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일본 KEWPIE 주식회사 연구개발본부(본부장 타카미야 미쯔루)와 식품과학기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및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성남소재 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한국내 미각, 건강기능성분 연구 및 식품산업의 공동연구 ▲정보 및 인적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일본 큐피주식회사와 한국식품연구원이 폭넓은 국제교류를 통하여 국가간 상호이익을 증대시킴은 물론,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적인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10개국이 가입되어 2015년 발효되는 아세안 한공운송자유화(Asean Open Skies)를 대비해 자사 항공기를 2배로 늘릴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렇게 되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98대의 항공기에서 2015년에는 194대를 보유하는 항공사가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8월, Airbus A320 25대를 주문 완료하는 등 매년 신형 항공기 구입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의 Bombardier Aerospace 항공사로부터 100명이 탑승 가능한 항공기 5대를 구입하기도 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많은 공항들이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로로 건설됨에 따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작은 제트 비행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는 오픈스카이 정책에 대비하고 승객들을 새로운 비행기로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항공기 구입을 늘리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기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객을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13일 전자제품 외장재를 비롯한 신소재 공동 개발 및 제품 적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와 삼성전자는 포스코 기술총괄 권오준 사장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윤부근 사장이 직접 서명한 가운데, 이번 MOU에 따라 향후 철강/비철 및 신소재 분야에 대해서 소재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기술적 측면에서 신소재 개발 및 공급을 맡고,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소재를 채택하여 제품을 디자인함으로써 전자제품 업계에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각각 서로의 소재 개발 기술과 제품 디자인 컨셉 및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활용한 신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소재의 개발 및 생산으로까지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종합소재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소재 사업 분야에 꾸준히 투자를 해온 포스코가 세계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라는 수요처를 확보한 상태에서 소재를 개발·공급함으로써 소재 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스코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의 자체 연구기관 설립을 통해 소재 개발 R&D 인프라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회장 박정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얇고 가벼워짐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휴대용 이색 도마’를 출시했다. 책받침처럼 얇은 나무 시트도마와 곰·개구리·돼지 모양의 캐릭터 도마시트는 접고 구부릴 수 있어 캠핑 및 여행시 짐의 부피를 줄여준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속초·고성·양양)은 조합의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과 조합의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등 2012년 연말 일몰이 도래하는 농림수산식품분야 주요 비과세 제도를 3년 더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잇따른 FTA추진으로 수 조 원의 국내 농어업 피해가 예상되고,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으로 국내 농어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나마 농어촌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역할을 한 주요 비과세 제도가 없어진다면 농어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법률안 개정 취지를 밝혔다.또한 ‘사실상 농어민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보장하고 있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협동조합 관련 비과세 제도가 종료되어 과세전환 된다면 최소 5천 억 원 이상의 농어민 지원이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법률안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합의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 소득과 조합의 1천만원 이하 출자금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또한 조합의 법인세 당기순이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삼복더위 중 하나인 초복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氣를 부르는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식 재료부터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알뜰하게 건강식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초복맞이 쿠팡 특가, 닭 한 마리 5700원!여름철 대표 보양식은 역시 삼계탕. 특히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 토종삼계탕 700g과 녹채원 삼계탕 800g을 각각 40%, 45% 할인된 가격인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백숙용 닭 1.3kg은 쿠팡 특가 5,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찹쌀, 인삼, 대추 등 삼계탕 속 재료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최고의 건강 식품으로 꼽히는 삼양산삼세트를 정상가 12만원에서 59% 할인된 4만9,000원에, 100% 국내산 약초 세트를 50% 할인된 1,750원에 판매한다.복날 보양식 별미, ‘오리고기’도 알뜰하게!가족과 동료 등 지인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3번 및 48번국도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디아 교통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 중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도로교통정책, 교통안전 추진체계,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방안, 첨단교통안전기술, 국가 교통사고자료 구축 및 활용 등으로 ‘도로교통안전’ 분야 전반을 다루고 있다. 연수자들은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을 방문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시설(차량시뮬레이터 실험실, 사진5)과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사진6) 등 첨단장비를 견학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공단의 교통안전 노하우 및 선진 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캄보디아 교통공무원 대상 연수를 통해 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국내 기술과 경험을 전파함으로써, 캄보디아의 도로교통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타임스 김우진 기자] 국내 유아용품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골든키즈 열풍이 불면서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과거에는 디자인 등 외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던 구매 기준이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다양화 되었다. 스마트한 소비를 추구하는 ‘키티맘’들은 유아용품을 고를 때에도 디자인을 비롯해 가격이나 기능성 등을 중시한다. 다소 높은 가격이어도 가격 대비 성능비, 이른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인기를 끌고 있다.아기띠 역시 마찬가지다. 아이와 함께 이동할 때 필수품이 되고 있는 아기띠는 겉으로 보기에는 다소 단순하고 기능성이 중요할 것 같이 보이지 않으나, 아이의 자세를 잡아주는 것부터 아이를 안고 있는 부모의 무게감이나 활동성에 영향을 적지 않게 준다. 때문에 최근 아기띠에 있어서도 기능성이 중요시 되고 있다.국내에서는 맨듀카, 에르고, 포브 등이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다. 가격과 디자인, 기능성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맨듀카 아기띠는 가장 다양한 기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 제품 중 유일하게 유선형 허리 벨트가 적용되어있다. 이는 아이엄마의 골반형태에 맞게 제작된 것으로 아이의 무게로 인해 아기띠가 쳐지는 것을 방지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IT업계에서는 스마트기기에 방수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고가의 스마트기기들은 물에 닿으면 바로 고장이 나는 탓에 물을 차단하는 기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이어폰 삽입 부위 등에 고무 패킹을 적용하거나 방수팩과 같은 별도의 제품으로 스마트기기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물에 취약한 내부 부품 자체를 방수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용기중 포스텍 교수 연구팀이 나노소자와 연잎효과를 접목해 물에 젖지 않고, 전원 없이도 저장된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저항메모리 소자, RRAM)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연잎의 표면은 미세한 마이크로 돌기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며, 표면에 코팅된 소수성 물질에 의해 물접촉각이 160도 이상 될 정도로 강력한 초발수 특성을 갖는다. 물의 접촉각이 150도 이상을 갖는 상태를 의미하는 초발수 표면은 흔히 연잎표면에서 자연적으로 관찰 되어 연잎효과(Lotus effect)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초발수 표면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거세게 내리는 비 때문에 외출 대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을 택해야 한다면, 비 오는 날에 즐길 만한 활용만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해보자. 자칫 무료할 수 있는 하루를 보다 생기 넘치게 만들어 줄 것. 음악 감상 및 게임 등이 가능한 오락용 앱부터, 비 오는 날 어울리는 음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레시피 앱,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운동 도우미 앱까지 장마철 특별히 사랑 받는 인기 모바일 앱들을 소개한다.▶ 음악, 게임과 함께라면 기분도, 재미도 UP!왠지 모르게 센치해지는 장마철, 빗소리에 어울리는 음악과 게임이면 분위기를 한층 살릴 수 있다.멜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비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을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는데, ‘멜론 DJ’섹션의 장르 컬렉션, 테마 컬렉션, 오늘 뭘듣지?! 등의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장르 컬렉션 코너에서는 ‘재즈로 리메이크한 팝’부터 ‘편안하고 부드러운 재즈’, ‘상쾌한 재즈 힙합’까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재즈 음악을 스타일별로 구분해 놓아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테마컬렉션 코너를 이용하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테마별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