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3월 14일 오후3시경 포항 창포중학교에서 전교생 1,050명을 상대로‘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무엇을? 어떻게!’란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집단폭행이나 왕따 등 학원폭력을 당한 피해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자 신학기를 맞아 포항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북부경찰서는 올 한해 최고 현안 과제로 60여 개교에‘학교폭력 근절’로 삼은 만큼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전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또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피해자 사례, 가해자 책임, 신고방법, 경찰의 대책방안 등을 교육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현장 분위기를 토대로 대책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이날 서장님의 강의에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자료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서 관내 학교폭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서도 충분히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으며 학교폭력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배달원)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확산 우려지역 및 우량 소나무림에 대한 사전 보호를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과거 재선충병 발생지역내에서 재선충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인접지역으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사업면적을 작년 대비 170%인 144 ha로 확대하여 흥해읍 덕장리, 신광면 만석리, 청하면 서정리, 기계면 구지리 등 선단지 와 북송숲 등 주요 소나무림에 대하여 예방나무주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미리 살선충제를 주입하여 예방하는 방법으로 약효가 2년간 지속되며 97% 재선충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북구청(북구청장 배달원)은 올 봄부터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퇴비화 사업을 특수시책사업으로 시범 추진한다.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퇴비화사업은 산림면적이 70%이상을 차지하는 포항시 북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부산물인 낙엽을 중점적으로 채취하여 활용하기위해 시비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75톤의 퇴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매가격은 1,000원(마른낙엽 5kg/포)이며 채취 대상지는 도로변 또는 산림연접지역 등 산불위험 지역내를 우선 선정하며 수매 후에는 축산농가 또는 친환경농업인에게 무상공급하게 된다. 북구 산업과장(김종철)은 산림 부산물 •을 통해 산불예방효과, 농한기 일자리 창출과 하천오염 방지 등 1석 4조 부가효과가 기대되며 향후에는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배 청장은 우리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업인 만큼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내년부터는 도비를 확보,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배달원)은 관내 신설․전입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하여 기업별 지방세전담매니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새로이 창업 또는 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방세에 대한 세무정보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기업별 전담팀을 꾸려 법인의 지방세와 관련하여 보다 편리한 신고납부방법(신고납부기한, 세목, wetax,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납부서비스, 자동이체 납부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창업중소기업이 사업용으로 취득하는 부동산 등의 비과세 감면사항에 관한 현지 출장상담 및 정보제공으로 지방세 감면 후 추징 등에 의한 기업의 재정적 손실방지에 도움을 주고 또한 기타 기업경영에 절실한 건의(애로)사항을 파악 관련부서에 적극 통보․검토될 수 있도록 하여 기업하기 좋은 포항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지방세 전담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기로 한 북구청 관계자는 이 제도의 운영으로 찾아가는 현장 행정 실현 및 건의된 내용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결정․추진토록 하여 기업하기 좋은 풍토 조성과 신뢰주고 믿음 받는 세무행정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제15대 포항시 북구청장 취임식을 2일 북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지난해 12월30일 자로 퇴임한 김보미 구청장 후임이다. 신임 배달원 북구청장은“민생안정을위한『주민복리증진』과『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누구나 살고 싶은 북구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 직원들에게는“업무에 대한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배달원 북구청장은 평소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교통행정 등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유머와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랜 도시행정, 기획예산 분야 근무한 경력으로 모든 행정 분야에 정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배달원 북구청장은 흥해읍 죽천리 에서 태어나 동지 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와 경북대학교 도시행정학과(석사과정)를 졸업, 지난 1974년 영일군 청하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대송면장,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기획예산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주요부서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 국제화전략본부장
