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인 가 점차 신재생에너지를 몸소 체험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갓 엄마품을 떠난 유아부터 노인,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교육기관 및 각종 단체까지 테마체험관 관람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지구의 에너지위기와,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대명리조트간 업무협약으로 대명리조트 어린이 여름캠프(미래교육 등 4개 단체)와 연계해 7월 중순까지 한달동안 약 도내외 60여개의 유치원 4천여 명의 어린이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을 방문한다또한 환경부 지원을 받아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즐기면서 배우는 청정·신재생에너지 과학캠프’를 6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초․중․고생을 3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태양광․풍력, 수소연료전지의 원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키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수료증을 증정한다.과학캠프 참여방법은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홈페이지(www. nrev.or.kr, 063-580-1400)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 임원진 5명이 5월 31일(목)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는 2005년 1월 20일 산동성과 한국 정부기관․경제단체․기업 등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산동성 기업의 한국 내 투자와 무역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산동성 대표처 임원진 방문은 지난 4월 경제청에서 직접 대표처 사무소를 찾아가 새만금 및 고군산지구 관광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산동성 주요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관심유도와 소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방문단 일행은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홍보관과 고군산 신시도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부안·전주 등 주변의 관광자원 등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였다.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의 류웨이빙(刘为兵) 수석대표는 새만금 지역이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해 중국자본과의 협력기회가 많을 것이라는데 공감하였고 특히 고군산지구의 경우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큰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
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도내 유관기관장이 모여 도내건설업체 수주율확대, 공동도급 확대, 하도급 확대, 지역생산자재 사용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전라북도는 6월 1일 종합상황실에서 국가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 항만청, 조달청, 교육청, 공기업인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LH공사, 새만금사업단, 건설협회, 민간단체, 교수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업체의 수주확대가 관건으로 보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이날 위원장인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도내 건설사업량이 많은 국가기관장 및 공기업 지사장들의 협조로 4월말 현재 도내건설업체의 수주액 7,316억원(53.2%), 자재사용은 1,995억원(88.5%) 하도급은 1,716억원(51.2%)를 거양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주할 사업도 지사장들의 의지에 따라 우리 전라북도 경제가 살아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대형공사는 지역제한, 의무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분할발주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공동도급 참여비율 40%까지 확대하도록 권장하며, 건설공사 하도급 활성
전북도에서는 지난 4월3일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자는 취지의 뜻깊은 행사를 가진바있다. 한 평범한 환갑나이의 퇴직공무원 최영철(전직 경찰공무원)씨의 어쩌면 무모하고 불가능할것 같은 한반도 둘레길 2100km를 하루 30km씩 70일만에 순수 도보로만 종주해 전북인의 명예를 걸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는 제의를 받아들여 공식화 한 것이다 전북방문의해 깃발과 어깨 부착용 견장을 제작 지원하고 출발 당일 간소하지만 출정식을 준비하여 부지사가 격려사를 해주는등 도 관계자와 지인들의 성공을 기대하는 염원을 등에 업고 대장정은 시작 되었다.최영철씨는 당초 예정한 70일을 무려 16일 단축된 54일만에 전주∼해남 땅 끝 마을∼포항 호미곶∼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파주 임진각을 돌아서 황해북도 개풍면 맞은편에 위치한 강화 평화전망대와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 진원지이며 우리나라 서쪽 끝단인 만리포까지를 돌아서 종착점인 새만금방조제에서 행사를 종료하였다.그는 그동안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았지만 등 뒤에서 휘날리는 전북도 깃발과 어깨에 부착한 견장은 끝까지 도민의 자존심을
전라북도가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상담과 홍보활동을 위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서울센터(이하 ‘서울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투자유치사무소에 설치된 ‘서울센터’는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맞춰 이들에게 적기에 귀농정보를 제공하고 전라북도 귀농귀촌의 우수성과 장점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 22일 가진 ‘서울센터’ 개소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정용수 전국귀농운동본부 공동대표, 시군 귀농귀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첫걸음을 자축하고 귀농귀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원했다.