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제이엘에스(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대표 손대원)는 12일 거창군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용 소파 410개를 군에 지정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한 아동용 소파는 판매가액이 5천2백여만원 상당으로 1인용 270개, 2인용 140개로 읍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6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주)케이제이엘에스에서는 지난 3월에도 놀이방 매트 360개(판매가 5천만원)를 기탁한 바 있으며, 총 2회에 걸쳐 판매가 1억2백만원 정도를 기탁하여 관내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두 차례 거창군에 기탁하게 된 계기는 (주)케이제이엘에스에 근무하는 가조 출신 향우 신희범 부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루어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장암초등학교 전교생 320명을 대상으로 2교시에 거쳐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각종 재난상황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이론 강의와 심폐소생 기자재를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진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골절 등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특히 어머니 같은 자원 여성민방위대원들이 보조강사로서의 세심한 체험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어린이 생활 민방위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활민방위교실을 통해서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등 생활에 큰도움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건설재난과 박철영과장은 '생활민방위교실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요령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수제초콜릿커피전문점 디초콜릿커피(www.dechocolatecoffee.co.kr)의 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11일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행복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과 함께 수제초콜릿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디초콜릿커피의 재능기부 활동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은 디초콜릿커피에서 운영 중인 초콜릿베이커리 공장의 총괄인 김희중 파트장과 함께 초콜릿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우고, 초콜릿 탬핑부터 포장까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초콜릿커피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다문화가정 모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은 사단법인 ‘포도학사’에 기부해 국내 다문화 가정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 환경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머그잔을 사용해 음료를 이용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그린포켓을 출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디초콜릿커피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수제초콜릿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7월 한달 간 농촌 일손 돕기와 환경 미화 봉사활동에 한창인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농촌 봉사활동 피자파티’ 여름방학을 계기로 농촌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도미노피자를 선물하고, 그들의 수고와 열정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피자 나눔 행사. 도미노피자는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농촌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 즉석에서 요리한 도미노피자를 새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난 9일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2013 농촌 봉사활동 현장에서 한차례 열렸고, 22일 신라대학교 동아리연합회 농촌 봉사활동, 23일 세종대학교 총학생회 농촌 봉사활동, 24일 충북대학교 총학생회 농촌봉사활동, 29일 경북대학교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31일 부경대학교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등 7월 중 총 6 곳의 농촌 봉사활동 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방학을 맞아 휴식과 피서 보다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
17세 김모양을 모텔에서 살해해 시신을 유기해 '제2의 오원춘'으로 불리고 있는 피의자 심모(19)군이 기자들을 만나 “평소 ‘호스텔’ 등 잔인한 영화를 본 적이 있으며, 그런 내용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심 군은 이어 "해부학 연구 등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곤 했다"며 잔인하게 살인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특히 심군은 시신을훼손하던 도중에 모텔에 함께 투숙했던 친구 최모군에게 “지금 피 뽑고 있다, 작업 중이다”라는 문자와 사진을 두 차례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받은 최군은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인 줄 알고 ‘장난치지 마라’고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심군은 지난 8일 오전 5시 29분쯤 최군과 함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 투숙했다. 이후 심군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피해자 김양에게 “놀러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후 심군은 공업용 커터칼과 문구용 커터칼을 하나씩을 사왔다. 심군은 이날 오후 7시 38분쯤 최군이 모텔을 떠난 뒤 김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이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잔인하게 시신을 훼손했다. 한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1일 강간, 살인, 사체유기·손괴 등의 혐의로 심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는 1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와 죽변면발전협의회(회장 윤영복)는 지난 7월 9일 죽변면 주민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건강검진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발전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까지의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울진군의료원에서만 시행하던 검진을 인근지역의 종합병원으로 확대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주민들의 호응도를 보고 계속시행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며,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되는 병원은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으로 각 병원마다 검진항목은 같지만 서비스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다. 협약식에서 한정탁 본부장은 “한울본부 인근지역의 주민들이 종합병원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윤영복 회장은 “한울본부의 지원으로 죽변면 주민이 좋은 환경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는 감사의 말로 답했다.검진은 죽변면발전협의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별 희망인원을 선별하여 한울원자력본부로 통보하면 각 병원과 협약하여 8월중으로 시행할 예정이다.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병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가 주최하는 제7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울진뮤직팜 밴드오디션”이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살아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7일(토) 울진 친환경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예선전을 치르며 8월 3일 “울진뮤직팜페스티벌 2일차”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영예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본 오디션은 상업적인 형태의 오디션이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의 밴드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여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울진의 친환경적인 자연과 바다, 계곡을 음악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는 색다른 여름추억이 될 것이다.참가신청은 7월1일 ~ 7월24일까지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홈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승1팀에게는 상금 및 부상과 행사 2일차 Y-star방송에서 진행하는 울진뮤직팜 Main 무대에 출연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준우승2팀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uljinmusicfarm.com)로신청하면 된다.[더타임스임태형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과 9일 오후 5시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노비즈협회와 공단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틈새직종을 발굴하고, 회원사와 연계해 장애인의 고용을 적극 장려하게 된다.이노비즈협회는 혁신형 중소기업 17,00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단체로 공단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의 의무 미이행사업주를 대상으로 고용여건 진단을 통해 모집대행, 맞춤훈련, 시설자금 융자 및 무상 지원 등의 개별 고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청 주최,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9월 코엑스)에 부스를 설치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 정부시책 등을 홍보한다.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노비즈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공단은 기술력 있는 이노비즈 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회원사의 구인욕구에 맞는 적합인력 추천 등 장애인인력과 고용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에서 주최하고 울진군 윈드서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8월 2일부터 3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개최된다.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로 올해 7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어와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바람과 하나가 되어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Clean 스포츠 윈드서핑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의 짜릿함을 선사해줄 것이다.또한, 행사 기간 중 열리는 ‘2013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등 갖가지 축제와 ‘2012 대한민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숲과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코스는 여름 하면 누구나 울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참빛교회자원봉사단 270명은 지난 29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여러 가지행사를 열었다.먼저 오전 9시 검단산 현충단 앞에서 모여 순국선열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와 세계평화선언문을 낭독하며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며 나아가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봉사자들은 현충탑 물청소를 했고, 주변 등산로에서부터 마을 입구까지 일사불란하게 걸어 내려오면서 쓰레기를 잔뜩 주워 담아 검단산 등산로가 한결 깨끗해진 모습이었다.또 신천지 참빛교회 봉사자들은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종이접기, 한지접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등산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있도록 했다. 또 검단산을 찾은 등산객 500여 명에게 호국보훈의 달 기념 종이 태극기를 나눠주었다.12개의 지파와 63개 지교회로 이루어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했고,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중요성을널리 알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