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3월 12일 시작한 노인 일자리사업 중간 평가를 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와 건강 을 함께 챙겼다는 긍정적인 자체 평가를 하였다.노인 일자리사업은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참여자 80명에게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 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특히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지역을 위해 기여했다는 자긍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특히 후포면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더욱 안전하게,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층 더 보람을 느끼고 안정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복지를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 ․ 25전쟁 제62주년 행사를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급 기관단체 장 및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날 6 ․ 25전쟁 제62주년 행사는 재향군인회가 주관하여 6.25관련 동영상과 모듬북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패 수여(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교육장, 재향군인회장 등 27명)대회사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6 ․ 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범국민적 안보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울진군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13일에서 14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보훈 3단체(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의 국립서울· 대전현충원 ․ 영천호국원 참배행사 등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 자원봉사대원들은 지난 21일 울진원전 주변지역인 부구3리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직원들과 지역농민들은 습하고 몹시 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수확하였다.부구3리 박곤수 이장님은 양파수확이 한창이지만, 젊은 청년들은 다들 고향땅을 떠나고 어르신들만 계신 마을에서 상품성이 있는 양파를 선별하고 옮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자칫하면 소나기에 홀딱 몸이 젖을 수도 있었는데 원자력 발전소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선뜻 나서준 울진원전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양파수확을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 오듯이 한 땀을 흘리면서도 양파수확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수확한 양파 한 자루씩 가져가라는 이장님들의 권유에 “자원봉사에 참가한 덕분에 발전소와 사무실속에서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흙속에서 자연과 농민들이 일궈놓은 양파를 캐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극구 사양하였다.울진원자력본부는 양파수확봉사 뿐만 아니라 주변농촌지역에 일
▣ 6.25전쟁 제62주년 행사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5일 오전 11시, 울진읍 연지리 소재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제62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하였다.▣ 북면 리장 간담회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북면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북면 리장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덕구랜드조성 용역보고회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덕구랜드조성 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덕구랜드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에 대한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울진군공무원협의회(이하“울공협”) 회원 30여명은 지난 6월 21일 원남면 일원에서 제철을 맞은 매실 수확 봉사활동을 전개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땀의 의미를 다시 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매실 수확량이 적어 평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되는데도 일손이 부족하여 적기에 수확이 이루어지지 않아 애태워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울진군공무원이 항상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군민과 함께한다.”는 실천의지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정대교 울진군공무원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군민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실농원(원남면 매화2리) 황옥순씨는 “올해 매실 수확량이 적어 평년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매실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던 중 공무원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함으로 농가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더구나 당일 중식 등을 준비하여 일체 농가의 부담을 주지 않고 중식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봉사 활동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9월까지『2012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폭염관련 구급활동은 2010년 256명, 2011년 498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원인으로는 일상활동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6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일어났다.이에 울진소방서는 구급대원 폭염관련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 구급장비 확보 및 정비 철저 폭염관련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하고 폭염대처 요령 및 주의사항 홍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어린이나 노인들은 외출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잠사양봉소재과와 공동으로 “의료용 누에고치 생산”에 관한 현장평가회를 6월 22일 오후 2시~4시 울진군 근남면 산포2리 소재 의료용 생산농가에서 개최하였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그동안 양잠농가에서 생산되는 누에고치로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용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여 왔으며, 의료용 누에고치를 원료로 하는 인공고막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한림대학교의료원과 공동 개발한 실크인공고막 소재는 고막재생 경과를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투명한 재질을 가지고 있어 임상 적용에 효과적이며, 고막재생율이 높을 뿐 아니라 생체적합성이 우수하여 정상 수준으로 손상된 고막을 복원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하여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주)바이오알파는 누에고치로부터 실크인공고막 소재를 만드는 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제조허가를 획득하였다. 의료용 실크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고품질 누에고치 생산을 위하여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오염시설이 없는 청정지역인 울진에서 의료용 누에고치 생산을 위한 표준 사육법 개발 연구를 추진하여 왔다. 이번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4월 9일부터 6월말까지 3개월여 동안 공공근로 사업에 연인원 200명을 투입하였다.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도시 주변 등산로 개설과 정비 그리고 후포 등기산공원 정비에 중점을 두었으며 삼율리 등산로 개설은 2.5km 구간을 나무와 철근 등을 이용하여 계단식으로 구성하고 주변을 말끔히 정리하였다.이와 함께 등기산공원 조성 정비 사업은 10,000여㎡ 면적에 코스모스씨를 파종하였고 등기산공원 곳곳에 진달래, 참나리, 국화, 해당화 등 5,000여주를 공원과 멀리 바라보이는 바다와 조화롭게 식재했고 돌탑을 5개를 만들어 주위 경관과 어울리게 하여 등기산의 신비로움을 더 하였다.또, 등산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토록 하여 면민과 등산애호가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후포 등기산은 새해맞이와 사진촬영 장소로 면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각광 받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으로도 후포면에서는 7월 9일 시작하는 공공근로 3단계사업에도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는 등산로 개설과 정비 등에 온 힘을 쏟아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관훈클럽 여행단 방문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3일 오전 8시, 북면 소재 덕구온천을 방문한 관훈클럽 여행단을 격려하였다.▣ 제10회 울진읍민 체육대회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울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울진읍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읍민들을 격려하였다.▣ 울진평해남대천단오제 전국장사씨름대회 개막식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3일 오전 12시, 평해읍 소재 평해남대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울진평해남대천단오제 전국장사씨름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경북미술 오늘의 동향전』 오픈식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3일 오후 6시, 온정면 소재 향암미술관에서 개최되는 『경북미술 오늘의 동향전』오픈식에 참석하였다.▣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공연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3일 오후 8시, 온정면 소재 백암온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백암온천 주말 길거리 공연」에 참석하였다.▣ 제29회 평해남대천 단오제 임광원 울진군수는 6월 24일 오전 9시, 평해읍 소재 평해남대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평해남대천 단오제」에 참석하였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홍보관 대강당에서 방송인 전유성 씨를 초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울진본부가 기획하는 “웃음,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명사 특강”의 제1탄으로 방송인이자 다방면에서 왕성한 집필 및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전유성 씨가 ‘즐겁고 유쾌한 삶을 위한 고정관념 타파’란 주제로 1시간 반에 걸쳐 강연하였다. 강의 내용은 일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발상의 전환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고정관념을 비틀어보는 훈련을 거듭해서 다채로운 삶을 꾸려보자’라는 점을 강조하였다.당일 강좌는 강연시작 한 시간 전부터 좋은 자리에서 수강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입장하였고 총 350명의 관객들이 홍보관 대강당을 가득 매웠다. 이날 강연은 강연 내내 전유성 씨 특유의 입담과 재치, 그리고 방송인으로서 삶의 궤적이 잘 녹아있는 주옥같은 사례들로 인해 대강당은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가벼운 웃음만으로 끝나지 않고 웃음 뒤에 있는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이다.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