전라북도는 ‘서울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귀농시책 홍보 및 농지 구입정보, 빈집 정보, 전문 농업기술 전수, 희망지역 동향 등 수요자 입장에서 세세한 정보를 제공해 상담·알선·교육·홍보 등 종합적인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도권 거주 귀농귀촌 희망자의 도내 유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보 극대화를 위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희망자들을 위한 상담전화(1577-3742)와 인터넷 사이트(jbreturn.com)도 개설해 편리하게 귀농 통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전라북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이 수박 당도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수박재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박의 품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도로서 최근 비파괴선별기를 통하여 기본 11Brix 이상의 수박만을 선별하여 출하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게다가 최고품질 과채생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당도기준은 1Brix 증가한 12Brix로 높아져 더욱더 당도를 올리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전라북도내 수박출하는 5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8월 중순까지 출하되며 그 중 6월 상순부터 6월 하순까지 고온기에 집중 출하되고 있는데, 이때 비닐하우스 내부가 고온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고온에 의하여 당도가 저하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수박은 연작년수가 늘어남에 따라 생육후기 비료를 주지 않더라도 토양 내 잉여 양분 때문에 불필요한 양분흡수가 일어나 수박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수박시험장에서 이미 개발․패키지화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확 15일전에 물 공급을 중단하여 잉여 영양분의 흡수에 의한 불필요한 과실 비대를 억제하고, 생육후기인 착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가 (사)만남 주최로 5월 20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렸다. 참여한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축제와 같은 사생대회를 즐겼다.사진은 행사 공연 중 하나인 어린이 가야금 병창의 모습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에 입주한 업체가 창업보육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희망센터에는 95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94개 업체가 창업을 하였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하여 영업활동중(매출실적이 있는)인 74개 업체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월평균 매출액은 1,057만원으로 전북 소상공인 월평균 매출액 768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주전ㆍ후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입주후에 매출액이 31%나 증가하였다. 이는 자영업자의 60% 정도가 소득이 감소되고 있는 현 추세를 감안하면, 실제 체감액은 이를 휠씬 상회할 것이다. 또한 희망센터에는 162명이 창업주 및 직원으로 신규 채용되어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편집 디자인, 캐릭터, 일러스트, 웹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수디자인‘ 조영수 대표는 전 직장 편집부에서의 홍보경험만으로 창업하여 어려움을 겪다가 희망센터에 입주하여 전문가의 코디네이팅과 동종업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받아 현재는 사업확장으로 직원 3명을 신규로 채용하였고, 매출도 2배로 올라 월1,000만원 이상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오는 8월 개교를 앞두고 새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 기간 중 ‘소리와 음식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북의 음식과 판소리에 나오는 음식을 전시․시식․체험 등을 통하여 전북문화의 독특한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축제에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개교를 홍보하고 현장설명회와 더불어 입학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2012 한국음식 관광산업화 공모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음식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활성화 토대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써 그동안 전북도와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수차례 걸쳐 사업아이템회의를 거쳐 ‘한국음식과 판소리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구상․반영된 제안서가 채택되어 일궈낸 성과이다. 이는 최근 전주시가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 네 번째의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음식관련 관광 상품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에 판소리의 공유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될
전라북도 여성계와 여대생이 함께 어우러져 여성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전북여성 젠더(gender)축제가 17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렸다.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젠더축제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전북발전연구원여성정책연구소 공동 주최로 도내 각급기관 및 여성단체장, 도내4개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역 여성 등 18개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행사로는 5개의 여성정책제안 포럼과 여성영화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가 있으며, 단체별 부스를 마련하여 활동내용을 알리고 젠더퀴즈대회(젠더벨을 울려라), 여성건강코너, 나눔 장터를 비롯한 지역특산물판매장, 면생리대 만들기, 스토리가 있는 경매 등 참가자 참여가 가능한 체험코너도 운영왰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의식 고취’라는 특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일자리를 갖기 위해서는 우선 경력단절여성만이 잘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을 찾아 레드오션에 뛰어들지 말고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