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기장 장안사 대웅전(機張 長安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장 장안사 대웅전’(보물 제1771호)은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불리다가, 애장왕(809) 이후 ‘장안사’로 고쳐 불리게 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조선 인조 8년(1630) 의월대사와 인조 16년(1638) 태의대사가 각각 중창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물로 지정되기 전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7호였던 장안사 대웅전은 2009년도 부산대학교 현장조사 시 천장 반자에서 4건의 묵서명(墨書銘)이 발견됐다. 또 내부 단청조사(안료분석 등) 결과 천연광물 위주의 전통안료가 잘 남아있음이 확인되는 등 건립 당시의 단청기법이 잘 유지되고 있어 기장군 주변 범어사·통도사·운문사 등 주요 사찰의 전각과 비교 분석할 만한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묵서명 중 특기할 것은 대웅전 중건 시 건축 기록인 ‘順治十三年記宗道理墨書銘’(순치 13년 종도리에 기록된 묵서명)으로 부산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해당 묵서명은 당시 대웅전 중창공사에 관여했던 승려와 시주했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창업농 등 젊은인력(2030세대)을 선정 농지은행사업의 농지매입·임대를 집중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 재배작목,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동안 최대 5ha의 농지를 우선 지원받을수 있다.지원 방식은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매입 자금을 장기저리(30년, 2%)로 융자하는 방식이다.지원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창업농후계농 등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다만,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 초기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원 신청은 영농을 희망하는 지역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가능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가능성 등을 평가해 농지은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자세한 사항은 영덕.울진지사 (054) 730-5011∼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의 명산물중 하나이며 군어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2012영덕황금은어축제」를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영덕군 영덕읍 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변 둔치에서 개최했다.「2012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오영한) 주관으로 8월 3일(금) 전국락밴드경연대회인 “나도밴드다” 예선을 시작으로 4일(토) 황금은어 반두잡이체험, 어린이 맨손잡이체험, 축하공연, 불꽃놀이 및 강변영화 상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축제 3일간 체험행사에서 잡은 은어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 체험장, 지역특산물 판매장, 은어먹거리장터, 은어활어판매장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특히, 금년도 공연행사에는 최고 인기가수인 허각, 지나, 비스트, 포미닛의 축하공연으로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 중 청소년들의 유입이 매우 두드러져 그에 따른 지역 홍보 및 경기 활성화에 따른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영덕황금은어축제 관계자는 “2012영덕황금은어축제가 전 군민 및 관광객
개그맨 이종훈이 무서운 인상을 바꾸기 위해 성형을 했다.5일 이종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성형으로 달라진 자신의 외모사진을 공개했다.이종훈은 본래 험악한 인상으로 개그소재를 이어갔으나 무서우니 TV나오지 말라는 말에 성형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자신의 SNS에 너무 무섭게 생긴 인상을 편하게 바꿔보려고 성형을 했습니다. 미워하진 마시고요라고 직접 성형 사실을 공개했다. 이종훈의 최근 사진은 앳되고 선한 인상으로 훈남 칭호까지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형수술 후 인상이 확 달라졌다, 화이팅하십시오 라며 그의 변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박근혜,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김문수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손을들어 인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2012년 8월 6일 서울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근혜,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김문수 후보가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손을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온 박성진(32)씨는 휴가철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피로감을 더 느꼈고 식욕은 물론 의욕도 없으며 만사가 귀찮아졌다. 이처럼 재충전을 위한 휴가가 도리어 피로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박 씨처럼 휴가를 다녀온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 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 활기찬 일상으로 적응할 수 있을까? 그 노하우를 알아보자. 여행 후 생긴 척추피로증후군, 따뜻한 물로 풀어줘야휴가 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척추피로증후군이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나 차량 여행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말한다. 온 몸이 욱신거리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비행기를 탔을 때 뿐만 아니라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 장시간 한 자세로 운전하면서 휴가 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휴가로 인한 피로 누적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후 ‘완충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우리나라 온천은 ‘고구려 서천왕의 아우가 온천욕을 했다’는 의 기록에서부터 그 시작을 찾을 수 있다. 이후 우리나라의 긴 역사와 함께 해온 온천은 1981년 온천법이 제정 되면서 총 14개의 온천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때부터 각 지역별로 다양한 온천이 생겨났고 각 시기적 트렌드에 따라 온천의 모습도 변화하게 되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역사가 깊은 전통온천에서부터 최근에 생겨난 신식온천까지 취향에 따라 목적지를 달리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온천 스타일을 소개한다. 전통온천은 온천의 자연적인 발생을 포함하면 그 역사가 500년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1950년대부터는 온천공 개발을 통해 대용량의 온천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꾀하였다. 이러한 전통온천에는 충남 아산의 온양온천과 도고온천, 충북 충주의 수안보 온천 등 전국으로 넓게 퍼져 있다. ◆ 대한민국 최초, 자연적으로 생겨난 ‘수안보 온천기록에 따르면 예로부터 왕의 온천이었던 충북 충주시의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적으로 솟아오른 천연 온천수로 알려져 있다. 충북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조령(鳥嶺)의 북서쪽 산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앙 집중관리방식을 통해 충주시 자체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6일 공천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현영의 의원(비례대표)과 돈을 받은 의혹의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해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새누리당 경대수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10시부터 당사에서 중앙윤리위를 개최해 이번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며 오늘 결정은 참석한 위원들의 전원 합의로 두 분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 위원장은 중앙윤리위원회 개정 제20조 1호 당 발전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고, 제3호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는 사유라며 제명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특히 현영희 의원은 당의 소명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오늘 당 윤리위 출석도 거부하는 등 당명에 불복, 당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점을 근거로 제명 의결했다고 말했다. 윤리위가 현 의원과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함에 따라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제명안을 표결처리하게 된다. 의총에서 제명안이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10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새누리당은 현 의원과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일표 신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새누리당 대선 후보들이 6일 합동연설회 전 묵념하고 있다. 이날 김문수, 임태희, 김태호 후보가 경선 일정에 참여함으로써 새누리당은 경선 일정이 정상화됐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태호, 박근혜, 김문수, 안상수, 임태희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등장했다.이날 후보들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