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 위치한 울진군 산림조합의 금강송 육묘장에 11일 울진권역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하였다. 이번 울진지역에는 처음으로 농업분야에 적용되는 시설로서 신재생에너지 이용기술을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또, 이 사업은 울진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영덕·울진지사에서 위탁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온실면적 1,075㎡(325평)에 지열냉난방시설 설치를 위해 총 20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2년5월18일 착공하여 2012년9월 11일 준공하게 되었다.특히 설치된 지열냉난방시설은 지중 열교환기, 지열 히트펌프, 냉온수 순환펌프 등이 있으며, 지중열을 이용하여 육묘장 온실내에 냉난방을 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 경유 보일러에 의한 난방비용보다 70% 이상 유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유가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온실가스 절감을 통한 친환경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울진군내 총 3개소에 대하여 지난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추석절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소방안전대책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강력조치 ▲소방시설 중 불량사항 신속조치 및 경미한 사항 현지시정 ▲전기․유류․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 예방활동 실시 ▲지속적인 홍보 및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피난통로상 물품 적치, 전통시장 가판대 설치로 유사시 인명대피 및 소방 활동상 장애가 우려되고 터미널 등 불특정다수인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초기대응 최적상태유지가 필요하다”며 “피난통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관리와 관계자 및 종사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울진소방서에서는 9월10일부터 21일까지 취약대상 10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해 국민 안전의식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7일(금) ~ 10일(월) 4일간 개최된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하여 국내외 관광산업 홍보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이번 국제 관광전은 37개국 234개 지자체와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영덕군은 겨울 관광 상품인 ‘2013 영덕해맞이축제’ 를 메인테마로 하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99곳’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팔각산, 해맞이공원 등 가을 관광 상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더불어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 홍보하여 박람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품격 있는 관광영덕 이미지 홍보에 일조했다는 평을 받았다.영덕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잡히는 영덕대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이와 연계한 블루로드 등 관련 관광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차별화된 지역 이미지를 적극 부각할 수 있는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의 편의를 위해 민원실 앞 장애인, 임산부 주차장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장애인, 노약자 우선 민원창구’ 및 ‘임산부 배려 민원창구’를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장애인, 임산부 주차장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호출을 받은 직원(도우미)이 즉시 입구로 나와 전용 우선(배려)창구로 안내하여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 초본, 인감증명서, 여권업무, 건축물관리대장등본 등 총 12종이다. 울진군은 이외에도 ‘거동불편인(1급 장애인) 민원서류 배달제’,‘출생기념 영유아증 및 등본 발급제’,‘전자여권 야간예약제’ 및 고교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청 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 편의를 강구해 나갈 것이며, 배려가 있는 눈높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더타임스 백형순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하여 감면이나 납기연장 등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고 1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건물 등 재산상의 피해를 입어 납세가 어려운 주민으로, 해당 읍․ 면장이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첨부해 지방세 감면 및 징수유예신청 등을 군청(세무회계과)이나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주요 지원내용은 주택, 선박, 자동차, 기계 등이 파손 멸실되어 2년 이내 이를 복구하거나 대체하여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피해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침수일부터 말소 등록일까지 자동차세를 면제한다.또한 재산상의 손실로 인해 지방세 납부가 어려울 경우에는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6개월 또는 최대 1년) 등이 가능하다.한편, 군에서는 태풍으로 피해 정도가 큰 주민들에 대해서는 9월에 고지되는 재산세 납기를 내년 2월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필리핀 DepEd Region Ⅶ(교육책임자 : 카멜리타 둘랑온) 관계자 및 8개 학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및 교사교류, 교육행정가 교류, 교육프로그램 교환, 교수‧학습 자료 교환, 기타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활동 지원 등 교육협력활동 제반사항이 그 내용이다. 또한 이번 교류협약 체결은 다양한 교육교류를 지속적으로 갖게 됐다. 특히 수업참관, 어학연수 기회 등을 통해 인적‧교육적 교류가 확대해 나갈 수 있다. 필리핀 DepEd Region Ⅶ은 필리핀 중부 비자야의 3,230개 초등학교, 934개 중등학교가 속해있는 대규모 교육청이다. 이 지역에는 현재 한국인도 7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고,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영어연수 중이다. DepEd Region Ⅶ 일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인천국제고등학교,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및 초‧중‧고 10개 학교 방문을 비롯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유적지 등을 견학하게 된다. 나근형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교류를 통하여 양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관내 장기입원‧치료로 학업을 중단‧유급 위기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인천사이버학급’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인천사이버학급’은 학생들의 학교급과 능력을 고려한 수준별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인천사이버학급은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강의는 학생들의 학업 증진‧편의를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서, 다양한 경험을 소외될 수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또한 노트북 등 화상 강의를 수강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도 함께대여하고 있다.사이버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건강 문제로 입원 중에 있지만 사이버학급에서 공부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특히, 학업을 위한 교재까지 지원되어 더욱 좋구요. 여러 가지로 감사한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심연기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사협의회를 통해 사이버학급 운영에 대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일입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다하겠습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 9월 11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완주 도지사가 익산 북부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김완주 도지사의 이날 방문에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박종대, 김정수 익산시의회 의원, 최병선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북부시장 상인회 등 익산 지역의 경제 관련 기관, 단체가 함께 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익산 북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김완주 지사는 이한수 익산시장 등과 북부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김완주 지사는 “지난 9월 1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입시 3% 할인혜택이 폐지되었지만 전라북도에서는 연말까지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며 “도민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이번 추석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장보기 행사를 마치고 김완주 지사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최근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익산시에서 아동, 청소년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폭력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학교폭력을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1일 익산시 영등동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영등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학교 폭력 근절을 호소하기 위해 평소 통행량이 많은 영등동 홈플러스 사거리와 익산CGV 앞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뉴스에서 청소년 폭력과 아동 성폭력 등 무서운 소식들이 많이 나와 불안했다”며 “시민 모두가 아동과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는데 좀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각종 폭력의 위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오는 9월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지역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6일 22시에 마감했고, 3만 7천 572명의 응시자가 원서를 접수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응시자의 수는 지난해 3만9천635명에 비해 2천63명이 감소했다. 올해 지원자는 남자가 1만9천7백80명, 여자는 1만7천7백92명, 재학생이 2만9천1백21명, 졸업생은 7천5백48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9백03명으로 나타났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