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9일 재난발생시 초기의 현장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실효성 있는 역할 훈련을 강화하고자 울진군 종합운동장에서‘2012년 재난대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체제를 확립하고 소방공무원 개인별 임무수행능력 및 지휘·통제능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가상메세지에 의해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82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긴급구조통제단을 편성, 재난대비 업무 수행 및 훈련강평 순으로 전개됐다.또한 울진소방서는「불순세력 폭발물 설치로 인한 재난발생」이라는 가상상황에 의해 총괄지휘부,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지휘대, 긴급복구부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휘소를 설치, 소방공무원 동시 출동태세 구축 및 인명구조·대피유도 훈련, 유관기관 협조체제 등 실전 같은 현장 적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한편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예측불가의 재난상황을 대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벼, 사과, 배 등주요 농작물 52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공무원, 군장병,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19일 경북도청 행정지원국, 일자리경제본부, 건설도시방제국 직원 135명이 영덕군 창수면 가산 1, 신리 1, 병곡 각리 3, 영덕읍 삼계리 피해 농가(13.8ha)에 대하여 도복벼 세우기, 낙과수거 등의 작업을 솔선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도움을 받은 피해농가에서는 “낙과된 사과를 모으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시름에 잠겨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이날 성기용 영덕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피해농가를 위로했다. 그는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우리군 태풍 피해농가의 조속한 영농 안정을 위한 복구작업에 도청 공직자들이 함께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올해 전통문화속의 문화적 가치 계승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36회 성류문화제”를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울진엑스포공원 등에서 성대히 펼쳐질 예정이다.이번에 개최되는 성류문화제는 제10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와 시기ㆍ장소를 통합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배가시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행사 첫날인 10월 5일 오전 8시에 백련봉(白蓮峰) 아래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설치하고, 풍농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성류 제향’의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이어서 오전 11시에는 엑스포공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관내 향토사료인 금석문특별전, 이야기가 있는 추억의 사진 및 야생화 전시와 백암온천마을의 짚풀공예, 애장예술품 직거래장터 등 알찬 내용과 호응도가 높은 행사를 함께 열어, 총 5백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체험토록 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성류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단위 행사로 자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새누리당은전라북도의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17일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장은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과 5선의 남경필 국회의원(경기 수원팔달)을 공동 선임했으며, 이들 위원장 아래 15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1명의 원외인사 등 모두 18명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지역화합특위는 영·호남 교류 확대와 소통, 지역장벽 해소와 실질적 화합을 위한 특별기구로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은 전북 지역의 균형발전과 실질적인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조해 왔다.이번에 구성된 특위 위원의 면모를 보면, 3선 국회의원에 이군현, 김재경 의원, 재선에 신성범, 여상규, 안효대, 정문헌, 김영우, 김용태 의원, 초선에 안덕수, 박성호, 이완영, 김동완, 주영순, 신경림, 김장실 등이 참여했다.새누리당은 지역화합특별위원회의 실질적인 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 상임위별로 소속 위원 1명 이상을 안배하는 동시에, 특별히 예결위 소속 안덕수, 이완영, 주영순 3명의 의원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따른 사실상 집행능력을 배가했다.정운천 위원장은 “여당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전북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틀이 마련됐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몽골의 최대 유통업체와 연 5만불 이상 농특산품 수출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뤘다. 장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쌀, 잡곡류 등 7개 업체 25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해 박람회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품질이 우수한 드림빌 쌀, 잡곡류, 가공 김치류 등은 시식 및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몽골인들에게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를 몽골의 최대 유통업체인 스카이쇼핑 프렌드리마트의 사장인 턱스바야르가 주목해 장성군과 연 5만불 이상의 농특산물을 수출한다는 내용인 ‘수출계약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턱스바야르 사장은 “품질과 안정성이 우수한 한국의 농특산품은 몽골 국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며, “장성군의 드림빌 쌀을 시작으로 여러 농특산품을 확대 수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출장에서 몽골 국립수자원청을 방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에 걸쳐 추진한 선진농업기술 연수 몽골 교육생들과 함께 접견행사를 가졌다.