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오는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이하 패션센터)에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4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 개최를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차기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해외 디자이너 상호 교류 초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이다. 역대 대구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를 보면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이응도,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거쳐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3일간 총 9회로 구성되며,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 6개사의 단독 및 연합쇼와 서울, 경기 지역 디자이너, 그리고 중국 대련, 일본 오사카 지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를 초청해 아시아 리딩 컬렉션으로서 2024시즌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2014년부터 중국 대련의 패션복장협회,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패션협회와 각국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10월 10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구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수영의 이호준과 지유찬, 롤러의 최광호, 사이클의 황현서, 여자 핸드볼의 김선화, 근대5종의 성승민 등 대구시 소속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9명의 선수들과 가족, 감독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호준은 수영 남자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7분 1초 73), 자유형 400M 계영 및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 자유형 2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모두 4개(금 1, 은 2, 동 1)의 메달을 수확했다. 그리고 지유찬도 남자 수영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대회신기록, 21초 72), 자유형 400M 계영에서 은메달을 따내 모두 2개(금 1, 은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시청실업팀의 맏형인 롤러의 최광호도 남자 1,000M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3,0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획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강위원 사무총장)는 10월 9일(월) 오후 4시부터 경남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지역 더민주혁신회의 회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남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식전 문화공연, 지역별 권리당원 5인의 개회선언, 박태완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강우영 상임운영위원장과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의 인사말,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개 권역 상임운영위원 인사, 강위원 사무총장의 ‘더민주 혁신회의와 민주당’ 주제의 정치연설, 혁신위원 5명의 현장 발언, 5개 지역 권리당원 5명이 참여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한편 출범선언문 낭독에 앞서 시낭송가이자 가수인 김희정씨가 김의곤 시인의 ‘사즉생, 생즉생’ 시낭송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상을 배경으로 ‘상록수’ 노래를 부를 때에는 객석에서 다 함께 따라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더민주영남혁신회의는 이번 결의대회 개최 배경으로 “김대중·노무현·이재명의 정신을 이어받고 행동하라, 혁신하라, 승리하라는 역사의 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그동안 취수원과 관련 구미시와의 불협화음에 이에 TK신공항 건설에 까지 구미시가 딴지를 걸자 9일 오전 특별 보도자료를 내고 ‘TK 백년미래 가로막는 구미시장의 “무염지욕(無厭之慾)”이라는 제목으로 강한 불쾌함을 표현했다. 이하는 보도자료 전문이다 . 구미시는 지난 수십년간 낙동강 하류 지역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산업화시대에 나홀로 성장을 지속하여 지금의 번영을 이루었다. 그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낸 하류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자의 자세이건만, 구미시장은 오히려 십수년 공들여 체결한 “맑은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을 파기하였다. 구미시장의 욕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TK 백년 미래가 달린 신공항 사업마저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억지논리를 펴면서 분탕질하고 있다. TK 신공항 협약서에 신공항 물류단지는 의성군에 둔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를 건설해서 구미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발상은 지역간 상생의 틀을 완전히 부인함으로써 TK 신공항 사업을 뿌리째 흔드는 것으로 구미시장의 “무염지욕(無厭之慾)”의 소산이라 할 것이다. □ 대구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또,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낙동강과 다부동이 위치한 만큼, 나라를 지켜왔던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장소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다. * 전국에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1만 7,848명 중 13.86%에 달하는 2,474명이 경북 출신(대구․군위 211명 포함/2023년 현재 국가보훈부 공적조서 기준) 붓 대신 칼을, 쟁기 대신 총을 들고 나라를 위해 일어서다. 문경새재와 오미자로 잘 알려진 문경은 일제 강점기 의병 활동의 본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군인 출신 의병장 이강년 선생은 정미의병(1907년~1910년) 당시, 제천과 단양 등지에서 일본군을 토벌한 공으로 13도창의군에서 호서창의대장으로 서울진공작전에 참여하는 등 구한말 의병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문경 가은읍에 있다. 