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를 활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를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하는 카드는 10개 카드사(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외환, 제주, 하나SK, NH)였다. 수협카드로도 가능하며, 2014년 상반기에는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의 신용카드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용카드의 적립 포인트로 납부하는 지방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취득세 등이다. 포인트 차감은 카드사에서 카드결제 대금을 카드 소유자에게 청구하는 시점에 이뤄진다.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방법은 시중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세무민원실용 카드납부시스템 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등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 현금입출금기(CD/ATM)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응답전화(ARS : 1566-7200, 1661-7200),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납부 등도 납부 가능하다. 한편 구는 6월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송도2동 주민센터(신송로 248) 청사 1층에 77.11㎡ 규모의 외국인 전용 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민원실에서는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편의 상담, 안내서비스, 영문도서 비치 등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한국어교실,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GCF사무국 유치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향후 연수구 거주 외국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 민원실 운영으로 거주 외국인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도시 연수구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오는 5일 18시까지 ‘로컬푸드 토마토․오이 가공요리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 토마토․오이 가공요리 교육’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요리법 보급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밥상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교육일시는 오는 10일, 12일, 17일에서 19일 까지 이다. 요리는 토마토 된장샐러드, 토마토 라이스 채소그라탱, 오이피클 등을 실습한다. 교육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3시30분 이다. 신청인원은 교육일자별로 35명으로 1인 1회 선착순이다. 신청완료시 조기 마감하고 신청이 미달될 경우에는 연장 접수한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 배움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결과는 오는 8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며 생활자원팀(440-691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다음달 31일까지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군은 피서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청과 관내 6개면에 상황실을 설치했다.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위생, 급수, 보건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중부경찰서, 해양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긴밀한 업무 협조하게 된다.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수상안전요원도 선발, 수상 인명구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3개 해변에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편의시설과 수상안전 장비의 재점검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경고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오는 12일 덕적도 서포리 해변을 포함한 4개소 해변을 개장으로 관내 23개 해변은 이달 중순경 모두 개장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옹진군 홈페이지(http://www.ongjin.go.kr)나 군 관광문화과(032-899-2210)로 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달부터 다음해 1월까지 추진되는 ‘섬마을 행복나눔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섬마을 행복나눔서비스’는 관내에 주소를 둔 저소득 가정(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클래식 이론 교육, 악기 레슨, 연주회 관람 등 카드결제 방식으로 이용하게 만든 제도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백령면사무소에 매달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바우처 등급에 따라 매달 22만원 수강료를 지원(본인부담금 2~6만원)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지원을 통해 도서지역 특성상 그동안 문화적 기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숨은 재능을 이끌고 낙천적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달부터 매주 2일간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의 학생 72명에게 개인별 악기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 상담을 통한 정서순화, 연주회 관람 등 가족단위의 체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13년 하반기 기업연계형 산업인턴’참여 기업과 사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기업연계형 산업인턴제’는 구인‧구직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업과 청년실업자를 연계해 정규직으로 유도함으로써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다. 산업인턴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구민이나 연수구 관내 대학교 졸업생, 졸업예정자, 특성화고 졸업생 등이다. 신청연령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단, 연수구 관내 특성화고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는 공고일 기준 만17세 이상) 이다. 구는 이번에 인턴을 채용하는 5인 이상의 관내 기업에는 인턴 기간 6개월간 10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정규직 채용에도 4개월간 월 100만원의 임금을 추가 지원한다. 산업인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사원은 연수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job/)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체 개별면접을 통해 7월말까지 인턴선발 대상자를 확정하고 8월부터 근로 개시에 들어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팀(☎ 749-8462)으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오는 6일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피카소 특별전, 고향으로부터의 방문(PICASSO DE MLAGA, PICASSO ABSOLUTO)’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스페인 정부와 피카소 재단은 이번 전시를 위해 14가지의 섹션을 특별 구성해 200여 점의 작품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한다.이번 전시의 특징은 피카소 작품과 더불어 히에네스의 100여점의 사진들을 통해, 성인‧청소년 대상의 작품설명(도슨트) 프로그램과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22일(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는 서울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까지 이며, 무휴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다. 관람료는 일반 12,000원, 초중고 10,000원, 유아 8,000원(48개월 미만 개인 무료, 단체 20인 이상 1,000원 할인) 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picassoabsoluto.com) 나 1599-2298 로 가능하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동조합은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됐다. 협동조합원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누구나 가능하다.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장려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인천지역생활협동조합협의회와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제1회 협동조합의 날(7월6일)’과 ‘협동조합 주간(6월30~7월6일)’을 맞이해,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한·일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진 협동조합의 기능과 역할을 접목시키는 기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필요성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 6일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70여개의 협동조합이 참여해 협동조합 박람회와 영화·공연 등 예술행사도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3일 학익동 법조타운 먹거리촌에서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이라는 원스푸드 실천 캠페인과 결의대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 저감화, 비위생적인 남은 음식물 재사용,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악순환 등을 해소하는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는 푸짐한 상차림을 버리고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꾸자는 실천운동이다. 참석한 상가영업자나 남구 음식업 종사자 등은 음식문화개선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자체 결의대회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홍주 위생안전과장은 “원스푸드캠페인 사업이 적극 추진되면 손님들이 맘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각종 국․내외 경기대회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법조타운이 전국적으로도 가장 모범적인 특색음식 원스푸드 명품거리 발전”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여성예비군소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7보병사단(사단장 송유진)의 주관으로 구청장과 제17보병사단장 등 군관계자, 민간단체장, 주민 등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동구여성예비군’은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35명의 소대원으로 구성됐다. 전시상황에는 급식, 의료구호 등 전투지원과 비상연락, 거주자 신고 등의 편의대 활동과 피해복구지원 활동 등도 펼친다. 평시에는 재난재해 구호, 사회봉사, 향방작계 훈련 참여와 임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훈련, 지역안보계도 등의 활동을 한다. 박선옥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군복을 입으니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역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게 소대원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관계자는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여성예비군 창설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여성예비군소대가 동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예비군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