교육생 대표였던 뭉크바트 대외협력과장은 “장성군에서 실시했던 선진농업기술연수가 몽골의 농업정책과 시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말 텃밭농장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올해 4월, 광주시민 48가족에게 접근이 용이한 남면 친환경농업단지 내 792㎡ 규모의 텃밭농장과 장성주민 32가족에게 장성읍 주공아파트 뒤편 660㎡ 규모의 텃밭농장을 분양했다. 이는 농사를 직업으로 하지 않는 도시민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사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군은 식재할 채소에 대한 식재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일정에 맞춰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8일에는 남면 친환경농업단지에서 김장배추를 심는 시기를 맞아 농부학교가 열려 배추재배 요령 등의 교육과 수기사례를 발표하고 초보농사꾼으로서 겪었던 힘들고 즐거웠던 경험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말 텃밭농장에 참여한 김수자(월계동)씨는 “나와 내 가족이 먹을 채소인데 유기농으로 직접 기를 수 있어 안심 된다”며, “시골에서 자라 농사일 절대 안하겠다고 도망치듯 농촌을 떠났는데 결국 다시 오게 되었다.”고 장성군에 감사한다 말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장성읍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광범)은 18일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멘티와 멘토로 업무지원과 유대관계를 넓혀가는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용학 행정지원국장은 "공무원의 신조를 설명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짧은 운영기간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멘토와 멘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서부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 운영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조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학교지원행정이 원만히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지난 8월에 실시한 2012년 을지연습 신규임용공무원 참관 등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업무체험 기회제공 및 교육청 직원과의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신규임용공무원의 적성에 맞는 행정 분야를 찾아 향 후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실추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해왔던 봉사활동과는 별개로 10만 시간 사회봉사운동 목표를 설정하고 전 직원이 휴일도 반납한 채 농어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봉사, 환경보존 및 자연보호활동, 사랑의 헌혈 등 일손이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드디어 지난 9월 16일 목표시간인 10만 시간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수원은 비리척결 및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끼친 과오를 반성하고자 10만 시간 사회봉사운동을 결의한 바 있다. 「국민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 드린데 대하여 통렬히 반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깊이 참회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새로 태어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부끄러움을 마음깊이 새기고 과감한 내부 개혁을 서둘러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습니다.」 지난 7월 12일 한수원(주) 김균섭 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검찰의 납품비리 수사결과 발표이후 직원 비리척결 그리고 안전운영을 다짐하면서 국민과 약속한 내용으로 그 연장선의 봉사라고 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로 수확을 앞둔 배, 사과 등 과실이 낙과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에 빠진 농민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8일 영덕군 보건소 직원들은 태풍피해로 일손지원이 급히 필요한 강구면 금호리 이기원(60세) 농가(36,000㎡)를 방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과 피해를 입은 농민의 마음을 되새기며 한마음으로 사과 낙과 모으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태풍 볼라벤, 덴빈의 뒷정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태풍 산바가 겹쳐 일손부족으로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큰 힘을 얻었으며 하루빨리 태풍피해를 이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익산 공용버스 터미널에서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쌀 10kg 125포대를 전달해 왔다.이는 지난해 300만원 상당의 내고장 생산 물품 및 재래시장 장보기 물품 기탁에 이어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번째 기탁이다. 행복나눔마켓은 위기가구 1000세대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곳으로 매월 1회, 마켓 이용대상들이 5~7품목, 3만 5천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곳이다.쌀은 행복나눔마켓 이용자들이 가장 기다리던 품목으로 그동안 마켓에 쌀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가져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기부로 인해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행복나눔마켓 대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용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속에 맞는 추석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익산 지역민들이 행복한 추석 맞기를 바란다”며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이렇게나마 도와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한가위 보름달만큼이나 밝고 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