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Jeonju Int'l Sori Festival)에 참여한 페루인이 자신의 팬플룻 실력을 뽐내고 있다.축제장에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국가의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전주세계소리축제는9월 13일에 시작해서 17일까지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유료 및 무료로 전세계의 각종 공연이진행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12년 영국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가 선정하는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소리 한 상 가득'이라는 주제로 열린축제는 전북의 푸짐한 인심을 풍성한 소리판과 연결한다는 뜻의 주제처럼 음악의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판소리와 국악, 월드뮤직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다.특히,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서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에는 박칼린씨가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정갑순)은 14일부터 한우 사용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 및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한우 유전자(DNA)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전자 검사는 급식학교 10개교를 선정해, 교육청담당자가 해당학교의 한우 납품시간에 맞춰 학교를 불시 방문한다. 시료 채취는 영양(교)사 및 학교관계자, 납품업체 직원의 입회하에 한우 시료를 채취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결과를 해당 학교에 통보한다. 이번 실시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2012년 상반기에도 초‧중‧고 10개교에 이뤄졌다. 그 결과는 모두 ‘한우형’으로 판명된 바 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한우 사용학교에서 안심하고 쇠고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불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남기종)은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학교나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학습, 문화 활동 등 통합보육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으로 부평구에는 약 37개의 센터가 있다. 각 센터에서는 목공수업, 토요문화체험활동, 독서활동, 영화 만들기 등 그동안 진행해 보지 못한 색다른 활동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전북대 지하보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퍼포먼스가 있어 화제다.지난 13일 전북대 지하보도에서는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광고지를 든 청년 20여 명이 갑자기 나타나 무언의 역할극을 펼쳤다. 지하보도를 지나가던 시민은 갑작스러운 이색 퍼포먼스 공연을 지켜봤다.지하보도 양옆에 조용히 서 있던 청년들은 오고 가는 시민에게 “안녕하세요, 큐알코드 한번 찍어보세요”라고 권하기도 했다. 큐알코드를 찍던 학생들은 "디데이 시간밖에 나오지 않는데?", "이거 찍으면 선물 안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30여 분의 퍼포먼스를 마치고 일제히 사라진 학생들은 무슨 이유로 큐알코드 인식 유도와 '9월, 세계가 다시 뛴다'는 광고를 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한편, 이날 이색 퍼포먼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30여 분 동안 큐알코드 인식을 유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자 자신들이 붙여놓은 광고지를 떼고 사라졌다.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오는 15일 11시부터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가 '2013학년도 인천국제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최종 확정된 2013학년도 인천국제고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원서작성을 비롯한 각종 서류작성 요령을 공지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고의 특화된 ‘국제과정2’에 대한 설명도 별도안내로, 앞으로의 비젼 및 전략을 제시한다. 인천국제고는 2012학년도 수능성적에서 전국공립 고등학교 중 1위를 했고, 공교육의 성공모델을 제시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의해 140여명을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110명), 사회적 배려자전형(28명), 특례전형(2명), 외국인전형(13명) 등이 있다. 선발된 학생 전원은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 박경훈 교장은 “예비 국제고 6기를 인천국제고 온 가족이 진심으로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인천국제고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므로 자유롭고 편하게 방문하여 비상하는 인천국제고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초등학교 2학년 2반 담임(교사 이정숙)과 아이들은 폐품으로 만든 창작 작품으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운동 소비절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되살림 운동으로 폐품에 생명을 불어넣은 모든 작품들은 1회용 커피봉지, 병뚜껑, 포장지, 우유팩 등 우리가 아주 쉽게 보고, 버리는 것들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이 되살림 활동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것을 뛰어넘어, 학부모 특강과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정숙 선생은 2학년 2반 학생 학부모와 함께 되살림 모임을 운영하고 부구 아동센터에서 폐품 만들기 관련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폐품을 통한 작품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각 부서 보유 장비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12 하반기 자체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조에 따른 이번 장비점검은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은 본서 점검반 2명으로부터, 13일은 경북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 외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부터 점검을 받았다. 울진소방서는 본서 및 4개의 119안전센터와 1개의 119구조대의 모든 차량 32대에 대하여 점검을 받았다. 이번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장비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자체 소방장비 예방점검 이행여부, 호흡보호 장비 등 개인안전장비 안전대책 추전여부, 소방장비 운영자의 조작방법 숙지 및 교육·훈련 실태 등이다. 한편 최영수 예산장비담당은 “도 장비검열 외에도 자체 장비점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구조·구급 출동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 울진군 전역에서 개최된 ‘2012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평가 보고회’를 9월 13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군수, 집행위원회, 행사 주관 단체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에는 폭염과 접근성 및 인근 대규모 축제 (포항 불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등)에도 불구하고 9일 동안 약 20만여 명의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이다. 워터피아페스티벌 행사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엑스포공원의 워터파크 무료 물놀이 체험은 향후 약 1개월간 연장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또한, 윈드서핑체험, 민물고기잡기체험, 백암온천페스티벌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평가되었으나 향후 체험기간과 프로그램은 보완 운영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요트체험, 승마체험, 스킨스쿠버체험, 해안 따라 걷기체험, 후릿그물 당기기 체험 등과 같이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 물을 이용한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개발방안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특히 평가보고회는 페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남홍규)는 9월 13일 6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2012년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전직 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 국민의례, 우수 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의식행사에 이어 2부 행사로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기존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내 고장 내마을의 궂은일은 도맡아 하겠다는 굳은 실천의지의 약속과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그간 다양한 사업을 저력 있게 추진해온 역량을 다시 한 번 결집하여 참된 국민운동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여 도덕성회복과 군민화합, 나아가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국민운동단체로 성장·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는 지난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원남면 갈면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팀장 김숙종)과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소득이 낮은 작목에서 탈피,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 가공, 유통을 위한 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하여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농업연구관 농업기술전문가 11명이 참석하여 원남면 갈면리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기술, 주민교육 농산물 유통 가공판매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 부자농촌,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적극적 도움을 제공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원남면 갈면리 마을대표(이장 장병천)는 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과 자매결연을 통하여 소득이 낮은 농산물 생산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문농업기술지도, 주민교육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특히 원남면 갈면리 마을에서는 태양에서 말린 고추 가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