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익산시 서동축제를 맞이해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두팔을 걷어부쳤다.지난 22일 축제에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이른 새벽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서동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밝고 깨끗한 축제분위기를 선물하기 위해 행사사장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른 새벽이라 힘들법도 하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은 약 1시간 정도 행사장 구석구석쓰레기를 치웠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도했다.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들은 “익산의 가장 큰 축제인 서동축제에 익산시온교회가 보탬이 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서동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기원했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지사(박준영)는 24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역발전 주간행사 개막식에 참석,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번 연이은 3개(볼라벤,덴빈,산바)의 태풍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함을 직접 건의했다.박 지사는 이날 이 대통령에게 "이번 태풍으로 벼 이삭마름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지급되는 정부 복구지원금 대파대 220만원(보조 50%․융자 30%․자담 20%)을 전액 국비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벼 이삭마름 피해 농가에 대한 대파대 전액 지원에 대해 관계부처 장관인 농림식품부 장관에게 적극적 지원을 검토토록 지시했다.또한 "벼 이삭마름 피해가 100%인 농가와 영세농가는 생계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들에게 특별 위로금을 지급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태풍피해 의연금을 많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박 지사는 이밖에도 F1대회를 국가 브랜드 제고 및 자동차산업의 질적 성장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5GW 풍력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해상풍력 전력 계통망 연계 지원 등도 건의했다.한편 지역발전 주간행사는
[더타임스 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보건소는 9월 27일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춘 100세’ 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갖는다. 울진군보건소의 이번 캠페인은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저염식이 체험을 위한 콩나물국 시식과 영양상담, 혈압, 혈당 등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울진군청 동문을 출발하여 전통시장을 돌아오는 거리 캠페인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증 자가진단, 방문건강관리사업, 전염병 예방,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울진 만들기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소 이미지를 제고하여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예방관리 및 홍보로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기고문]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장 김호일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떠나는 가족 여행과 귀성길, 귀경길에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과로운전 또는 장시간 차량을 운행할 수밖에 없다. 매년 추석 연휴가 되면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차량을 미리 점검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운행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면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이것만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장시간 차량 운행은 냉각수 부족 또는 엔진과열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냉각수의 량과 색은 정상인지, 엔진오일량 F, L사이에 있는지 팬밸트 유격 및 노후는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이 밖에 연료와 브레이크 작동 상태에도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야 한다. 또 드렁크 속에 예비 타이어 압력도 함께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와 고장대비 삼각대(차량고장시 전방 200m에설치)를 비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운행구간과 나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두고 119에 신고한다면 현장 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와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김중만),한수원노조(위원장 한형희)가 합동으로 수리반을 편성하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농기계 예취기 1,500여대 무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 2005년부터 실시해온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은 3개 기관 단체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산소에 벌초작업, 논 밭두렁 잡초제거로 많이 사용하는 예취기를 수리 및 칼날을 교체 해주고 무료수리에 필요한 비용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에서 300만원, 한수원노동조합에서 3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예취기 칼날을 구입하여 교체 해주고 있다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울진군 공무원협의회 회원들과 한수원 노동조합 회원들은 지역주민들 위하여 현장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회원으로 보람된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노동조합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농기계 예취기를 무료수리 받은 농업인들은 각종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1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 회원인 교수 6명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암과 관련된 의료강좌를 개최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강좌는 각 의학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에 소속된 의사를 초빙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암과 방사선 치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무료 건강강좌와 의료상담을 받기 위해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울진원전 직원들이 홍보관 대강당 자리를 메웠고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시간에는 다수의 방청객들이 앞 다투어 질문을 하는 등 그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특히, 지역주민들은 최근 주영수 교수가 울진인근에서 가진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 2.5배 보고회’와 관련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으로 인한 갑상선암 발병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하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속 신영희 교수는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이 원전영향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타 지역과 비교해서 원전주변지역의 환경방사선량률이 높지 않다면 암 발병이 원전영향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대조군의 암발생률 차이는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연이은 한반도 상륙으로 많은 가옥들이 침수, 손상되어 수해민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가옥침수와 손상은 저소득층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복구와 수리가 절실한 형편이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174가구의 가옥을 수리 및 복구함으로써 독거노인과 무주택자의 근심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였다. 울진원전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 울진지역 사회적 기업 1호인 드림앤해피워크(주)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본부는 원전주변지역인 3개읍면(울진읍, 죽변면, 북면)에 소재한 25가구의 가옥수리를 위하여 드림해피워크(주)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울진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드림앤해피워크(주)(대표 황윤길)는 2010년에 설립, 2011년부터 울진본부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해왔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제10회 서남권 청소년축제'가 22일 목포 원도심 차 없는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 서남권 청소년,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틀대는 청소년, 열정으로 미래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량을 보여 서남권 목포의 미래는 밝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목포시가 '2012년 녹색교통주간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20일 '승용차 없는 날'을 시행했다.이 행사는 목포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함께 동참하며 시는 이날 시청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 출근토록 하고 시청 주차장은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차량도 출입을 통제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절감을 위한 친환경운전 캠페인도 전개했다.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 녹색생활 운동실천 모습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시는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의 시민인식을 높이고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통해 목포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의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In town without my car(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되어 매년 9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옥도면이집중호우와태풍으로떠밀려온섬쓰레기수거에행정력을집중하는등청결한도서가꾸기에나서호응을얻고있다.‘클린군산만들기’의일환으로추진중인이번환경정화활동은19일부터내달중순까지선유도등관내4개도서에서일제히실시된다.면직원들은태풍때해안가로떠밀려온각종폐어구와부유쓰레기를비롯해피해복구과정에서발생한생활쓰레기를처리했다.첫날인19일에는이진석면장을비롯한직원들이선유도를찾아지역주민30여명과함께해수욕장해변에버려진부유쓰레기를수거하고선착장주변청결활동을펼쳤다.주민김모씨는“선유도를찾는관광객이증가하면서해안가곳곳에쓰레기가나뒹굴고,지난폭우와태풍으로인해각종부유쓰레기마저넘쳐나골치가아팠는데강풍으로중단된도선운항이재개되자마자면사무소공무원들이팔을걷어부치고수거활동에참여해고마움이크다.”고말했다.이진석면장은“피해복구에바쁜데도불구하고쓰레기수거활동에자발적으로참여해주신주민들께감사하다”며“앞으로섬지역의깨끗한환경과쾌적한분위기를조성하고,나아가외지관광객들에게깔끔한고군산관광이미지를심어주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한편,이번청결활동을통해수거된부유및생활쓰레기는10월중바지선을이용해육지로운반한후군산시매립장을통해처리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