그곳에 적혀있는“너의 아비는 평생 혈충(血忠)을 품어 나라를 위해 죽고자 하였다. 이제 뜻대로 되었으니 무슨 여한이 있으랴”라는 선생의 유언은 평생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본인의 삶을 하나의 문장으로 잘 보여주는 듯하다. 내륙 최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산에 기반을 둔 ‘진우콘텐츠스튜디오’가 미국과 일본 웹툰시장에서 대박을 치고 있다. 두달전 해외 출시한 ‘아멜리아의 오팔빛 결혼’이 미국 포켓코믹스( www.poketcomics.com )에서 1위에 등극하고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일본 코미코( www.comico.jp )에서 1위를 하고 있다. ’배드엔딩후 태어난 여주의 딸‘도 3주째 1위를 하면서 한국만화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 진우콘텐츠스튜디오 박진우 대표는 큰꿈을 안고 2022년 사회적 기업으로 21명의 만화작가들과 함께 웹툰창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고 4억 3천만원 매출에 5천만원의 연간 흑자를 낼수 있었다 . 그리고 2023년에 들어서 새로이 인재들을 영입하여 멋진 작품들을 만들었고 해외 유료 판매도 연재한지 얼마 안됐지만 8,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는 9월에 늦게 작품이 출시되어 목표치 6억원 달성을 예상했다. 박진우 대표는 (41) 창작과 사업에 남다른 열정으로 국내와 중국 동남아와 세계 여러나라에 차례로 진출한다는 큰꿈을 가지고 있다 . 그에 따라 저작권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100작품 정도 매출이 쌓이면 회사가 400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6일(금)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가장 큰 위기 업종인 소기업, 소상공인에 주력해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위기 업종 지원을 위한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엑스코의 ‘미래모빌리티엑스포 개최’ 보고 후, “10월 19일부터 3일간,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며, “ICT융합 트렌드를 아우르는 미래모빌리티 대표전시회로 준비하고, 특히 UAM 상용화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보고에 대해, “수성알파시티는 2조 2천억 원 규모의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를 조성하는 대구의 디지털 메카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롯데몰 건립공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미이행 시 토지환수 및 지연보상금 청구 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대구에서 만나자 –1910년대 광복을 꿈꾼 청년들-’(2023.6.9.~11.5.) 관람객이 10월 3일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독립운동사 돋보기 전시로 진행 중인 이번 특별기획전은 ‘열린 도시’ 대구였기에 가능했던 1910년대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광복회’ 활동에 주목하였다. 지난 6월 9일 전시를 개막하여 8월 15일 광복절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천절인 10월 3일에 누적관람객 2만 명을 넘었다. 2만 번째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는 박광일(38세)·오아진 씨 가족으로, 추석 연휴에 고향 대구를 방문하여 6살 자녀와 대구근대역사관을 찾게 되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광일 씨는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가족과 이런 이벤트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창시절 한국사 책에서 봤던 내용들이 전시로 펼쳐져 있어, 새록새록 옛 기억이 난다. 대구의 독립운동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을 알게 되었으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만번째 관람객에게는 사진 촬영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축제가 열린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aegu Contents & Creator Fair 2023, DCCF)’가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 서관 2홀 전시장(5,000㎡)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해외에서 K-콘텐츠로 주목받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자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재)디지털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 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주관하는 엑스코는 기존 산업 전시회 개최를 통해 대구 미래산업인 자동차·모빌리티, 로봇·기계부품, 첨단의료, 정보통신기술 등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산업이 지역의 유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963년 10월 10일 창립한 유림단체인 사단법인 담수회(회장 서정학)는 창립60주년을 맞아 2023년 10월 10일 (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 기관장과 유림단체 대표를 초청하고, 대구의 본회와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등 24개지회의 5,000명 회원 중 1,500명이 참석하여 2023 윤리도덕선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부 행사는 10시부터 30분간 전통문화 전승활동 공개시범으로, 시조창, 대금연주, 애국시 낭송, 유학경전과 내방가사 낭독, 명찬초청 국악한마당이 진행되고 제2부 행사는 10시 30분부터 45분간 2023윤리도덕선양대회가 개최된다. 서정학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제2회 담수상에 박연탁 고문 등 유공회원 20명에 포상을 하며, 담수회원확충운동 우수지회에 대한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제3부 행사는 11시 15분부터 45분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초빙 지역유림과의 소통공감토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유림들의 30여 가지 다양한 질문서에 홍시장이 답하고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담수회는 참석자들에게 창립3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