했으나 유족의 거부로 무산됐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 재단을 찾았다. 그러나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는 박 후보의 방무에 대해 "진정성이 없다"며 민주열사추모연대 등과 함께 박 후보의 출입을 막았다.다만, 전태삼씨는 재단 방문 대신 '박 후보가 쌍용자동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희생된 노조원들의 분향소부터 다녀와야 한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박 후보에게 전달했다. 재단 방문이 취소된 박 후보는 대신 서울 청계천에 세워진 전태일 열사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 (오른쪽부터) 이한구 원내대표, 황우여 대표, 박근혜 후보, 이혜훈 최고위원ⓒ 더 타임즈 소찬호 [더 타임스 소찬호 기자] 20일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이날 박 후보와 새누리당 지도부는 대선 후보를 뽑은 의미에서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박 후보와 당 지도부는 참배 후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속초·고성·양양)은 조합의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과 조합의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등 2012년 연말 일몰이 도래하는 농림수산식품분야 주요 비과세 제도를 3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잇따른 FTA추진으로 수 조 원의 국내 농어업 피해가 예상되고,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으로 국내 농어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나마 농어촌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역할을 한 주요 비과세 제도가 없어진다면 농어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법률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또한 ‘사실상 농어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보장하고 있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협동조합 관련 비과세 제도가 종료되어 과세전환 된다면 최소 5천 억 원 이상의 농어민 지원이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법률안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합의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 소득과 조합의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또한 조합의 법인세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