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형산강 둔치에서 포항항 개항 50주년&시민의 날에 (재)포항시장학회가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추진사업의 초과목표를 달성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항항 개항 50주년&시민의 날 식전 행사로 장학기금조성추진사업의 목표인 300억원 초과해 323억 모금해 시민들과 함께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감사패는 이번 기금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300억원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회 최무도, 이형팔, 최영우 공동위원장과 포항시장학회 설립 임원인 박성록, 최석봉, 김봉우, 장성호 씨가 수상할 예정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조성사업이 시작된 4년 전 많은 이들이 300억원의 목표가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포항시민의 저력으로 기어이 달성했다”며 “짧은 기간 내에 목표달성을 이뤄낸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솔선수범한 지역기업체와 사회단체,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시민 모두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인 덕분”이라고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시장학회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300억원 장학기금 조성추진사업을 시작해 기관단체, 기업, 출향인,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월 현재 약 2만여 구좌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2일 포항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로 학교 토요프로그램시간을 활용하여 공감드림스쿨을 운영하였다.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별 교육지원청과 협조,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경찰체험활동을 결합한 공감Dream스쿨을 운영 중으로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공감드림스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퀴즈대결, 순찰체험, 캠페인, 순찰차탑승, 사진촬영,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러한 체험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경찰상을 구현해 학생과 경찰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근본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신나는 OX퀴즈대결로 ‘경찰과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고 선물도 받고 즐거운 토요일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학교 토요프로그램과 결합된 공감드림스쿨은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이해와 체험, 학교폭력예방 및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그린바이로(주)는 현재 수원역세권개발현장에서 발생한 폐 슬레이트(폐석면)을 대량 매립하여 주민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그린바이로 관계자는 “우리 업체에서 반입하는 폐기물이 100% 폐 석면으로 오인하고 있는데, 사실상 반입되고 있는 폐기물은 수원역세권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 토사에 소량의 폐 슬레이트가 함유되어 있고, 폐 슬레이트 속에 1%내외의 석면이 함유되어 지정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고 한다. 또, “폐기물의 운반과정에 미산먼지가 발생한다고 우려하고 있는데, 수원KCC현장에서 발생되는 폐 토사를 이중 포장용 마대에 담아 트럭에 상차하면 트럭은 또다시 덮개를 씌워 운반되기 때문에 운반 중에 미세한 폐 슬레이트가 발생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린바이로 현장에 적재된 폐기물 처리과정은 “모두 개별하차를 통해 비산먼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하차장내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매립하고 있으므로 환경단체나 시민들이 우려하는 문제점들을 감안하여 더욱더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대구지방환경청에 수원KCC 의 폐 슬레이트를 SK그린바이로가 반입 하여 매립하는 것에
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 양학파출소의 창문을 통한 빈집털이․침입강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시책인 일명 ‘안심창문’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심창문”이란 도둑이 창문을 통해 침입할 수 없도록 창문을 고정하거나 바를 설치하여 창문이 사람의 몸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만 열리게끔 조치하여, 안심하고 외출하거나 창문을 열어둘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창문 고정을 통해 방범창에 맞먹는 방범효과를 볼 수 있으며, 창문열림경보기를 설치할 경우는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작업이 간단하여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양학파출소는 전동드릴과 고정장치를 구비 우선적으로 노인․여성단독세대 등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있는데 벌써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양학파출소장(경감 김칠성)은 침입절도․강도가 베란다, 욕실, 주방 창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을 노려 행해지는 만큼, ‘안심창문’의 보급․홍보를 통해 상당한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하며, 작은 주의로 범죄예방에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항 시는 10일 국제화전략본부, 경제산업국 QSS혁신활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17일 시청 대회의실서 자치행정국, 건설도시국 직원 100여명이 QSS혁신활동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QSS활동에 적극 참여해 우리 사무환경은 우리 스스로 개선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일 잘하는 스마트한 사무환경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10일 열린 다짐대회에서는 7대 낭비 문구가 적힌 박을 직원들이 발로 깨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17일 다짐대회에서는 낭비요소를 풍선에 담아 직원들이 2인1조가 되어 가슴으로 터트리는 퍼포먼스가 연출되어 직원 스스로가 불필요한 낭비를 과감히 버리는 시간이 됐다.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감사나눔과 더불어 올해의 2대 중점 혁신활동으로 추진 중인 QSS활동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혁신 활동으로 승화시켜 포항시가 전국을 선도해나가는 도시가 되도록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2일 복지환경국, 상수도사업소, 24일 농업기술센타, 건설환경사업소가 QSS혁신활동 을 위해 국별 다짐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장봉삼)는 16일 대잠동 대잠사거리 에서 회원 50여명이 과 남부경찰서 교통경비과 6명의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음주운전 뿌리 뽑고 뺑소니사고 퇴치하자” 란 주제로 카퍼레이드를 위시한 홍보캠페인 방송과 홍보전단 배포 등 캠페인을 벌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은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장애인들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여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을 바로 잡고자 함에 있다고 하겠다. 