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21일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김철호)을 비롯해 사회단체, 교육기관, 기업체, 군산시 상인연합회(회장 복태만)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이용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각급 기관은 기업체, 단체 등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정기적으로 구내식당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협약식 이후 참여기관 대표 및 직원 300여명은 올해 3월에 전국최초로 현대식 마트로 새롭게 단장한 군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더불어 군산시 전 직원도 온누리 상품권 3천 4백만 원 어치를 구입해 11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한편 군산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유명가수를 초청해 ‘문화 한마당 큰 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고객사은 퍼드림 행사’ 등 고객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유례없는 폭우와 태풍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한국감정원 포항지점(지점장 황재창)은 지난 9월 19일 중추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울진군에 백미10kg 100포를 전달하였다.위문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당 20kg씩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포항지점은 국회의 국토해양위원회 소속이자 우리지역 강석호 국회의원이 소속된 기관으로 금번 추석을 맞아 특별히 울진군 저소득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큰 힘이 될 것이며, 가득 찬 보름달처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채움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21일 경상북도 내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전문가 및 도내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온천 한화 콘도에서‘옥외광고 민관합동 포럼’을 9월 22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해 가는 시군 담당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와 상호 교류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선진관리 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옥외광고 선진화를 위해 민간인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대학교 이해만 교수등 간판 디자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관련법규와 옥외광고물 디자인 전략 및 관리방안 등 옥외광고 선진화 시책개발을 위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분임토의 가졌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형성에 옥외광고 회원과 담당공무원이 상호 협력하여 앞장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거리의 가구에 비견되는 간판은 도시의 품격과 가치 형성의 중요한 요소로서, 도내 옥외광고 문화를 최 일선에서 선도해 나가고 있는 시군 옥외광고협회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도 내로 발걸음을 모울 수 있는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한 걸음 더 앞 당겨, 차별화
가을철 황금들판과 함께 옛 정취를 살리는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제6회를 맞이한 2012년도 「영덕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는 특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한다.고품질의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국민들의 건강 유지,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농업인 스스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원)를 구성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북영덕농협(조합장 김동섭)에서 후원한다.더불어 메뚜기가 뛰어 노는 황금들녘을 허수아비와 바람개비가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농촌의 향수와 어릴적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며 허수아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달간 600점을 전시한다.허수아비는 테마별로 설치되어 대형 허수아비인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 출전시연과 Super Hero 일지매가 있고 군락허수아비로는 영덕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탈춤 허수아비 등으로 구성해 스토리와 함께 행사의 재미
군산시가 오는 10월 13일 고군산군도 해상일원에서 ‘제7회 군산시장배 새만금 전국 바다낚시대회(선상낚시)’를 개최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민체육회에서 주관, 군산해양경찰서와 낚시전문채널 F-TV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특종상(2명) 각 100만 원, 선단상 100만 원 등 총상금 1,000여만 원의 시상금과 낚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본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군산시민체육회(063-442-5847)로 전화 또는 온라인(www.gssport.or.kr)으로 접수할 수 있고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10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300명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새만금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된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항에서 낚시대회 개폐회식 행사를 갖고 고군산군도 해상에서 선상낚시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낚시동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서해안 최고의 비경을 보유하고 있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새만금 및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해양환경과 비경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의 아름다움과 해양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 신지식인 공인 1호 심형래 씨가오는 24일 오후 7시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강의실에서 ‘콘텐츠만이 살길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심형래 씨는 최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강조하고, 영화 “디워”를 제작했던 경험담도 곁들여 소개할 예정으로, 특강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크쇼도 가질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2 농어촌 재능 나눔 3차 공모사업에서 전북지역가운데선정된 (사)백토문화예술원이 재능기부사업을 통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19일 백토문화예술원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김춘선(79·정읍시 소성면) 씨 가구를 찾아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씨는 태풍 피해로 가구의 보수 작업이 필요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도움에 “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동네 주민에게 자랑 하며 기뻐했다.이날 태풍피해 복구에 참여한 지붕 보수 재능기부자 정대영(53) 씨는 “할머니가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일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군산시 영화동 일대 복구 작업에서도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이들은 전북 고창군 무장리와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서 농어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백토문화예술원은 지난 4월 재능기부 사업에서도 선정돼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이 혈 봉사 등 각종 재능 나눔을 펼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소속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으로 구입한 추석 선물을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일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맥원은 1965년 12월 24일 군산 명산시장 안 일본식 2층 건물인 구 YMCA회관에서 형편이 어려워 부모들과 함께할 수 없는 아이 7명의 보육을 시작으로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천여 명의 원생을 사회일꾼으로 성장시킨 군산의 대표적 사회복지시설이다. 군산해경은 올해 1월 19일과 일맥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올 추석 나눔 행사 역시 일맥원을 가장 먼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위문에는 최창삼 군산해경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20명이 방문해 주변 환경 정리를 도왔으며 원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 세면용품 등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군산해경 최창삼 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좀 더 자주 방문하고 챙기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미안함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며 “우리 사회의 등불로 온정과 나눔의 단체로 일맥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생각이다”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대표 4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2012 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바르고 고운 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정서에 맞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다. 이번‘동부 밝고 고운 노래 발표회’는 관내 14개 학교 4~6학년의 합창단이 참여한다.김인영 동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럿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고 나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나의 소리를 줄여 타인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사랑으로 마음을 열 때에 비로소 아름다운 소리가 창조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인성이 자라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대표 이윤자)은 20일 결혼 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주생명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특히 명절음식 및 차례 상 차리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은 송편을 빚으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이주여성들은 1시간 동안 빚은 송편을 시식하면서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과 이야기를 나눴다.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아이미씨는 “한국의 명절음식인 송편을 만들고 다른 나라에서 온 이주여성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2009년 2월부터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제안, 민원불편해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