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지난19일군산대학교사회과학대세미나실에서사회복지공무원들과민간사회복지기관사례관리담당자70여명이참석한가운데민·관통합사례관리교육을실시했다.이번교육은올해5월발족한희망복지지원단주관교육으로민·관사례관리담당자들의소양을강화하고상담기법에대한전문성을향상시켜복지대상자들에게질높은상담과복지서비스를제공하고자마련됐다.지난7월에는사례관리체계의이해라는주제로1차교육을실시했으며,이번2차교육은군산대학교사회복지학과신영화교수가사례관리실천기술이라는주제로현장중심의사례관리에대해열강을펼쳐참석자들로부터큰호응을얻었다.한편사례관리사업은대상자가구의문제를파악해관리및해결하는총괄적인서비스를제공하고복지사각지대해소를위한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한다.이를통해대상자와소통하는맞춤형복지서비스를제공하고복지대상자들에게보다질높은서비스를제공하는데목적이있다.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장김덕이주민생활지원과장은민간기관과공공기관의협력체계구축으로위기가구문제해결과대상자의복지체감도를높이기위해노력해왔으며,저소득소외계층가정을대상으로자체사례관리회의와지역내민·관통합사례회의를개최하고있으며5월희망복지지원단출범부터현재까지229가구에게주거환경개선등맞춤형서비스를제공하며활발하게활동을펼치고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원황초등학교(교장 김기년)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동문 15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원황 한마음 큰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원황 한마음 큰잔치는 시골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됐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정을 나눈 자리가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독도랑 우리랑 하나 되어’ 순서에서는 지역 주민과 내빈 및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뱃지를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달아 드리는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년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농어업과 문화관광 등 모두 200억 규모의 120여건 신규시책이 보고된다.신규사업 중 농어업분야는 명품 친환경쌀 인센티브 지원, 여주 품질향상과 상품화시범사업, 새로운 약용작물재배 실증시험, 출하우 장려금 지원사업, 해남 농수산물 홍보대사 운영 등이 문화관광분야는 마을전통 민속잔치 발굴 및 육성지원, 에코스테이 기본계획 수립, 우수영지 번역발간 공룡화석지 야외학습장 조성 등 해남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시책도 발굴되었다.박철환 군수는 "단순지원 사업보다는 해남발전의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방침에 맞는 사업발굴로 국․도비 확보 및 예산반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영암군모범운전자회(회장 최연호)가 영암F1코리아그랑프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국 F1 홍보 택시 투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전 세계에 영암을 알리는 가장 큰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영암F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회장과 개인택시 회원 20명은 '홍보 전령사'를 자청하며 자신의 차량에 F1 홍보를 위한 랩핑을 했다.또한 택시와 자가용 등에 F1홍보 깃발을 다는 행사를 실시하고 특히 전국 F1 홍보 택시 투어 등 다각적인 홍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최회장은 "영암 F1대회는 전 세계 6억명의 시청자 뿐 아니라 수 많은 마니아가 즐기는 최고의 이벤트다."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 까 고민하다 랩핑을 생각했다. 많은 분이 영암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21일부터 이틀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인천시평생학습관에서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평생지기를 찾아라!!’를 주제로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시가 공동 주최했고,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인천시 평생학습관 주관에, NH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후원했다.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93개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단체‧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했고, 일반시민 10만 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인천시 평생학습관은 이번 축제에서 ‘탄소배출량 줄이기’를 위해 ‘그린스타트 인천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 친환경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축제 참여기관에 쓰레기 배출 최소화, 무분별한 전기사용 자제 등을 홍보하여, 탄소 배출량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축제를 운영했다.축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보다 건전하고, 보다 건강하고, 보다 유쾌한 삶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평생을 두고 사귀는 친한 벗’ , 여러분의 평생지기를 이번 축제에서 찾고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에서는 21일 ‘Welcome UNISDR Workshop Field Trip' 포럼차 한국을 방한중인 UN산하 각국의 직원들에게 부채춤, 대북공연과 함께 월미전통공원소개해 한국문화를 알리기에 힘썼다.이날 공연은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 예술단이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대북공연을 지켜보던 UN직원들은 한국문화에 감동해 박수갈채를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UN직원은 “한국의 전통문화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참으로 인상 깊었다”며, “다음기회에 다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이 생겼으면 좋겠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공연을 준비한 만남 관계자는 “외국에 한국문화를 알릴수 있는 일을 한다는게 뿌듯하다”며 “앞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수 있는 일이라면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말했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초, 중 18개의 토론동아리들이 축제 형태로 참석하는 제1회 3담꾼(群)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발표력 신장을 위하여 주력하고 있다.토론대회는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8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먼저 중학교 8개팀이 9월 20일 (구)야성초등학교 모여 열띤 호응 속에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어서 초등학교도 9월 26일 열릴 예정이다.토론대회 형식은 학생들의 토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하여 1차전 예선은 리그전으로, 2차전 결승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 자세가 무엇보다 돋보였다.중학교 결승전은 축산중학교 오딘팀과 영해중학교 자유지기팀이 ‘컴퓨터를 활용한 여가생활은 나쁜가? 라는 주제 하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특히 교차질의에서는 반론을 제기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상대의 허점을 공략하여 참가한 모든 판정인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종 우승은 축산중학교 오딘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마지막 결승전을 지켜본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악수를 청하면서 사전 준비와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참석한 지도교사들에게도 1년간 학교 문화에 창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고 해양경찰청(청장 이강덕)이 주최하는 “제1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3일부터 5일 동안 울진군 후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 요트대회는 국가대표 4차 선발전과 1인승 요트(옵티미스트) 등 11종목 33개부로 치러지며, 220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일정은 23일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계측을 시작으로 24일부터 본격 펼쳐지며, 27일 3시에 시상식과 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해경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후포 앞 해상에서 관람객과 시민에게 헬기와 고속보트를 동원한 인명구조 시범훈련을 선보일 예정이며, 요트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등을 배치해 안전한 대회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지난 9월 20일에 7개월간의 1차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치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체평가와 참여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 토론하였다.노인일자리사업은 금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에게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생활근린시설 관리 지원 사업, 초등학교급식도우미사업 등 5개 사업 분야에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였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의 기회와 건강을 함께 챙겼다는 긍정적인 자체 평가를 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비록 몸은 늙어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또한 용돈도 벌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일자리 제공을 기대하였다.이와 함께 후포면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54명에 대하여 제2차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연말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2013년도에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광오)은 9월 21일 오전11시 후포면사무소 에서 관내 16개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친절․질서․청결 3대과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범 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을 생활화하는데 면민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한마음광장까지 2.1km구간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관광도시 후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마음광장 주변에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식당․숙박업소 등지에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하고 일상생활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등을 면민들에게 계도하였다. 후포면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생활속에 친절․질서․청결 3대 실천과제가 조기에 정착이 되도록 2011년부터 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며“앞으로도 생활속의 실천운동으로 스마트 울진운동을 추진하여 후포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주민의식계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