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클라운마임협의회(공동대표 박상숙)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작은극장 돌체에서‘5월 클라운나라에서 희망을 찾다 BROKEN NATURE-스페인’라는 국제교류 공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의 세계 아티스트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의 마임, 클라운 마임, 넌버벌(Non-verbal)등의 인천국제클라운마임 축제를 주최하는 클라운마임협의회가 기획했다. 클라운마임은 스펙타클하면서 다이나믹한 무대연출로 독특한 재미와 또 다른 세계의 공연을 경험하게 된다. 박상숙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 5월에 올려지는 ‘클라운나라에서 희망을 찾다 BROKEN NATURE - 스페인편’은 관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관객 속 침투해 어느 공간이나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흐름속의 한 레퍼토리로 따뜻한 봄 5월이란 설레임과 함께 새롭게 다가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백령도 진촌지구 간척지 일대에 지난 2월부터 경관단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백령도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촌지구 간척지에 우리밀, 튤립, 국화 등 아름다운 경관작물을 재배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간척지에 양파, 야관문 등 농업소득 작물 시범포와 벼 재배 시범포도 조성한다. 소득 작물 재배는 간척지 임대로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된다. 군은 2009년부터 진촌지구 간척지 30ha에 우리밀과 코스모스, 튤립 등을 재배해 산책로와 쉼터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간척지 일대 6천2백80㎡에는 5월 중순이면 튤립이 만개된다. 이 기간에 백령도를 여행하는 방문객들은 간척지 일대에 장관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로 6월은 우리밀밭, 8월에서 9월은 메밀꽃, 10월은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관계자는“간척지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경관작물을 이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서해5도가 안전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지역으로 인식되도록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9일 구청 체육 광장에서 2013년 일자리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기업체의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정보를 얻으려는 1천4백 여명의 구직자와 총102개 구인업체의 발길이 이어졌다. 일자리박람회와 함께 열린 사회적기업 한마당은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생산품 전시와 체험행사, 창업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 중소기업 법률 상담 지원, 북한이탈주민 취업상담, 여성․노인 구직 상담, 인천고용센터의 직업적성검사․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직업훈련,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전직지원 컨설팅 등 취업 관련 부대 행사도 개최됐다.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위해 청년, 여성, 노인 등 대상별 구인 참여 기업체와 9명의 취업상담사의 사전 구직 상담 알선 등 일자리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의회(의장 유재호)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보훈병원을 인천 남구 용현동에 건립하는 건의안을 참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박근혜 대통령께 최근 국가보훈처의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경기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인천지역에 보훈병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인천시 남구 용현동 450-5번지 일원은 옛 방공부대부지로 3만 220평방미터이다. 이곳에 보훈병원이 건립된다면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 해소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역침체와 생활쓰레기, 유해곤충 서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인천시 용현동 일원은 지리적으로 ‘제1경인고속국도’와 ‘제2경인고속국도’ 진․출입로와 인접해서 인천, 경기서북부지역인 부천, 광명, 수원, 안산, 시흥, 김포 등 지역에서 이용하기 쉽다. 대표 발의한 이봉락 의원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국립보훈병원이 유치돼어 경기서북부지역을 포함한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권리증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10일 여성의 광장(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운수업 종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회에 걸쳐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교육 내용은 신호위반, 과속 금지 등 안전운행과 교차로 꼬리 물기,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과 버스 운행 전일 과도한 음주 지양 등 음주운전 금지 등 버스교통법규 준수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특히 버스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는 교통사고를 예방해, 운전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교통소통에도 기여한다”며 “연수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해 교통 무질서 행위근절에 나선다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위촉과, 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포천경찰서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중추 기관들의 사업현황과 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폭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 교사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은 "학교폭력의 현실이 우려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으며, 학교, 시, 경찰서, 시민단체 등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나부터 해야 할 일을 찾아야 한다"며 연계대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백순근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가출청소년들의 쉼터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청소년 쉼터'를 마련해 줄 것을 시에 건의했다. 한편 학교폭력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부터 포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 시의원, 경찰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장 등 27명으로 구성돼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협의해 오고 있다. 학교폭력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이런 소중한 시간을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만큼은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인천광역시 논현고잔동(동장 김을수)은 지난 27일,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복지위원회 공동주관으로 논현고잔동 한화에코메트로 12단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는 자생단체 소속 병·의원장이 중심이 되어 매분기 경로당을 방문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하는 의료 봉사활동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의 분야가 실시되었다. 논현고잔동 김성배 주민자치위원장은" 본 사업은 지역 사회자원을 활용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29일부터 화물 집화‧배송만을 담당하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신청을 주소지 관할 군·구청에서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운송사업 허가신청은 급증하는 택배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자가용차량 불법운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허가신청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이다. 신청대상은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해 허가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택배사업자로 인정된 17개 택배업체의 1만3천4백57대 이다. 이중 인천은 15개 택배업체의 9백5대가 그 대상이다. 신청대상여부는 주소지 군·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허가를 공급받는 택배사업자는‘배’자 번호판을 부여받는다. 이 외에 신청대상자는 1.5톤 미만의 밴형 또는 탑차 차량을 소유해야 한다. 사전심사 당시 전속계약 택배업체가 변경된 경우나 신청기간이 만료된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센터장 진대현)는 ‘2013 소셜벤처 창업아이템’을 공모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하대학교 경영대학과 공동으로 소셜벤처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저변확대로 혁신적 사회적 기업모델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2013 소셜벤처 창업 아이템’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남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기업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최우수상 1명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 신청은 오는 5월 18일까지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홈페이지(www.namgu,incheon.kr/se)로 하면 된다. 문의는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 (☎883-7888)로 하면 된다. 진대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중 본인이 창업 할 경우 홍보 및 판로 지원과 더불어 남구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5월 6일과 7일에 ‘2013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을 대비해 각 유관 기관과의 공조. 재난안전 네트워크 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서다. 훈련 장소는 긴급구조기관과 단체 20개소가 다중밀집지역 화재사고(인적재난)를 대비 실시한다. 5월 7일은 오전 10시 남구 소회의실에서 토론기반 훈련에 이어 오후 2시 문학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실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남구는 이번 훈련에 홍보용 포스터. 리플릿 배포, 홈 페이지 팝업창, LED전광판 홍보 게재, 차량 홍보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각적인 안전점검 생활화 실천 계도․홍보를 통해 재난안전 훈련 대응이 안전과 안보의 초석임을 확산시켜 어떠한 재난에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대비 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