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최화자)는 지난 20일 (사)인천부평구식품제조가공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화자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인천부평구식품제조가공협의회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적극 교환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지역 노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 보건소는 하안동 동부 새마을금고 4층 교육실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부모 7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광명성애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정현 알레르기 전문의를 초빙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이해 및 관리방법"이라는 제목으로 1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방법, 대체요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부모에게 전문적 지식 습득의 기회가 됐다. 교육 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1:1 맞춤형 질의응답으로 구체적인 사례들과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및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내용을 담은 소책자, 리후렛을 제공하여 교육의 효율성 및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학부모 대상 강좌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오는 6월 29일 사계절썰매장(물썰매장과 야외풀장)이 여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계절썰매장은 개장 후 오는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구 사계절썰매장은 물썰매장, 야외풀장, 자연학습장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올해는 조롱박, 수세미, 호박 등으로 자연학습장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어른 5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3천원이다. 단체요금은 입장 인원과 요일에 따라 10%~30%가 할인된다. 예약과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서구 사계절썰매장(565-3483, 070-8177-3831~4)으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자전거 수리센터는 각 동 주민센터와 부평공원, 부평구청 등 지역에서 운영한다. 대상은 개인 소유 자전거이다. 수리비용은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무료이다. 자전거 브레이크, 안장 높이 조정, 기어 점검 등을 받을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할 경우는 비용이 발생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일정이나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인터넷 홈페이지(www.icbp.go.kr)내 기후변화대응과 코너를 참조하거나 전화(☎509-8022)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2013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3 제4회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중 부평지역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댄스스포츠와 e-스포츠 경기가 개최된다. 구는 이 기간에 삼산월드체육관 서문과 인근 로데오거리에 특설무대를 마련한다. 오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에 풍물, 국악, 퓨전음악, 아시아 민속공연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와 더불어 부평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도 함께 연다. 구 관계자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국제대회에 부평의 잠재된 문화역량을 알리면서, 지역 내 우수기업들의 국‧내외 홍보에도 한 몫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4시는 성화 운반의 마지막 구간인 부평구청 광장에서는 성화 봉송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풍물단과 동 풍물단, 육군제17보병사단 군악대 등의 공연으로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7월3일 ‘인천지하철 유실물관리소’를 이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하철 유실물관리소’는 계양역의 환승객 급증으로 인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유실물업무처리를 위해 기존의 계양역에서 부평삼거리역으로 이전한다. 이전작업에 따라 계양역 유실물관리소는 7월2일(화)까지만 운영되며, 부평삼거리 유실물관리소(☎032-451-3650)는 7월3일 18시 이후부터 정상 운영된다. 유실물관리소는 06시부터 23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난해 3,805건의 유실물을 인계받아 이중 3,106건(82%)의 유실물을 주인에게 돌려줬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1 현장면접, 간접참여업체의 구인현황 게시와 이력서 접수 등이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는 사회적 기업 홍보코너,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카페 시음, 동구보건소 기초검진코너, 취업 상담코너와 구직자 편의제공을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과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도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기업체의 인력수급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주민들께서는 동구 통합지원센터(☎770-6655)의 문이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7월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지난 2011년 6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부평구 관내에 금연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금연시설은 공공시설 71곳, 의료기관 607곳, 학교 88곳, 유치원.어린이집 488곳, 목욕탕 43곳, 1,000㎡이상 사무용 건축물 759곳, 150㎡ 이상 음식점 534곳, PC방 198곳 등 총 4,594곳이다. 하지만 100㎡ 이상 규모의 음식점은 2014년 1월부터 담배를 피울 수 없다. 2015년 1월부터는 전체 음식점에서 금연이 실시된다. 위 4,594 곳의 시설이 금연구역을 지정하지 않으면, 1차 위반 170만원, 2차 위반 330만원, 3차 위반 5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도시공원과 버스정류소 등 445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오는 30일까지 계도와 홍보도 꾸준히 펼치고, 7월1일부터 단속에 나선다. 금연구역은 신트리공원, 희망공원 등 부평구 관내 도시공원 76곳과 학교절대정화구역(50m 이내) 87곳, 버스정류소(5m 이내) 219곳, 가스충전소 1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0일 강원도 삼척으로 ‘제2차 다정다감여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차 다정다감여행’은 1박 2일로 한국문화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제고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한다. 이번 여행에는 북한이탈주민 19가족이 참여했다. 강원도 환선굴, 삼척세계동굴 엑스포 홍보관, 촛대바위, 죽서루 등 관람과 레일바이크 시승 등이 계획됐다. 배진교 구청장은 “우리 구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동포, 외국인 근로자등이 거주하는 작은 지구촌으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북한이탈 여성을 위한 상담․심리치유프로그램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후 삼산농산물도매시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서 지난 3월부터 매달 1회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로명주소를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한 ‘언제 어디서나 도로명주소입니다’라는 홍보용품을 나눠줬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는 건물번호에 10을 곱하면 거리도 알 수 있어 거리를 예측할 수 있다”면서 “100년 이상 사용해온 지번주소 체계를 쉽게 일시에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미래세대에게 일제 강점기의 잔재를 물려줄 수 없는 만큼 도로명주소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