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인천‧서해5도는 제16호 태풍 산바(SANBA)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인천‧서해5도는 많은 비(강수확률 90%)가 오겠고 밤부터는 그치겠다. 그러나 태풍특보가 확대되면서 인천‧서해5도는 초속 17~3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그러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다. 18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서해상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태풍)정보에 계속 유의해야 한다. 태풍의 영향은 19일까지 미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18도, 백령도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예상 강수량(17일 11시부터 24시까지) - 인천, 경기도 : 30~100mm - 서해5도 : 10~30mm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대야면(면장정용기)은버스터미널사거리,대야역,국민체육센터주변등주요시가지에대해꽃식재및가로환경정비를실시했다.이번가로환경정비는추석을앞두고고향을찾아오는귀성객과15일개최되는‘국민체육센터운동장준공기념면민화합행사한마당잔치’에찾아오는방문객들에게깨끗하고쾌적한이미지를심어주기위해진행됐다.특히,버스터미널사거리와국민체육센터주변에마을이장등자생단체와노인일자리사업자를활용해도로변화단에메리골드,맨드라미등을식재했다.또한전신주등에부착되어도시미관을저해하는각종불법광고물을제거하고,주요도로변에부러진나뭇가지제거,가로변풀베기작업도실시했다.정용기대야면장은“추석명절을맞아시외버스터미널,대야역등주요다중집합장소와간선도로변조경지를일제정비해고향을찾는귀성객에깨끗하고쾌적한이미지를보여주고싶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17일 제주 및 남부 지방에 위치하면서 제주에서는 현재 6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다.이에 따라제주시 일도2동의 남수각은 이날 범람 위기에 처하게 됐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께 제주시 남수각 복개지부는 홍수 여유수위를 50cm 남겨 범람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제주시는민방위경보 사이렌과 함께 안내방송으로 인근 지역주민 및 제주동문시장 471개 점포에 대한 대피경보를 발령했다.남수각은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수위가 조금 내려가범람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또다시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 여유수위가 30cm도 남지 않는 등 범람위기를 맞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광주시 투자유치단(단장 문금주 경제산업국장)은 미국 김치축제 행사와 연계해 뉴욕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현지 기업들과 투자 및 수출협약 체결식을 갖고 총 1억 500만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치과용 매몰제 및 지르코니아 블록 3개 기업과 3,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 이 투자협약 3건 모두 치과산업 분야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이티아이(ETI Empire Direct)社(대표 스티브 영)는 고품질의 치과용 매몰제 생산을 위하여 1,300만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이티아이社는 태평양지역 및 캐나다, 멕시코, 미국 내 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치과의사회(A.D.A.)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 기업이다.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타나카 덴탈(Tanaka Dental)社(대표 아사미 타나카)는 광주에 600만달러를 투자하여 치과용 지르코니아 블록 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와 독일에 자회사를 두고 있는 타나카 덴탈사는 1977년 설립된 후, 다양한 치과용 의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뉴저지주에 소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 이용우)는 지난 9월 13일(목)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 복지위원, 사회복지관계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복지자원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체결식과 읍면 단위의 복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업무체결식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및 자원연계 체계를 구축하고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 농협중앙회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 영덕아산병원(원장 김연수) 3개 기관이 참가해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읍면에서 추천된 복지위원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모니터링하여 불편사항과 문제점을 파악,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기여하게 되며 이날 31명의 읍면 복지위원을 대표해서 남진호 전국이장협의회영덕군지회장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주제강의를 맡은 도광조 동양대학교 교수는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체계 마련과 복지자원개발 방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에게 통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는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북상함에 따라 14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 ‘산바’는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 해역에서 중심기압 996hpa, 반경 200㎞의 소형으로 발생하여 태평양에서 가장 뜨거운 바닷물이 모이는 필리핀 동부 해역 ‘윔 풀’의 영향으로 초속 50m, 시속 180㎞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16일께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박준영 도지사는 특별지시 사항을 밝혔다. 