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상 인근 2개 업체의 대형덤프트럭들이 불법 좌회전으로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 경계지점 접속도로 인근에 (주)구룡광업소,광물운반차량 및 해경산업(주) 의 발산석산의 석재 및 골재 운반차량 들이 1일 평균 150대 이상의 대형덤프트럭과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둘레길 탐방객차량 및 주민들의 차량 300백여 대가 지나다니고 있으나,접속도로 위험 신호등이나 경고등은 물론 안전 표지판조차 없어, 대형덤프트럭과 승용차량 추돌시 끔찍한 대형사고가 예견된다.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A 씨는 “우리도 위험 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회사에서 석재를 싣고 시내방면으로 가려면 좌회전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우회전을 해 진행해도 좌회전이나 유턴을 할 곳이 없다. 불법인줄 알면서도 불법을 자행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해당 2곳의 업체 관계자들은 안전시설물을 세워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생각들이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 포항시 관계부서와 관할 경찰서 담당부서의 신속한 실태조사를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행사에는 군 전체 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1,200여명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2,0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기관단체별로 장보기 일정을 지정하여 참여할 계획이다.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추석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을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준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로 지역의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서민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중추절을 맞이하여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화 특기․적성 교육 및 학생 축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제40회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를 2012년 9월 12일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2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는 문예․음악․미술 등 3개 영역에서 실시되었는데, 각 학교의 추천을 거쳐 올라온 255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문예(2종목 : 운문, 산문), 음악(6종목 :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국악, 사물놀이), 미술(8종목 : 정물, 풍경, 판화, 소묘, 디자인, 상상화, 만화, 서예) 영역에서 그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활동 시간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 심사 결과 우수작품은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이 주어지고, 우수한 작품은 다음 달 포항에서 개최되는 경북학생축제에 전시될 계획이다이번 화랑문화제 영덕지역대회에 출전한 이성현 학생(영덕중)은 “이 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대회라 그런지 긴장이 되어, 피아노 건반에 땀이 묻어나서 노력한 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고 하였으며, 작품 심사를 한 어느 교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3일 오전 10시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상무지구 시민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열렸으며,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호권 시의회 의장, 구청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은 광주시립국극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방철호 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강운태 시장과 조호권 의장의 축사, 광주은행의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축구, 피구, 발묶어 달리기, 단체 줄넘기, 큰공굴리기, OX게임, 1,600m 계주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레크레이션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이날 강운태 시장은 “우리 광주공동체가 밝고 훈훈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사회적 약자도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울진 지역의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에 열과 성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를 치하고자 13일 오전11시 본청 대회의실에서「2012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 해단식」을 가졌다. 소방공무원 및 수상구조대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2년도 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 소개 및 평가를 시작으로 서장님의 격려사,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발전방안을 논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11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 구조대는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봉평․ 구산해수욕장, 불영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 6곳에서 안전계도 245건, 미아 찾기 2건, 응급처치 41건 등 안전조치 활동을 했으며, 심폐소생술 현장체험장 운영 및 교육, 익수사고방지 순찰 및 홍보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도 펼쳤다.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과 태풍으로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대원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었다”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10일 오전 09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서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실시했다.이번 정례조회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울진소방서를 만들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및 무사고 365일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울진119안전센터에서 울진교육청을 대상으로 가상화재에 따른 도상훈련과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이 숙지하여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 농협중앙회에서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금융사기피해방지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12일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른 연극 ‘광대학교 스타탄생’은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차별 등으로 아픔을 겪는 청소년들의 고통과 성장을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하게 전하고 있다.특히,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연극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학교 폭력과 왕따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오늘 연극을 보면서 아이들, 특히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정신건강연극제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정신건강연극제는 그간 ‘행복한 삼복씨’와 ‘달무리 꽃’ 등의 연극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은 지난 10일부터 4일간 연수원 외국어교육부 강당에서 ‘Power up English’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캠프의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다. 관내 특성화고와 일반고가 각각의 주제로 각 60명씩 짜여진 합숙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은 연수원 외국어교육부에 도착 즉시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문 출입국카드를 작성하고, 입국심사대 통과, 기숙사 Check-in, Ice Breaker 과정을 거친다. 이 캠프에서 학생들은 아침 Morning Exercise를 시작으로 철저한 몰입식(Immersion) 영어를 교육받았다.프로그램중부주제로 ‘Global Leadership Training Program’이 미래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 3가지로 진행됐다.첫째 덕목으로특성화고 학생들은 ‘English, History, Science, Art, Music, Sport’ 등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일반고 학생들은 ‘Literature Studies’를 통해 ‘영어 글쓰기, 영어토론과 프리젠테이션’ 등이 이뤄졌다.둘째 덕목에서는 '비젼, 협동심, 책임감, 타인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장(오원석)은 12일 오전11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소방서 직원 및 평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함순옥) 13명과 함께 평해노인요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해노인요양원 관계자로부터 요양원 수용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한 후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족한 일손을 도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거나 식사준비를 도와드리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일손을 도와주는 등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따뜻해 질 수 있는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10일 달산면에 거주하는 차두형(51)씨가 집을 나선 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김병목 영덕군수의 현장 지휘아래 군청 직원, 달산면 직원, 군인, 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달산면 및 인근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실종자는 지난 9일 오후 2시 집을 나간 것으로 추정되며 행방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상의는 검정색 옷을 입었으며 하의는 트레이닝복에 빨간색 줄무늬를 입고 남색 장화를 착용했다.실종보고 연락처 : 달산면사무소 730-7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