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핵안전연대는 지난 17일 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과 발전정지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한수원은 거듭 고장이 잦은 “노후화된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꿈을 버리고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경주 핵안전연대의 논평전문이다. 수명마감 65일을 앞둔 고장,월성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 결정을 기다린다.어제(16일) 오후 4시 51분경 월성1호기가 발전을 멈추었다. 월성1호기 수명마감을 65일 앞둔 시점이었다. 한수원에 따르면 발전기 코일에 전류를 공급하는 여자변압기가 고장을 일으켜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한다. 핵분열을 담당하는 1차 계통이 아니라 발전을 담당하는 2차계통의 고장이라서 안전과는 거리가 먼 듯 취급되고 있으나 이번 고장은 노후핵발전소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고다. 최근 캐나다를 방문한 ‘월성원전. 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들에 따르면 수명연장을 앞두고 있는 포인트레푸루(Point Lepreau) 핵발전소는 압력관 뿐 아니라 터빈과 발전기 등 2차계통도 함께 교체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노후핵발전소의 수명연장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정책이지만 최소한 2차계통도 함께 교체를 하여 노후화로 인하 고장 및 사고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이번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유혁)는 2012년 지난 9월 14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창의 과학 탐구대회’를 개최하였다. 탐구과정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 및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목적이다. 이에 앞서 후포초등학교는 9월 10일 부터 14일 까지 ‘창의 과학 탐구 주간’으로 설정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계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년성과 과제의 성격에 맞게 각 학급별로 팀을 구성하여 팀워크에 의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미래의 교통수단 만들기, 빨대를 이용한 미래형 구조물 만들기, 튼튼한 다리 만들기, 나무젓가락으로 구조물 만들기, 도르래를 활용한 기구 만들기, 태양열 전지를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다기능적인 발명 창작물 만들기 등 창의적인 작품이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대회를 마치고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학년별로 금상 1팀, 은상 1팀을 시상하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탐구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평소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강조하는 후포초등학교 이유혁 교장은 “이번 대회는 참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영암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새로운 시책 및 예산반영사업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군은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 을 만들기 위한 군정목표에 부합하고 각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신규 시책 및 201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과 군수 공약사업 위주로 보고회를 진행해, 모두 55건의 신규시책이 발굴되고 150건의 예산반영사업과 74건의 현안․공약사업 등이 보고되어 정책개발 뿐 아니라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도 철저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드라마 촬영지’를 활용한 관광영암홍보와 함께 한옥 모형집 제작 전시 등은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검토되기도 했으며,묘지매장 현황 DB구축과 항공영상 공간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 등은 최신 IT기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어 대민 서비스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호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지난 6월부터 공사가 착수됨에 따라 종합문화체육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각종 문화기반시설도 함께 추진될 것이다."며 "국민체육센터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고용노동부가 10월 15일부터 울진군관할노동지청을 포항지청에서 태백지청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함에 따라 9월 14일 경상북도와 주민대표들과 함께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하였다. 이날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경상북도의회 전찬걸 의원, 황이주 의원과 울진군의회 장용훈 의장, 지역주민대표 들은 고용노동부 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하지 않은 관할구역 변경은 주민편의를 무시한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며 종전대로 관할구역을 포항지청으로 원상회복 해줄 것 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울진군 의회(의장 장용훈)도 고용노동부의 일방적 관할구역 변경 건에 대하여 원상회복을 위한 건의문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였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태백지청으로의 변경은 울진군의 여건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결과이고, 시간적․경제적인 부담도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원자력발전소가 무더기로 산재해 있는 지역 주민의 고통을 덜어 주지는 못할 지라도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 하게끔 한 고용노동부의 이번 변경 건은 반드시 원상회복 되어져야 할 것이며 원상회복될 때 까지 집단시위도 불사하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9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대한민국대표 스포츠언론사인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2012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생태관광도시’부문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4월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어 ‘생태관광도시’ 브랜드로 또 쾌거를 이루었고 이번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총132개 부문, 532개 기업, 158개 지자체 브랜드 조사를 진행하여‘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울진군이 후보 4개 시군을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여성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울진군은 그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을 유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여 2012한국관광대상과 2012한국관광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울진금강소나무숲‘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면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생태의 보고인 금강소나무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서울지역에서 판매 홍보·행사를 실시해군농민들의 희망이 되고있다.지난 15일 20여명의 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이화여고 바자회, 현대5차아파트)에서 판매·홍보행사를 실시해 2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영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큰 활약을 보였다. 이는8월 태풍 볼라벤 피해를 앓고있는 농민들에게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매년 민족의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즈음하여 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영암군 농특산물판촉단과 연계하여 서울시와 수도권 대도시에 "한가위 우수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양질의 황토와 맑은 맥반석 암반수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달마지쌀을 비롯하여 태양초 세척고추와 오색잡곡, 황토고구마, 영암배 등 영암 농산물의 탁월한 품질과 우수성을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데 앞장서왔다.영암군 여성단체협회 관계자는 "영암의 농·특산물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어떤 분들은 직거래장터를 손꼽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농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영암군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하며, 25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제16호 태풍‘산바’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태풍이 직간접 영양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현장감 있고 발 빠른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통한 긴급구조 통제단을 가동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의 구조차량 및 구급차 등 전 차량에 대해 출동태세 만전을 기하고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 배수장비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및 산사태 예상지역과 낙석우려 등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창문 및 창틀상태를 확인하는 등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바란다”며 “태풍이 심하면 집밖에 나가는 것 보다 집안에서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 054-782-9916)
경상북도 울진군보건소는 9월 21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만 16세 이상 70세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는 긴 장마로 인해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데 따른 조치다. 또, 헌혈행사는 대구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는“최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하여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강구중학교(교장 김형수)는 지난 13일 학교 행사로 음주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교시에 3학년생(53명), 3교시에 2학년생(66명)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실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음주 흡연 연령층이 낮아지고 음주 흡연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에 젖어 있는 어린 청소년들에게 음주 흡연의 끔찍한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취지로 계획하게 되었다.이번 교육은 학생부에서 영덕군 보건소에 교육을 신청하여 사단법인 국제절제협회포항지부 권영섭 강사의 강연과 영덕군 보건소의 음주 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하는 입간판의 전시로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교육은 포항 KBS 라디오(95.9MHz) 기수정 리포터의 취재로 ‘동해네트워크’라는 프로그램에 9월 13일 17시 10분부터 10여분간 방송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2,3학년 재학생의 강의후 소감을 취재하는 자리에서 4명의 남,여 학생이 취재에 응하였는데 이구동성으로 술, 담배는 절대로 가까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주위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음주,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만류하겠다고 말했다.김형수 교장은 이러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계획하고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6호 태풍 “산바(SANBA)”가 9월 17일 아침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으로 상륙,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태풍의 우측 위험반경에 영덕 지역이 위치함에 따라 비상대책을 강화한다.군은 9월 1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병목 영덕군수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 비상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며 9월 17일 아침부터 집중 호우와 중형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태풍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영덕군 9개 읍면장은 주민들에게 태풍 기상 상황을 전파하고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평피해 우려지역에 거주한 주민을 안전지대로 대피 조치하고 재해약자의 외출 금지, 대형공사장․위험축대 및 고압전선 주변 접근 금지를 적극 계도한다. 이와 함께 농어업, 공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실과소별로 담당 읍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재점검 하고자 긴급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2개소), 급경사지(27개소), 재해 위험지구(12개소), 재해 취약지구(56개소), 배수 펌프장(4개소)에 대하여 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