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시장 송영길) 3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3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근로자의 날은 매년 5월 1일로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휴일이다.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을 비롯해 각계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근로자들의 권익신장과 노사화합을 위해 힘써 온 노동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3명의 인천시장 표창을 비롯해 대통령,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등 표창으로 총 156명이 수여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영세사업장 근로자 자녀 92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통해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로 의미를 더하고 인천지역 근로자와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지난 27일부터 지적장애 여성 거주지 42개소를 방문해 성폭력예방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폭력예방활동은 보호자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과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설문지 활용으로 성폭력에 대한 피해여부 등을 확인했다. 범죄신고 홍보와 상담 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장애인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내 홀로 거주하거는 지적장애 여성이나 보호자가 장애가 있는 경우 성폭력 위험 군으로 주기적인 순찰과 모니터링으로 특별보호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장애인 대책협의회와 자치단체 사회복지 담당자 등도 성폭력 예방교육 예방활동에 공동대응하기로 협의했다. 김영태 부개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특별방범진단 등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29일부터 2주간 인천을 대표할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일본 현지에서 청소년밴드 공연을 보조하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 밴드공연은 한국(인천시)과 중국(베이지시), 일본(이바라키현)의 3국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2012년 중국 베이징시, 2013년 일본 이바라키현 개최에 이어 2014년는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의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을 무료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icice.or.kr)와 센터(032-451-1738)로 연락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인천시 서구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소관 상임위인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통과돼 지난 26일 본회의에서도 최종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는 석면함유량이 많은 슬레이트 처리와 공공건축물의 석면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구청장의 책무와 조사기준,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 조사항목, 처리기준, 전문 인력양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는 관내 구가 소유하고 사용하는 건축물 중 연면적 200㎡ 이상인 공공건축물은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일반건축물 500㎡보다 그 조사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서구의 쾌적한 주변 환경 마련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시설물을 해체․제거해 지붕을 개량할 경우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이로서 처리비용이 없어 마구잡이로 처리되는 개연성까지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대표 발의한 정일우 의원은 “우리 서구는 루원시티 및 재개발 지역 등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개발 사업이 많은 만큼 본 조례 제정이 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경비교통과는 지난 20일 20시부터 다음날 새벽 04시까지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실시 배경은 본격적인 행락철이 돌아오면서 섬을 방문한 행락객들이 술을 마신 상태의 운전으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백령도는 지역상 택시나 대리운전의 제도가 활성화 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이나 마을주민들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한 자가 운전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서해5도는 물론 인근 섬까지 음주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고 안전하고 명랑한 나들이 길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상섭)는 지난 26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가정1,2,3동 지역 주민과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대화는 1991년 서구의회가 개원된 이후 처음 추진한 사항이다. 서구의회는 주민들에게 구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과 제6대 의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의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가정동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지역구 의원과 LH 루원사업단, (주)포스코 건설, 두산건설(주) 등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루원시티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등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현장 여론으로 수렴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이상섭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 추진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는 4월 30일 가좌노인문화센터(가좌동지역), 5월7일 서구노인복지관(신현,원창,석남동지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통합영치반’ 을 본격 가동해 체납차량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번호판을 회수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통합영치반 운영을 위해 번호판인식장치를 탑재한 차량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세무과 차량체납관리팀(☎ 032-880-4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주 세무과장은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통하여 체납 과태료 징수율 증대 및 시민들의 자진납부의식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번호판영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어항시설 내 불법 시설물 정비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관내 7개 면 산업담당과 본청 관련부서에서 참석했다. 항․포구 주변에 적치된 폐어구와 폐어망 등 각종 쓰레기와 무질서하게 난립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에 따른 어항 기능회복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이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를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했다. 관내 항포구 정비 대상지 실태 조사를 실시한 후 해안쓰레기 수거와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들어간다. 특히 항ㆍ포구와 그 주변에 난립된 불법 시설물들은 어항ㆍ공유수면ㆍ공유재산ㆍ도로ㆍ폐기물 등의 관리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자진 철거 조치와 원상복구를 유도한다. 미 이행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항포구 환경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불법 적치물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올해 부천의 어린이들은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어린이날을 만난다.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박물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부천FC, 전교조 부천초등지회, 성만교회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부천문화재단은 「두근두근 서커스」라는 이름으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서커스를 주제한 어린이공연 넌버벌 코미디 「광대들의 피노키오」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사전예매나 현장구매 후 보면 된다. 5월 4일과 5일에는 광대와 함께하는 무대체험 「광대야 놀자」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이날 「광대들의 피노키오」3시 공연을 사전 예매한 사람만 선착순 30명으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영화가 있는 문화예술 명사 특강」이 5월 4일에 판타스틱시네마데크에서 열리고, 부천교육박물관은 상장만들기, 유럽자기박물관은 액자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방문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문의 032-320-6483) 한국만화박물관은 4∼5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천방지축 빼꼼」뮤지컬을 공연한다. 표를 예매하거나 현장구매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방과 후 전쟁 활동」의 하일권, 「신과 함께」주호민 씨 등 유명 웹툰 작가 7명의 사인회도 같이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6일 송도관광단지 불법개발행위에 대응하는 강력한 행정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청장은 이날 옛 송도유원지 입구에서 단지 내 들어선 불법중고차 매매단지 철거요구 항의집회에 참석해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불법개발행위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동안 구는 송도관광단지 4블록 내 불법중고차 매매단지 입주를 막기 위해 무단 적치물인 컨테이너 등을 행정절차에 따른 시정지시 요구와 경고장 부착 등으로 자동차 임대업자들이 위법사항을 인식해 자진정비를 유도해 왔다. 인천시에는 적극적인 행정조치와 송도관광단지내 불법 중고차매매단지가 이주할 수 있는 중고차수출단지 대체부지 제공을 요구하는 내용의 정책조정회의 안건도 상정했다. 특히 이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송도관광단지 불법 개발행위를 대응하는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지역주민들의 항의집회에 맞춰 '행정대집행 1차 계고서'를 송도유원지 부지 소유주인 인천도시관광에 직접 전달하고 계고 사실을 대형현수막으로 알렸다. 한편 구는 1차 계고에 이어 30일 뒤 2차 계고를 하고, 중고차 수출업체가 이전하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강제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