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지난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위촉식’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변호사, NGO 등 외부 심사위원으로 6개월간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는 형사입건 피의자, 즉결심판 피의자, 통고처분 대상자의 신청이나 경찰서 자체 선정사건 등에 대해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형사입건을 즉결심판으로 즉결․통고처분을 훈방으로 처벌수위를 조절하는 제도이다. 경미한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 의견이 법원이나 검찰의 처분에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질적인 이의제기 통로를 마련 경찰행정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경찰청은 전국 5개 지방경찰청 산하 6개 경찰서를 시범 경찰서로 지정했다. 이에 인천 서부경찰서가 위원회를 시범 운영하게 된다. 서부서는 매월 2차례 위원회를 열어 이의신청 사건에 대한 심사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사건을 처리하게 된다. 위원회는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형사과장, 해당 부서 팀장 외에 변호사, 사회복지사, NGO 등 전문지식이 있는 시민위원 2명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오는 25일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2013년 인천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재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목본류 120점, 초본류 50점 , 분경 20점 등 분재 작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오는 25일 11시 개회식이 끝난 후 구절초, 매발톱 등의 야생화가 담긴 화분 1,000여개를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사)한국분재조합 인천지부 회원의 우수한 분재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분재전시회는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7월 1일부터 승용차 요일제 미참여 차량은 공공기관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고 21일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는 참여자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지정해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실천운동이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가자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연 3회 이상 위반시, 주어진 혜택이 박탈된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은 앞 유리면에 운행 휴무 요일과 고유번호가 내장된 전자태그(RFID-tag)를 부착한다.신청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 전 차종이다. 하지만 장애인, 국가유공자, 유아, 임산부 동승 차량과 경차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동주민센터나 구교통행정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no-driving.incheon.go.kr)를 통해 참여한다. 전자태그는 동주민센터나 구교통행정과에서 받는다. 부평구는 부평지역 승용차요일제 참여율을 현재 1.3%(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관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을 오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승인)일로부터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지이다. 하지만 정비사업과 개발사업 등으로 철거가 예정된 공동주택과 보조금교부결정통지 전 시행된 공사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된 공동주택은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마친 후 오는 7월 중 남동구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이번 사업에서 남동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15년 1월 26일까지 모든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의 유지·보수 사업에 우선 배분하게 된다.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의 도로와 보안등 유지보수 사업, 하수도 유지보수와 준설, 복리시설의 유지보수, 주차시설-표지판-보도의 유지보수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각 단지별 5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총사업비의 50% 이내까지 지원한다. 기타 사항은 남동구청 건축과(☏032-453-279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5일 북수원권에 소규모노인복지관(장안구 율전동, 조감도) 건립 공사를 착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 설문조사와 연구용역 등을 실시해 쉽게 이용 할 수 있게 소규모 노인복지관을 건립하고자 실시했다. 소규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66억원(국비 10억2천)에 연면적 3,304.61m2로 지하 2층과 지상 3층으로 만들어진다. 시설은 다목적강의실, 컴퓨터실, 장기·바둑실, 탁구장, 당구장, 물리치료실, 식당 등이 설치되며 2014년 5월에 준공 예정이다. 소규모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이목동·파장동·율전동·천천동 등의 어르신들이 쉽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 및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축 공사에 대한 철저한 지도로 부실공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시청 노인복지과(228-3092)로 문의하면 된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대한적십자사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다문화가정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나눔 러브하우스 1호’가 탄생했다. 주거환경개선의 다문화가정 수혜자는 “주변에서 가져준 관심으로 집이 깨끗하게 단장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 동구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13일 11시 시청에서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협약은 지난해 5월 인천시와 중앙대의 양해각서 체결에서 100만㎡ 규모의 캠퍼스타운 용지를 도시개발법에 의해 사업을 추진키로 하며, 2013년 5월까지 협약을 체결키로 명시했다. 인천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로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가 검단지역 유치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로 인해 인천의 서북부지역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2지구 취소로 위축된 검단신도시 분양성 향상에 힘을 실어줬다. 중앙대학교는 신 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신캠퍼스가 조성으로 서울캠퍼스의 공간부족문제 해결과 목표인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 비전을 위한 계기가 됐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마태지파와 바돌로매지파는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7기 8‧9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행사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사람들로 눈길을 끌었다. 독일(베를린) 및 네덜란드 교회의 수료생 22명은 물론 세계 각지의 해외 목사들도 참여했다. 본 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 공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긴자가 천국열쇠’라는 계시록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배도, 멸망, 구원의 말씀으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와 광복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며 만국이 경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예배와 함께 진행된 수료식에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 6천 년의 역사를 언급하며 “약 2,600년 전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약속한 것이 예수 초림 때를 거쳐 비로소 재림 때 완성되는 것인데 이 실체가 바로 신천지”라며 “신약성경대로 이뤄진 신천지 12지파를 통해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 예수님, 순교자들에게 감사하여 안일하지 말고 목적달성에 힘쓰자”고 말했다.이어진 수료소감문 발표에서 수잔나 헬트(마태지파 베를린교회)는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1일 아라빛섬 정서진 광장에서 ‘2013년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기회를 제공해 동아리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무대는 비보이, 힙합, 밴드, 중창 등 14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북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1718’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서구 청소년 박람회’는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자원봉사 체험부스, 스트레스 타파 체험부스, 꿈 체험 부스 등 총 55개의 테마별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체험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추진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잠재된 소질을 마음껏 발산하게 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 도모와 놀이문화 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서구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경찰서(서장 황경환)는 지난 11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오손도손 4C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관내 13개교 고등학교 교사․학생․학부모 등과 경찰관계자들이 참석해, 거리캠페인과 청량산 합동산행을 실시했다. ‘오손도손 4C’는 Conversation(대화), Communication(소통),Cooporation(협력), Combination(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관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연수경찰서의 특수시책 모임이다. 황경환 연수경찰서장은 “향후 오손도손 4C 모임을 활성화해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아가 경찰과 학교 간에 대화와 소통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全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4대 사회악이 연수구에서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 연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