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울진소방서 온정119안전센터장 김호일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떠나는 가족 여행과 귀성길, 귀경길에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과로운전 또는 장시간 차량을 운행할 수밖에 없다. 매년 추석 연휴가 되면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차량을 미리 점검하여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운행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러면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이것만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장시간 차량 운행은 냉각수 부족 또는 엔진과열로 인한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냉각수의 량과 색은 정상인지, 엔진오일량 F, L사이에 있는지 팬밸트 유격 및 노후는 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이 밖에 연료와 브레이크 작동 상태에도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해야 한다. 또 드렁크 속에 예비 타이어 압력도 함께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와 고장대비 삼각대(차량고장시 전방 200m에설치)를 비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운행구간과 나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두고 119에 신고한다면 현장 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와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김중만),한수원노조(위원장 한형희)가 합동으로 수리반을 편성하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여 농기계 예취기 1,500여대 무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 2005년부터 실시해온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은 3개 기관 단체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산소에 벌초작업, 논 밭두렁 잡초제거로 많이 사용하는 예취기를 수리 및 칼날을 교체 해주고 무료수리에 필요한 비용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에서 300만원, 한수원노동조합에서 300만원을 지원 받아서 예취기 칼날을 구입하여 교체 해주고 있다 농기계 예취기 합동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울진군 공무원협의회 회원들과 한수원 노동조합 회원들은 지역주민들 위하여 현장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노조회원으로 보람된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노동조합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농기계 예취기를 무료수리 받은 농업인들은 각종 업무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1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 회원인 교수 6명을 초청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암과 관련된 의료강좌를 개최하고 건강상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강좌는 각 의학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방사선을 이해하는 의사모임’에 소속된 의사를 초빙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과 ‘암과 방사선 치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무료 건강강좌와 의료상담을 받기 위해 100여명의 지역주민과 울진원전 직원들이 홍보관 대강당 자리를 메웠고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시간에는 다수의 방청객들이 앞 다투어 질문을 하는 등 그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특히, 지역주민들은 최근 주영수 교수가 울진인근에서 가진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 2.5배 보고회’와 관련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으로 인한 갑상선암 발병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하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소속 신영희 교수는 원전주변지역여성 갑상선암이 원전영향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타 지역과 비교해서 원전주변지역의 환경방사선량률이 높지 않다면 암 발병이 원전영향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대조군의 암발생률 차이는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연이은 한반도 상륙으로 많은 가옥들이 침수, 손상되어 수해민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가옥침수와 손상은 저소득층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어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복구와 수리가 절실한 형편이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174가구의 가옥을 수리 및 복구함으로써 독거노인과 무주택자의 근심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였다. 울진원전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9일, 울진지역 사회적 기업 1호인 드림앤해피워크(주)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본부는 원전주변지역인 3개읍면(울진읍, 죽변면, 북면)에 소재한 25가구의 가옥수리를 위하여 드림해피워크(주)에 1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울진최초의 사회적 기업인 드림앤해피워크(주)(대표 황윤길)는 2010년에 설립, 2011년부터 울진본부와 ‘사랑의 집수리 운동’을 추진해왔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제10회 서남권 청소년축제'가 22일 목포 원도심 차 없는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 서남권 청소년, 시민 등 1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틀대는 청소년, 열정으로 미래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량을 보여 서남권 목포의 미래는 밝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목포시가 '2012년 녹색교통주간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20일 '승용차 없는 날'을 시행했다.이 행사는 목포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함께 동참하며 시는 이날 시청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 출근토록 하고 시청 주차장은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차량도 출입을 통제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절감을 위한 친환경운전 캠페인도 전개했다.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 녹색생활 운동실천 모습을 직접 보이기도 했다.시는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의 시민인식을 높이고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통해 목포시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의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In town without my car(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되어 매년 9월 22일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옥도면이집중호우와태풍으로떠밀려온섬쓰레기수거에행정력을집중하는등청결한도서가꾸기에나서호응을얻고있다.‘클린군산만들기’의일환으로추진중인이번환경정화활동은19일부터내달중순까지선유도등관내4개도서에서일제히실시된다.면직원들은태풍때해안가로떠밀려온각종폐어구와부유쓰레기를비롯해피해복구과정에서발생한생활쓰레기를처리했다.첫날인19일에는이진석면장을비롯한직원들이선유도를찾아지역주민30여명과함께해수욕장해변에버려진부유쓰레기를수거하고선착장주변청결활동을펼쳤다.주민김모씨는“선유도를찾는관광객이증가하면서해안가곳곳에쓰레기가나뒹굴고,지난폭우와태풍으로인해각종부유쓰레기마저넘쳐나골치가아팠는데강풍으로중단된도선운항이재개되자마자면사무소공무원들이팔을걷어부치고수거활동에참여해고마움이크다.”고말했다.이진석면장은“피해복구에바쁜데도불구하고쓰레기수거활동에자발적으로참여해주신주민들께감사하다”며“앞으로섬지역의깨끗한환경과쾌적한분위기를조성하고,나아가외지관광객들에게깔끔한고군산관광이미지를심어주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한편,이번청결활동을통해수거된부유및생활쓰레기는10월중바지선을이용해육지로운반한후군산시매립장을통해처리할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지난19일군산대학교사회과학대세미나실에서사회복지공무원들과민간사회복지기관사례관리담당자70여명이참석한가운데민·관통합사례관리교육을실시했다.이번교육은올해5월발족한희망복지지원단주관교육으로민·관사례관리담당자들의소양을강화하고상담기법에대한전문성을향상시켜복지대상자들에게질높은상담과복지서비스를제공하고자마련됐다.지난7월에는사례관리체계의이해라는주제로1차교육을실시했으며,이번2차교육은군산대학교사회복지학과신영화교수가사례관리실천기술이라는주제로현장중심의사례관리에대해열강을펼쳐참석자들로부터큰호응을얻었다.한편사례관리사업은대상자가구의문제를파악해관리및해결하는총괄적인서비스를제공하고복지사각지대해소를위한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한다.이를통해대상자와소통하는맞춤형복지서비스를제공하고복지대상자들에게보다질높은서비스를제공하는데목적이있다.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장김덕이주민생활지원과장은민간기관과공공기관의협력체계구축으로위기가구문제해결과대상자의복지체감도를높이기위해노력해왔으며,저소득소외계층가정을대상으로자체사례관리회의와지역내민·관통합사례회의를개최하고있으며5월희망복지지원단출범부터현재까지229가구에게주거환경개선등맞춤형서비스를제공하며활발하게활동을펼치고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원황초등학교(교장 김기년)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동문 15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원황 한마음 큰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원황 한마음 큰잔치는 시골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됐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정을 나눈 자리가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독도랑 우리랑 하나 되어’ 순서에서는 지역 주민과 내빈 및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뱃지를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달아 드리는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년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 내년도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지난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농어업과 문화관광 등 모두 200억 규모의 120여건 신규시책이 보고된다.신규사업 중 농어업분야는 명품 친환경쌀 인센티브 지원, 여주 품질향상과 상품화시범사업, 새로운 약용작물재배 실증시험, 출하우 장려금 지원사업, 해남 농수산물 홍보대사 운영 등이 문화관광분야는 마을전통 민속잔치 발굴 및 육성지원, 에코스테이 기본계획 수립, 우수영지 번역발간 공룡화석지 야외학습장 조성 등 해남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시책도 발굴되었다.박철환 군수는 "단순지원 사업보다는 해남발전의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방침에 맞는 사업발굴로 국․도비 확보 및 예산반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