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소속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가족과 함께하는 뻔뻔(fun! fun!)한 방학교실(part 여름)'을 운영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방과후교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취미여가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가족구성원간의 정서적 유대 및 교감 기회 제공, 이웃 가족과의 대인관계 및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2개반, ▲원예 1개반, ▲댄스 2개반으로, 총 세 가지 프로그램 5개 강좌를 개설하여 3주간 진행되며 130가족 260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소질을 탐색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재미와 오락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참여 학생 및 가족의 신체적, 정서적, 직업적 측면(진로탐색)에서도 교육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연 2회 방학 중 실시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와 방학 중 교육 공백기의 최소화 및 방학 중 교육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장애학생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2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십정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지난 3월에 시작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신천지교회 이미지 쇄신을 위해 진행됐다.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은 음료, 시장바구니, 부채 등을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홍보했다. 신도 300여명도 십정시장에서 장을 보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신천지 교회에서 해주는 캠페인 덕에 매출이 오른다. 계속 캠페인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상인들게 도움을 주고 상인들과 친숙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지난 19일 네 번째 국공립 장애아전문 어린이집 ‘단비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단비어린이집’(인천시 구월말로 3번길 70)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참빛문화예술학교(대표 : 남기용)가 위탁자이며, 채경아 원장(舊 성산베데스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5명이 장애아동 32명을 돌보게 된다. 시설은 보육실 3개소, 언어치료실, 유희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장애아동이 등록‧보육 중에 있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단비어린이집은 장애아 전문 국․공립보육시설로 많은 장애 아동들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는 부모, 보육인, 장애아, 비장애아 구분 없이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22일부터 8월30일까지‘2013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한다. 교통시설개선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이상인 시설물이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1년이다. 구는 전수조사에 대한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했고, 전수조사가 끝나면 오는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고지한다. 구는 “신분증을 제시한 조사원이 해당 시설물을 방문해 현장조사 시 조사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한다”며 부평구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9월말까지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정부지원을 받는 올해 상반기 복지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노령연금 등 8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부양의무자 등이다. 조사내용은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국세청 일용근로소득 등 18개 기관 50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 이다. 구는 공적자료를 확인해 그에 따른 급여 감소, 보장 중지 등 급여가 변동되는 대상자는 사전에 안내해 이들의 소명 자료를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에는 보장 비용을 징수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오는 8월부터 인천 내항 창고 상옥(지붕)을 활용한‘인천항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항 태양광 발전소는 2012년부터 진행해 이번에 준공되며, 총공사비 100억원 투자로 약 4㎿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내항 창고 상옥 13곳에 설치됐다. 약 4㎿급은 내항 8개 부두, 48개 선석 등의 전체 설비 전력수요 7.6㎿의 약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연간 4천8백18㎿h(4인 가족 131가구가 1년간 사용)의 전기를 생산한다. 김춘선 사장은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 탄소배출권 확보, 노후시설의 보강, 수익사업화, 항만 내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의 선도기관으로 지위와 위상을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친환경 LNG연료 동력선 에코누리호 건조, 날림먼지가 기존 장비보다 훨씬 적게 발생하는 친환경 하역장비(에코호퍼) 도입, 고효율 LED 조명 확대설치 등 녹색항만 조성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는 2013년 7월분 재산세 대한 납부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 1백6만2천 건의 2천1백54억 원을 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대상에 따라 주택분 세액 절반(세액의 1/2)과 건축물분, 선박․항공기분 등이다. 이중 주택분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 중 군․구세인 재산세는 1천5백3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6%(54억원) 가량 증가했다. 재산세와 병기해 과세하는 시세 지역자원시설세는 4백40억원(지난해 25억원 대비 6% 증가), 지방교육세는 1백77억원(지난해 3억원 대비1.7%증가)이다. 올해 재산세 증가는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과 국세청 고시 건물신축가격 기준액이 62만원(㎡당)으로 지난해 대비 1.6%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는 7월 16부터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모든 시중 은행의 CD/ATM을 이용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의 납부와 은행 인터넷 뱅킹, 인천시 전자납부시스템인 이택스(http:/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6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에코누리호 취항식을 개최하고 에코누리호를 본격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코누리는 인천항의 포트마케팅, 투자유치의 항만 홍보선, 안전사고 발생과 유지보수 필요시 등에 항만 관리선 기능을 수행한다. 길이 38m, 폭 8m, 깊이 4.6m 인 200톤급 에코누리호의 항해속력은 15노트(시속 27.78㎞). 승선인원은 57명이다. 삼성중공업 제작으로 지난 4월 완료됐다. 인천항에서 2개월여의 항로숙달 훈련도 마친 상태다. IPA에 따르면 에코누리호의 동력원 LNG는 디젤에 비해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분진 99%, 이산화탄소 23% 등이 덜 발생한다. 이산화탄소 저감량은 연간 100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2만 그루에 해당한다.(연간 1천 시간 운항 기준)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에코누리를 시작으로 LNG연료 추진선박이 다양한 선종으로 확대되고 연료충전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 창조경제 구현에 한몫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선 IPA 사장은 “에코누리호는 조선, 해양, 항만 산업의 모든 주체와 우리 스스로에게 인천항만공사가 지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6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청운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학술자문, 각종 협력사업 공동연구, 전문기술인력 양성, 정보・자원 교환, 학생들의 현장견학과 실습기회 제공, 상호 협력‧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인천항의 주요 현안사항과 항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해 인천항 물류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청운대학교는 1993년 충남산업대학으로 개교했다. 지난 3월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인천캠퍼스를 개교했다. 현재 국제통상학과를 비롯한 10개 학과도 운영 중이다.
의왕시가 수도권의 대표적 힐링 도시로 발돋움한다. 자연녹지가 86%를 차지하고 있는 의왕시는 산과 호수, 하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의왕시는 관내 6개 등산로를 정비하여 명품 등산로를 만들었다. 등산로 중간 중간에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가파른 산길은 데크계단을 만들어 등산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등산객들이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의자를 만들고 산 정상에 정자와 전망대도 설치했다. 또 등산객들이 하산할 때에는 기분 좋게 귀가할 수 있도록 먼지털이기를 설치하는 등 등산의 Full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해 등산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얻고 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하천변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천정비사업도 실시했다. 도심 내 학의천과 왕곡천, 왕림천, 안양천 등 소하천을 정비해 시민들이 잘 정비된 하천변을 거닐며 건강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왕송호수에서 백운호수까지 약 11.2㎞를 연결하는 산들길, 한글둘레길, 누리길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금년말에는 바라산 자연휴양림까지 조성해 환경과 인간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