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방송이 2012년 말을 기점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이에 따라 디지털TV 구매가 증가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까지 디지털TV 보급률은 절반이 조금 넘는 63% 수준. 디지털TV 보급률이 가구당 1대 수신기를 기준으로 삼은 점을 감안하면 실제 가구당 보급률은 이보다 더 낮은 것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내년 말까지 절반 가까운 가구는 디지털TV나 보조 장치 구매가 불가피하다. 필수 가전 제품인 디지털TV의 특장점과 함께 알뜰 구매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모았다.◆ 열에 아홉은 디지털 TV! 집안의 영화관을 꿈꾼다‘꿈의 화질’을 외치는 디지털TV는 아날로그TV에 비해 5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16:9 비율로 나타내 영화와 같은 비율과 화질로 TV를 시청할 수 있다. 쌍방향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날로그TV는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볼 수 밖에 없지만, 디지털TV는 영화나 드라마 등을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VOD로 연속 보기와 생방송 돌려 보기가 가능하며, 인터넷 등 네트워크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디지털TV의 특장점이 알려지면서 TV 구매 판도가 변화고 있다. PDP나 일반 브라운관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지역 곳곳에는 만산홍엽 고운 단풍구경을 놓치지 않으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터파크 여행ㆍ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www.interparktour.com, 대표 박진영)에 따르면 특히 올 가을은 단풍지역 숙소 예약률이 전년동기 대비 21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연인, 동료들이 즐겨 찾는 인기 단풍 명소는 어디인지 온라인 숙박 예약 현황으로 알아보자.◇ 강원도, 가을 행랑객 맞이 단풍지역 숙박 예약 1위단풍이 가장 먼저 물드는 설악산과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오대산, 치악산을 끼고 있는 강원도는 해마다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단풍여행지역으로 손꼽힌다. 10월 현재 인터파크투어의 전국 단풍여행지 인근 숙박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도가 전체 예약비중의 33%를 차지하며 전국 단풍여행지중 1위로 조사됐다.제주도 역시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과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자랑하는 한라산 단풍을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단풍지역 주요 숙소 수요의 28%에 달하는 예약비중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작년 동기간 조사 결과에서는 제주도가 1위(39%), 강원도가 2위(29%)로 파악돼 순위가 바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가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인터파크 글로벌(http://global.interpark.com)을 정식 오픈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국 현지에서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비스와 eBoo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파크글로벌은 도서 사업을 통해 한국 인터넷서점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국 도서를 판매하고, 미국은 3일 이내 캐나다는 5일 이내에 고객이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고객들은 일반적으로 한국 인터넷서점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한정된 도서의 수, 높은 배송비, 15일 이상의 긴 배송기간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또한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Biscuit’도 함께 오픈 해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한국 도서를 eBook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인터파크는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5월 해외 법인 인터파크글로벌를 설립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LA인근 세리토스(Cerritos)에 20만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으며, 최근 미국 유수 물류회사들과의 협력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www.cherrybro.com, 대표 김인식)는 지난 8일 계열사 처갓집양념치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치킨 파티를 열어주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LG화학 기술연구원이 진행한 ‘미니 올림픽’ 행사에 체리부로와 처갓집양념치킨이 가공식품과 치킨 총 300인분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날 처갓집양념치킨은 ‘미니 올림픽’에 참가한 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60명과 LG화학 기술연구원 60명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치킨파티를 열어 아동들을 응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본부에 제공된 체리부로 가공식품 200인분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가정에 지원됐다.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치킨 파티로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에도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소외 이웃들을 지원함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체리부로는 최고의 기업가치인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가 지난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일환으로 진행한 스위스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초청 특별 대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 고객 초청행사로 열린 이번 알랭 드 보통 특별 대강연은 9월 28일에는 『일과 글쓰기의 슬픔과 기쁨』을 주제로 분당 NHN 그린팩토리에서, 9월 29일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라는 주제로 서강대학교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씩 진행됐다. 