이미 발생한 피해지의 철거작업은 진행하되 복구 작업은 태풍이 지나간 후 재개할 것과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을 삼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또한 전남지역이 지난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볼라벤’으로 인해 시설과 지반이 약해져 있고 특히 숙기에 접어든 벼농사 피해가 우려되는 등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보강시설물 설치, 비닐하우스 결속, 출입구 및 환풍구 막기 등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내렸다.또한 전남도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14일 오전11시,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6․25 참전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제33회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영덕군이 주최하고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김영재 장사상륙참전 유격동지회장 및 회원, 유가족 등 주요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를 실시했다.‘장사상륙작전’은 교착상태에 빠진 6․25 전쟁 타개책으로 맥아더 장군이 계획한 ‘인천 상륙작전’을 성공케 하기 위한 양동 작전 중의 하나로 10대 학도병 유격대원 772명이 구국을 위해 죽음의 혈투를 벌인 중요한 작전이었으나 참전용사들이 정규군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그동안 ‘잊혀진 전투’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영덕군과 유족동지회가 추모음악회, 학술세미나, 특집다큐멘터리 방영 등의 노력을 경주하여 역사적 사건으로 재평가 받으면서 2010년부터 추진해온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이 올해 총사업비 309억원으로 확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세계적인 전승기념공원으로 건립될 수 있게 되었다.현재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성길)는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오지마을에 재능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9월 14일 온정면 선구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였다. ‘희망프로젝트 오지마을 사랑배달’이란 이름으로 재능 나눔을 위한 전문 봉사단체인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울진연예예술인연합회, UPF(울진사진벗들), 페이스페인팅 봉사단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봉사단들이 어르신들 위해 맛있는 점심은자장면으로 준비하였으며 울진연예예술인연합회 봉사단들은 민요, 전통무용, 트로트,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전국주부교실 울진지회 봉사단과 페이스페인팅 봉사회는 동네 어르신(할아버지15명, 할머니35명)께 얼굴화장과 머리손질을 하여 정장과 한복을 곱게 갖추고 얼짱 선발대회를 열어 5명의 얼짱 선발을 하였으며, UPF(울진사진벗들)봉사단들이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 액자에 넣어 선물할 예정이다 울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체감도 높은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매개로 자리매김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14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최종부지 선정에 영덕군 영덕읍 석리, 노물리, 매정리, 축산면 경정리 일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영덕군은 지난 2010년 한수원(주)에 삼척, 울진과 함께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 했으며 한수원(주)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 선정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11년 12월 23일 삼척시와 영덕군을 후보 부지로 선정, 2012년 3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에 예정구역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지식경제부는 한수원이 제출한 예정구역 지정신청 부지를 대상으로 사전환경성검토,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2012년 9월 11일 제57차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지식경제부 2차관)를 통해 원전 예정구역 지정을 심의․의결하고 9월 14일 영덕과 삼척 일대를 신규 원전 예정구역으로 최종 확정하게 됐다.이번 신규원전 예정구역 지정 고시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 일대 324만㎡ 부지에 1,500MW급 가압경수로형(PWR) 원자력발전소 4기 이상을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의거해 건설한다는 내용으로 향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안보 및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데 큰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1일 까지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2호기 건설에 따른 특별지원금 총액 1,245억원 중 덕천리 이주단지 조성에 사용한 67억원을 제외한 1,178억원에 대해 주민공모를 통해 225건의 제안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제안은 사업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군 실과 소에서 사업성 검토를 거친 후 심의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번에 제안된 사업들은 지역인재 양성사업, 농수산사업, 관광개발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제안사업들로서 군민들의 군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공모(제안)사업은 울진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와 신울진원자력발전소1.2호기 특별지원사업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다시 공청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사업의견을 수렴하고, 마지막으로 울진군의회의 심의를 거친 후에 지식경제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받은 후에는 2013년 본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울진군은‘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과 미래울진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그리고 주민숙원사업 등 시급히 추진 하여야할 사업들을 선정하여 위의 절차를 거쳐 특별 지원 사업을 조기에 추진 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