장 지회장은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인 지부지회 회원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림으로 인해 교통사고 피해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고취 식혀 안전운전을 홍보함으로 인해 교통사고장애인 발생빈도를 낮추고 교통사고 없는 포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한다. 또 오래전 퀴즈프로그램에서 교통사고 1위 국가는 어디?’란 문제와 ‘대한민국’이란 정답이 나왔을 때 참여자 중에 정답자는 단 한 명도 없었고, 시청자 모두가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지어야 했습니다. 현재도 크게 달라진 바는 없어서, OECD국 중 한국은 자
포항시는 올해로 13해를 맞는 산나물축제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행사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데치거나 생으로 무친 나물을 무료로 시식하는 시식회를 시작으로산나물 판매, 무공해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장터, 산나물 분재전시, 농,특산품 판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되는 나물은 참나물, 곰취, 산당귀, 묵나물(고사리), 다래 등으로 1kg당 7,000원에서 20,000원까지 다양하게 판매된다. 또 오전 10시 30분 개회행사 전후로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민속경연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들간 화합을 다지고 도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노래자랑과 풍물놀이 등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 날 무공해 산나물의 맛도 보고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도시민들에게는 선한 자연체험과 농촌의 후한 인심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산나물 및 농산물 등 판매촉진과 외지 방문객에게 포항시와 기북면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북산나물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기북면 12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해발 700m에서 800m 고지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직접 선보여왔
1일 가정과 가족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건전한 가정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키워요 가족사랑! 열어요 희망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제1회 포항 감사패밀리 대축제」가 1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 감사 패밀리 대축제는 5월 15일 가정의 날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함께 기념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간에 서로 감사와 존경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건전한 가정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렸다. 특히 한마음상을 수상한 최석도 씨 부부는 지난 2003년부터 지적장애 2급인 자녀를 장애교육을 위해 울진에서 포항까지 4년 동안 오가며 자녀 교육에 열성을 다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어린이 축하공연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감사나눔 영상물 에 이어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에는 가정의 날 및 부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화목부부상을 비롯하여 한마음가족상,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등부부상 등 13쌍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중국노래를 메들리로 열창한 니하오 공연, 가족한복패션쇼, 가족장기자랑, 행운권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감사나눔 한마당행사’가 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후원하고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포항시지회(회장 양헌수)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등 시민 1천7백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날 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주)대동, (주)대명, (주)성진E&I 등 모범 기업체를 포함한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장애가 차별이나 편견의 대상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다른 차이를 가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 함께 감사하고 나누는 행복도시 포항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감사나눔수첩을 배부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에 박차를 가했으며 상황차, 가시오가피, 화장지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또 식전행사로 포항전자여고 고적대의 공연과 한터울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1부 기념식은 감사나눔 동영상 상영, 감사편지 낭독,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표창수여, 감사패 전달 하였고, 2부는 야외공연에서는 포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올해 들어 전년에 비해 화물차 교통사고가 ,전국 (3월 기준)화물차 사고가 5,516건 발생(사망 272명, 부상 9,732명)하여, 전년 동기 대비 5.2%(사망 22.2%, 부상 1.4%) 증가했고. 경북에서도 661건 발생(사망 33명, 부상 1,068명)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6%(사망 17.9%, 부상 14.6%)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부경찰서는 화물차 컨테이너 고정 불량 및 견인차의 난폭운전과 같은 법규위반 행위가 만연해 있어 법질서 준수의식 향상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화물차(견인차)의 사고 위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한다. 화물차 집중 단속은 신항만 국도대체 우회도로, 7번 국도,포항IC등 차고지․물류창고 등 화물차 출발 장소나 고속도로 주요국도의 TG, 진출입로, 휴게소 등지에서 도로관리청․지자체와 합동으로 적물추락방지조치 위반과 적재 초과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견인차의 난폭운전(고속도로 역주행․후진), 갓길 주정차와 같은 무질서 행위 및 불법 경광등 설치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특히,「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등 관련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