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오는 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와 혁신의 1년, 함께 만들어갈 10년’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통합 목적과 함께 공공부문 효율화에 대한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가급적 의례적인 행사는 지양하겠다”는 정순천 초대원장의 방침에 따라 산격청사 내 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진행됐다. 행복진흥원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체감형 복지서비스 실현과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우수직원들을 표창했다. 표창장 수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김외철 복지정책과장이 나서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대구행복진흥원 최미화 이사 등도 1주년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일 대구광역시 민선 8기 시정 혁신 과제로 새롭게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정순천 초대원장을 필두로 한 발 빠른 물리적 통합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특유의 관계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의 자살률이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자살률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구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충격을 주고 있다. 9월 24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대구지역은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 27.0명으로 전국 평균 25.2명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연령대에서 늘었고 특히, 사회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40대 자살률은 크게 증가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원인으로는 우울한 경제적 상황과 60대 이상은 고독감, 질병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이상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다. 경제, 보건, 복지, 안전, 지역사회의 현안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증가한 비극의 해결책은 시민의 연대와 종국에는 함께 해야 한다는 시민의식의 복원을 통해 예방하여야 한다.”고 했다. 또 “ 대구시는‘자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교육 활동, 촘촘한 제도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각지대 없는 시민사회를 만들어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대구민주당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나아가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요게쉬 싱(Yogesh Singh) 인도 델리대학교 부총장과 찬드라 쉐카르(Chander Shekhar) 대외협력처장이 10월 4~5일 양일간 경북을 찾았다. ※ 인도에서 총장은 명예직이고 실질적으로 부총장이 한국의 총장 역할을 수행(델리대학교 총장은 인도 상원의장) 이번 방문은 7일부터 3일간 영덕 고래불 해변에서 펼쳐지는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의 일환으로 초청했으나 일정상 앞당겨 방문했다. 이번 축제는 한의학과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의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다.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요게쉬 싱 부총장은 인도 IT분야 우수 유학생들의 경북 유치 및 취업을 통한 지방대 학생 감소 해결과 기업 인력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델리대가 경북도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유학생의 사전 한글 교육을 위해 델리대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도 논의해 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5월 델리대를 방문해 “한국의 꿈, 더 많은 기회,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유학설명회 등을 개최해 델리대 학생들의 경북진출에 높은 관심을 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일(금)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제4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희윤 대구대 명예교수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6개 부문 6명의 공로자에게 문화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을 선정,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총 2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주간(7. 11. ~ 7. 31.)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8. 30.)를 개최한 결과,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Ⅰ부문에서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개선 분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윤희윤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학술Ⅱ 부문은 환경공학 분야 연구 실적을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염색폐수의 유기염료를 1시간 안에 97% 이상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김 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제7회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teel & Metal Korea 2023, 이하 SMK2023)’이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SMK2023은 ‘미래 기초 소재산업으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미래산업과 융합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엑스코 동관 4,5,6홀(15,000㎡)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0개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을 맡은 엑스코는 대구·경북의 핵심 산업인 철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던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을 지난 2021년 엑스코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산업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MK2023의 주요 전시품목은 ▲미래금속소재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고기능성 강관 및 와이어케이블 ▲가공설비 및 기술들이 전시된다. 또한, 미래금속소재산업을 융합하여 ▲강관/선재/STS 가공설비 특별관 ▲배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 교육청이 후원하며, (재)대구디지텉혁신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콘텐츠 종합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높혔다. 2023 대구콘텐츠페어(DCCF)는 ‘Play 콘텐츠, Enjoy 대구’를 주제로 ▲게임쇼 ▲웹툰 페스타 ▲콘텐츠 전시·체험 ▲크리에이터 시연 ▲컨퍼런스 ▲채용박람회 ▲기업투자상담회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게임 분야는 지난 대구콘텐츠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님블뉴런(대표:김승후) 측은 ‘이터널 리턴 1.0’이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쿠폰 제공 이벤트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지역의 대표 게임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엔젤게임즈(대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인 및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불편을 해소를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올해 8월 말 기준 16,655명의 신청을 받아 5,494명의 토지 17,967필지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어야 한다. 다만, 1960년 이전 사망자의 토지 재산은 호주 상속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상속권이 있는 모두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추석을 앞둔 27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대구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시민들을 배웅하고 맞이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뜻이며, 유난히 밝아 좋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명절 연휴 동안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으시고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 친지, 이웃들과 넉넉한 정과 풍요를 나누시며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 나아가 명절에도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보이지 않은 곳에서 명절에 더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낸다. 항상 감사드리고 존경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동대구역 광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은 해당 지역위원회에서 귀성길 인사를 이어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향을 찾아 떠나시는 대구시민과 찾아오시는 향인분들께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날 행사에는 ▲강민구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시당 분과위원장, 기초의원, 당원들이 함께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으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대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는 임시공휴일까지 6일이라는 긴 연휴가 이어지다 보니, 자칫 각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연휴 기간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사전에 점검하고,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말레이시아 조호州 대표단 20여 명이 9월 27일(수) 대구광역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하여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하여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Asman) 파시르구당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