이틀 간 인터파크도서 고객 중 300명 초청 모집에 2,230명이 신청했고, 강연장에는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알랭 드 보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9일 강연 내용 중 알랭 드 보통은 “기독교와 불교, 유대교 등 기존 종교가 가진 가치와 미덕을 존중하고, 신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비종교인에게도 종교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며 “비종교인도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종교의 흥미로운 요소를 빌려 우리의 인생과 사회를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종교의 가치에 대해 특유의 위트 넘치는 통찰과 철학을 보여 줬다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가 국내 최초 TV 오픈마켓인 KT ‘올레TV 오픈마켓’에 브랜드샵을 개설하고 초특가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로써 소비자들은 TV를 시청하다 리모컨으로 인터파크투어 브랜드샵의 자유여행 상품 및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10만원 대 해외여행 상품을 비롯해 기존 소셜커머스 특가 상품을 능가하는 크루즈 특가, 해외호텔, 국내숙박, 파격적인 할인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59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마카오/홍콩 2박4일 자유여행’ 상품이 올레TV 오픈마켓을 통해서는 60% 할인된 23만원대에 판매되는 등 파격 할인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더욱이 올레TV와 인터파크투어만의 단독 구성으로 선보이는 특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최대 70% 저렴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올레TV 쿠폰 적용 상품은 IPTV 리모컨으로 예약 및 즉시 결제가 가능하며, 그 외 일반 상품은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한편, 올레TV 오픈마켓은 상품 정보를 VOD(주문형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키워드 검색, 상품 비교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불의 여행’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메카 이천 설봉공원 일대에서 9월 24일부터 한 달간 대장정에 올랐다. 전시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포함해 식기, 건축, 합, 잔 등 다(多)점 전시되며, ‘퍼유도자기획전(For You 도자)’에서는 작가의 혼을 담은 예술 도자를 전시하고 ‘도자인테리어 소품전’은 이천 도자클러스터가 추진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도자막걸리 100인 쇼룸’은 이천 도자 작가 100명이 ‘막걸리는 이 잔으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제안하는 막걸리 잔 500여 종을 공개한다. 체험 행사는 ‘대형 화분 만들기’,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라이빗 도자관’, 흙의 촉각과 느낌을 맛 볼 수 있는 ‘돌레돌레 도자 흙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가 eBook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비스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스킷(biscuit)2.0을 26일 출시했다.인터파크도서는 2010년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eBook 주요 단말기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eBook 앱의 품질 및 서비스가 전자책 경쟁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수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비스킷 2.0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비스킷2.0의 가장 큰 특징은 eBook 뷰어의 안정성과 속도감은 물론 eBook 컨텐츠를 통해 지인들과의 지식공유가 가능해 졌다는 점이다. 도서 본문 내용 중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 연동을 통해 지인들과 eBook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복사와 메모,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다음 사전검색 및 통합검색 △폰트 및 밝기 조절 △터치만으로 책장 넘기기 등 편리하고 편안한 독서를 위한 기능들이 강화됐다.또한 국내 최초로 ‘내 책장’ 메뉴에 폴더관리 기능을 추가 한 것도 기존 앱들과의 차별점. 터치 한번으로 폴더 생성이 가능하고, 도서 종류, 선호도 등 이용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의 새 기능을 도입한 전자상거래(e-commerce) 서비스를 수주 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페이스북은 지난 22일 약 2,000명의 IT, SNS 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센터에서 ‘f8’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터파크를 한국 전자상거래 기반 콘텐츠 사업 런칭 파트너사로 발표했다. ‘f8’ 컨퍼런스는 2007년부터 실시하는 페이스북 관련 개발자 컨퍼런스로 주요한 신규 및 업데이트 서비스들이 공식화되는 자리다.이로써 인터파크는 자사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페이스북과 연계하기 위한 콘텐츠,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서, 쇼핑, 여행과 콘서트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는 10월 중순 런칭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도서, 여행, 콘서트와 같은 서비스의 구매 정보, 리뷰, 위시 리스트 등을 페이스북에 전송하거나 타임라인 상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 이용 고객들은 자신이 즐기고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에 대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서영규 인터파크 CM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www.ceramic.or.kr)가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메카 이천 설봉공원 일대에서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대장정에 오른다.‘장작가마불지피기’ 등의 행사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160여개의 도예업체와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다채로운 체험ㆍ전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재미를 더했다.전시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포함해 식기, 건축, 합, 잔 등 다(多)점 전시될 예정이며, ‘퍼유도자기획전(ForYou 도자)’에서는 작가의 혼을 담은 예술 도자를 전시하고 ‘도자인테리어 소품전’은 이천 도자클러스터가 추진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도자막걸리 100인 쇼룸’은 이천 도자 작가 100명이 ‘막걸리는 이 잔으로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제안하는 막걸리 잔 500여 종을 공개해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체험 행사는 작가와 함께 하는 ‘대형 화분 만들기’, 나만의 그릇과 접시 등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프라이빗 도자관’, 흙을 주무르고 던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