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윤용석 센터장)는 지난 7월 23일(화), 재난관리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봉사회(이경묵 회장)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소외계층의 집고치기 프로젝트, 재난관리 자원봉사 등 대상자들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열관리 장치를 통한 적극적인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센터에서는 협약식을 계기로 좀 더 시민 생활에 밀착된 자원봉사가 이루어져서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열관리협회 봉사회는 이미 다양한 대상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고, 에너지 사용기기 설치 등의 에너지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타임스임혜영 기자]
의정부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영)에서는 지난 7월 25일(목)에 관내 독거노인들께 무더위에 기력 회복하시도록 돼지 불고기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하여 말벗 되어들이기, 밑반찬 및 김치 전달하기, 어르신 식사 대접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삼복더위와 장마 등으로 허약해진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회복해 드리기 위해 신곡2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기를 사서 양념 불고기 및 코다리찜과 오이소박이 김치를 만들어 30여분의 독거노인들께 직접 전달하여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순서대로 돌면서 대청소와 정리 정돈을 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곡2동 현광수 동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고기와 밑반찬을 전달한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 활동은 어르신 공경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동주민센터 앞마당에 모여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반찬을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35세대에게 무료반찬 배달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오늘은 특별히 중복을 맞아 반찬과 함께 계란한판을 더 지원해주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직접 반찬전달을 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진택 호원2동장은 적십자봉사회의 지속적인 봉사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4일 대형폐기물 수거처리업무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업체에 대형폐기물 위탁처리 시는 폐기물스티커를 활용지 않은 현금수거로 행정의 불투명성, 환경미화원의 고정배치로 예산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구는 2011년에 인천시 자치구 산하 공기업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대형폐기물 처리업무를 위탁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민간업체에서도 해결 못한 문제를 올해에는 해결하고 구민들의 고용창출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형폐기물 수거처리 업무가 안정적, 긍정적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계양구와 협조로 고정배치 환경미화원(3명)을 전환 배치해 연간 1억4천여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금수거를 일절 배제하고 폐기물스티커가 부착된 폐기물만 수거하는 원칙을 정해 연간 4억여 원의 수익과 사업수지율도 90%에 이른다. 대형폐기물처리 업무 수행에 소요되는 인력을 구민들로 채용함으로써 고용창출효과도 얻었다. 지난6월 개최된 인천지역 공사공단 워크숍에서 본 내용 발표로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대형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로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4일 오는 31일까지 ‘2013년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할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청소년 중심의 정책방향을 선정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창의적인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1일차는 라포 형성, 청소년과 공동체, 2일차는 청소년과 정치, 청소년과 참여예산, 3일차는 우리지역 둘러보기와 청소년 정책제안 등의 내용이다. 모집인원은 지역에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 10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활동기간은 8월 5일부터 7일 오후2시에서 5시까지 이다. 참가자들의 모든 활동시간을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접수방법은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pot0924.org)를 통해 접수한다. 문의사항은 청소년 사업팀(032-833-2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참여예산학교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산교육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편성에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것”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문화 정착과 자아실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29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카드 잔액환불 서비스는 29개의 인천도시철도 역에서 시행한다. 영업시간 중에 역무실을 방문하면 5만원 이하 잔액환불, 티머니 카드 간 잔액이동, 어린이・청소년 권종 변경, T-마일리지 충전, 고장카드 환불 접수, 재사용등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들은 방치된 여러 교통카드의 잔액을 비용 없이 사용하는 카드로 바꾸어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3일부터 인하대학교 5호관 생활체육과 강의실에서 ‘남구 청소년 척추측만증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와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가 협력해 체육교육과에서 개발한 척추측만증 체조와 뉴스포츠를 적용해 척추측만증을 가진 청소년에게 척추측만증 관리 방법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사전검사, 내몸 바로 알기, 척추측만 체조, 뉴스포츠, 사후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사전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 후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통해 모집된 척추측만증을 가진 4~6학년의 초등학생이다. 7월 23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대공원(동부공원사업소장 배준환)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다양한 체험학습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공원 내의 ‘환경미래관’에서는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를 8월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7월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440-5892)를 하면 된다. 7월26일에서 8월16일까지는 ‘하천 생태계와 무척추동물에 대한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왕오색나비, 연가시, 가시날 도래집, 팔랑 나비 등 47여종의 사진과 표본도 볼 수 있다. 다양한 무척추동물의 경이로움, 생태계 보전 중요성, 환경보존 등을 전해준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는 대공원 내 ‘인천수목원’에서 6세~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계특강 ‘매미학교’도 운영한다. 수목원, 습지원 등에서 동․식물 관찰과 나무팽이, 곤충화석, 부채 등 자연물 만들기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동기간 중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동물원 여름학교’도 운영한다. 동물관찰 먹이주기, 흔적도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는 인천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4일 현수막 게시대의 게시물 관리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위해 현재 도로변 현수막에 무분별한 색깔 사용을 줄이고, 구를 대표하는 색상과 도시미관에 어울리는 자연친화적인 색상으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 부평지역에는 현재 58개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가 있다. 앞으로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은 바탕색은 흰색과 연한 파랑색 2종과 글자색은 블랙, 쿨그레이, 다크블루, 다크그린, 그린, 옐로우 등 6종으로 지정했다. 교통신호등과 혼돈 우려가 있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붉은색 계통의 글자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학교나 관공서 주변에는 비뇨기과, 여성병원 등에 광고를 할 수 없다. 1개 게시대당 특정업종의 수량을 2개 이하로 제한해 광고기회를 골고루 부여하기로 했다. 변경된 관리기준은 오는 10월1일(9월초 접수)부터 병행 실시한다. 12월부터는 이를 전면 적용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게시물 관리기준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자연친화적인 광고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합법적인 광고물은 적극 지원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4학년도부터 도입되는 고등학교 보통교과 성취평가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2일(월) 영어교과를 포함하여 7개 교과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3일 지리교과를 끝으로 고등학교 보통교과 교사 전원 6,200명 대상의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한다. 성취평가제는 2013년 현재 중학교 1,2학년 전 교과와 고등학교 1,2학년 전문교과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일반고 고등학교 1학년 보통교과로 확대되어 운영하게 된다. 이번 연수 1부에선 '성취평가제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성취평가제가 상대적 서열에 따라 '누가 더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학생들이 성취해야 할 목표 중심의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교사들의 인식전환 요구 및 성취평가제가 실시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2부에는 이미 구성된 성취평가제 현장지원단이 교과목별로 성취기준에 따른 5단계 성취수준과 교수학습모형 및 수업방법에 따른 평가 방법을 개발한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김민지 교사는 "성취평가제가 곧 시행된다는 막연한 얘기만 들었을 때 대학입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