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굴원(屈原)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한다. 요즘 세종시 문제로 같은 식구에게 사정없이 총질을 해댄다. 심지어는 한때 다 망가져 가는 당을 일으켜 세운 대표에 대하여 현재 권력의 힘만 믿고 거기에 기생하여 거침없이 막말을 하는 꼴을 보니 서글프기 짝이 없다.그러나 국민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살아있는 현재 권력의 힘으로 그 졸(卒)개 들이 설쳐대며, 박근혜에 대한 정치적 음모와 공작을 치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그 이유를 국민은 알고 있다. 박근혜를 죽여야 우리(이명박과 그 졸(卒))가 산다 흔히들 이명박을 살아있는 현재권력이라 칭하고 박근혜를 미래권력이라 칭한다. 그러나 대통령 중심제 하(下) 에서 미래권력이 어디에 있는가. 오직, 살아있는 현재권력만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권력과 그 卒 들이 박근혜를 철저하게 야금야금 아주 고통스럽게 죽여가고 있을 뿐이다.박근혜가 현재 무슨 권력이 있고 힘이 있는가. 박근혜에겐 오직 국민과 진정성이 있을 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계속 죽이려 한다면 그럴수록 박근혜는 더욱더 강철 처럼 단련 된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고 있을까. 현재 박근혜는 권력과 힘은 없지만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과 함께 한다면
[더타임즈] 史記』에 “도척의 개”라는 이야기가 있다. “도척”이라는 도적은 사람의 肝까지 꺼 집어내어 먹는 아주 포악한 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도척”에게 개가 한 마리 있었는데 “도척의 개”는 자기 주인 이외는 그 사람이 善人이든 惡人이든 가리지 않고 무조건 짖어대고 어르렁 거리지만 세상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자 아주 포악한 자기 주인인 “도척”에게 짖지도 않고 오히려 꼬리까지 흔들며 재롱을 부리는 것을 보고 빗대어 한 이야기다. 사실 개는 “도척의 개”가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밥을 주고 잘해주면 “도척”이든 “공자”든 옳고 그름, 善. 惡 을 떠나 충성을 다한다. 그러나 자신을 학대하거나 밥을 굶기면 “도척”이든 “공자”든 어르렁 거리며 달려든다. 개는 자신을 귀여워하고 배부르게 해 주면 언제나 주인을 바꾸어 충성한다. 개는 盲目的이다. 그러나 사람이 개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思考와 理性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것이다. 아무리 자신의 주인이라 할지라도 짖을 땐 짖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개와 사람의 차이다. 지금 한나라당에 있어 세종시 문제로 인하여 논란이 점입가경이다.그 논란의 중심에서 쌍말까지 해대는 수희와
[더타임즈] 70~80년대 민주화 투쟁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를 이끌어왔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오늘의 한국사회와 국민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겼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국사회는 총체적인 분열사회(分裂社會)가 되었고, 대다수 국민들은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며 미래에 대한 희망마저 갖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 한 사회가 총체적으로 분열되었다는 것은 그 사회를 이루는 주요 구성원들이나 핵심적 구성요소들이 찢어지고 갈라져 유기적으로 통합(統合)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분열사회에서는 사회전체의 조화로운 기능 발휘나 사회 발전, 나아가 구성원들의 행복은 결코 기대될 수 없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누구’ 말이 새삼 떠오르는 대목이다. 총체적 분열사회의 모습을 정리해보면, 첫째는 정치와 국민의 괴리를 들 수 있다. 괴리란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진 것을 뜻하는데, 한국정치는 국민의 삶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채로 권력투쟁의 논리에 따라 그냥 굴러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절차적 민주화가 이행된 후 정치권력자의 선택권은 법적으로 국민에게 주어졌다. 그런데도 국민들은 선거 때가 되면 지역감정에 따라 누구 당이냐 어느 당이냐에 따라 습관적으로 지지하는 투
[더타임즈] 지난 2월 22일 (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충환 의원(서울 강동(갑))의 출판 기년회에 우연히 참석하게 되었다. 필자가 언론을 통해서 기억하기로는 한나라당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로는 오세훈 현 서울 시장, 원희룡 의원, 나경원 의원 으로 알고 있는데 쌩뚱 맞게 김충환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계기로(지난 2월1일 서울시장 당내 경선 기자회견 기사를 접하였지만) 본격적인 경선 레이서 의지를 접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필자가 알기로는 김충환 의원 하면 민선 구청장 3선(서울 강동구) 국회의원 재선의 현 국회의원으로 알고 있는바, 왜 갑자기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하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서 김충환 의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보았다. 필자가 상식적으로 판단해 볼때 김충환 의원은 당내 권력 구조나 역학 구도로 봐도 친이(일반적으로 오세훈, 원희룡, 나경원)도 아니고 그렇다고 친박도 아닌데 무슨 배짱으로 서울시장 한나라당 당내 경선후보 출사표를 던지는지 쉽게 이해 할 수가 없었다. 그런즉, 필자는 김충환 의원의 자서전 격인(일기) 꿈을 향한 도전을 읽어 보았다. 그 결과, 필자는 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