포항시 최초의 여성과장과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심민들의 주목과 관심을 끙어 왔든 을 끌었던 김보미 북구청장이 29일 북구청 2층 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과 직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8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김 북구청장은 북구 신광면 출신으로 부산 덕명여고와 동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포항시 사회산업국 사회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7년 부녀청소년 계장,199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명 받아 가정복지과장, 시민과장, 사회복지과장, 연일읍장, 재정관리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장애인, 여성, 노인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시설 확충, 지방재정의 건전운영 등으로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200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복지환경위생국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10년 7월 제14대 포항시 북구청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근무하였다. 김보미 청장은 최초의 여성과장, 여성국장, 여성구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과 보건사회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내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999년에는 국가사
포항시 북구청 건설교통과 (과장 황영만)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양덕동 차고지 옆 도로보수원 대기소 내 염수교반장치를 설치를 완료하고 12월 22일 시험가동을 하였다. 염수교반장치는 염화칼슘과 물을 혼합하는 설비로써 용액탱크(10,000ℓ), 전동식호이스트(2ton), 혼합기 및 교반기 각 1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설주의보 발령 시 주요고갯길에 염화용액을 사전 살포하여 눈이 쌓이지 않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과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포항시에서는 모래살포 및 건식염화칼슘 살포로 환경문제 및 도로파손이 심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 하였으나 이번 염수교반장치를 설치함으로서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염화용액살포기를 남․북구청 각1대 및 청소차량 4대를 포함하여 총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보미)은 산을 찾는 입산자가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발생시 가장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동원 등 예측 가능한 상황을 종합해 실질적인 위기대응 훈련 지난 15일 흥해읍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산업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70여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량 2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3조를 비롯하여 총 80여점의 진화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산불진행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체계를 실제 상황과 똑같이 연출한 일련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훈련에 참가한 산불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었다. 김종철 산업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산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훈련은 산불 전문예방 진화 대를 비롯하여 실전상황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청장(김보미)은 지난13일 관내 독거노인 중 생신을 맞으신 기계면 강석순(80세 여)할머니와 우창동 영구아파트에서 독거노인 강석순(80세 여)할머니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케이크 와 축하노래를 부르며, 올 겨울은 유난이 추울 것이라며 손수 준비한 내의를 선물하였다. 강 할머니는 결혼 한지 몇 년 되지 않아 남편을 잃고, 현재 슬하에 자식도 없이 관절과 발목 등의 장애로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던, 강석순 할머니는 뜻밖의 방문으로 아이처럼 환하게 맞이하였으며, 케이크에 불을 끈 것은 평생처음이라며 기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김보미 북구 청장은 공직생활 마무리는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걸로 조용히 마무리 하고 싶다는 소신가지고 있던 김 청장은“봉사행정은 오랜 기간 동안 저소득층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홀로 계신 분들의 안타까운 생활들이 늘 마음에 걸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또 고령화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외롭고 질병 때문에 힘겨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야 말로 꺼져가는 인간성 회복과 가치관 정립에 도움이 되는 시급한 일이라 고 한다. 김보미 북구 청장은 84년 8급(특채)
포항시 북구 장량동주민센터 에서는 12월 05일 서울 광진구에서살다가 전입한 조남혁씨 가족(3명)이 5만 명 돌파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김무웅 동장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전입자에게 환영의 뜻을 전달하였다. 장량동은 81년 장성동 개발 당시 인구 1900백여 명의 벽촌에 불과하였으나 양덕토지구획정리지구 개발 등 100만 평에 대한 택지개발사업을 통하여 아파트, 주택, 상가 등 인구 유입으로 지난 2008년 10월 6일 인구 3만 명으로 불어났다가, 2010년 1만 3천여 세대 4만 여명에 이어, 12월5일 5만 명 주민이 거주하게 되었다. 현재 지역주민의 82%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등 공동주택 밀집지역과 외곽지인 양덕동 일대의 자연부락과 산간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동으로서, 총면적 11.25㎢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50개 통 379개 반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장성~흥해간 도로개설과 영일만항과 배후공단 조성에 따른 신흥 주거지역으로서, 향후8만명에 이르는 거대동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포항의 신도시 중심지역으로서 역동적인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