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금연주간으로 ‘인천시 금연서포터즈’ 241명을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제2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인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인천시 금연서포터즈’가 진행된다. ‘인천시금연서포터즈’는 금연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체계로 구축한다. 금연조기정착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집중 홍보․계도도 실시한다. 인천시는 매년 5월 31일 ‘금연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한 달 동안의 금연주간 운영으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킨다. 한편 이 기간 동안에 인천시는 금연공원 합동단속, 공공청사 흡연실 운영지도점검, 건강UP~! 캠페인, 금연의 날 지정운영 ‘2주만이라도 금연 Halleh(할래)!’ 등 다각적인 금연홍보와 흡연자의 금연 프로그램 참여유도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인천 만들기’는 흡연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꿔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일 오후2시부터 구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2013년 청소년미래직업비전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청소년들에게 진로결정의 도움을 주고자 관내 중.고교, 고용노동청인천북부지청, 직업전문학교,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했다. 개그맨 박준형씨 초청특강과 직업체험과 직업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구립여성합창단, 풍물단, 금요한마당 공연팀, 청소년동아리 등의 풍성한 공연도 펼쳐졌다. 특강에서 박준형은 ‘청소년을 위한 성공스토리’ 라는 주제로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노력” 해달고 말했다. (사진 = 인천시계양구)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다문화가족 이혼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천시는‘2013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결혼이민자들은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 보다 거주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어 가족구성원을 둘러싼 어려움이 상담 주요인이 되고 있음을 감안해 2013‘다문화가족 행복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부 힐링, 부부 화합, 행복충전! 다문화가족 캠프, 위기가정 치료 및 사례관리 솔루션 등 수요자 중심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일 오전 10시 YWCA 7층 대강당에서개최한다. 고부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일 포천광릉수목원 나들이, 부부 화합 프로그램(8월~9월), 행복충전! 다문화가족 캠프(8월~9월), 위기가정 치료 및 사례관리 솔루션(6월 ~12월)등이 진행된다. 한편, 2012년 인천시 군·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9개소) 상담분야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부문제중 의사소통의 어려움(33.2%), 부부갈등(33.2%), 부모문제는 시댁과의 갈등(51%), 자녀문제는 이성·친구관계(23.8%), 경제문제는 경제적 어려움(55.5%)을 주로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로 하여금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접근의 기회 마련 파주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과업에 있어 중요한 정신건강 문제들에 대해 시민대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강좌는 6월 14일(금)에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ADHD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는 "천의 얼굴 ADHD" 라는 주제로 ADHD의 다양한 증상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임채홍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두 번째 강의는 "어른이 된 ADHD"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질환인 ADHD의 성장 후의 모습과 성인기로의 과정에 접근법 등의 내용으로 성종호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청아신경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 정신질환에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으나,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왜곡된 정보가 아닌 질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파주시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기의 정신질환의 예방 및 이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전북대학교와‘지역화합 인재전형’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지역화합 인재전형’은 잠재능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전국의 우수인재를 발굴, 선발, 양성하고자 실시한다. 전국 55개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이와 같이 협약을 맺고 총30명을 선발한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전북대학교에서 실시하는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도 참여하게 된다. 구는 지난 2009년에도 숙명여자대학교와 이 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내 고등학교 출신 5명은 지역화합인재전형으로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0시까지 10시간 동안 남동정수장의 가동이 중지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수장 가동 중지’는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설비 정기점검과 수도법에 의한 정수지 청소시행으로 중지하게 된다. 남동정수장은 남구, 연수구, 남동구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급수에 불편이 없도록 같은 시간에 수산정수장의 생산량을 늘려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물줄기 변경(수계전환)이 있어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 할 수도 있으며, 수용가에서는 수돗물의 상태를 주의 깊게 확인해사용”하며 “혼탁수가 발생한 수용가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3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에 ‘지하철역에서 보는 작은 동물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역에서 보는 작은 동물원’은 작전역 1번 출구 벽면과 기둥에 코뿔소, 원숭이, 사슴, 얼룩말 등의 벽화이다. 이번 벽화는 기존 액자 전시에서 벗어나 벽면과 기둥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지난 4월은 동춘역 연결통로에 트릭아트 벽화도 설치했다. 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문화공연, 전시회, 테마열차 운행, 특화 역사 조성 등 다양한 TEMA Station 사업도 진행했다. 오홍식 사장은 “역사의 모든 공간은 시민의 재산이고, 역사 유휴공간을 잘 꾸며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역사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다음달 4일까지 ‘2013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는 5개 사업에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 취약계층 등 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건강보험증 사본, 관련서류, 신청서 등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접수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7월부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동이네다랑채 지역영농 사업, 아름다운 공원가꾸기 사업, 다문화 언어교실지원 사업, 다문화 아이돌보미 사업’ 등 사업장에서 5개월간 근무한다. 근로조건은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일 6시간, 금요일은 4시간, 총 주 28시간을 근무한다. 유급 주 휴일과 연차 유급 휴가도 부여된다. 임금은 월 73만원 수준이다.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전략사업추진실(☎770-6650)이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신흥지구대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광성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일일 경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의 거리를 좁히는 한편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일체험에서는 신흥지구대장(경감 최봉철)이 4대 사회악에 대한 개념과 경찰의 활동, 학교폭력 발생시 유형과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진 체험은 5인 1조로 편성해 112순찰차 동승, 도보순찰 등 관내 취약지역과 학교폭력 다발지역을 합동순찰 근무, 무전기 교신, 경찰장구 사용 등 실질적인 경찰 체험을 실시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일일경찰 체험이 경찰에 대한 인식 전환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31일부터 6월1일까지 부평구청에서 ‘인천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한마당’은 안전행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다.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인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인천소비자생활협동조합협의회,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이 주최하고 인천시와 부평구가 후원한다.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이다. 농산물의 생산지와 소비자 간 거리, 즉 유통거리를 줄임으로서 생산자는 유통비용이 줄고 소비자는 신선한 것을 먹는다. 유통거리 축소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지구환경에 도움을 준다. 인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는 유기농 쌀과 찹쌀, 찰보리 등 잡곡과 계절별 과일, 김치류, 젓갈, 한우, 돈육, 인천 연해에서 잡는 어류, 해초류 등 인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수산물을 살 수 있다. 아울러 인천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가공식품도 시식.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부평 주민이 참여하는 아나바다 한마당도 펼쳐진다. 로컬푸드 개장 하루 전인 30일부터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