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안디옥교회가 이단으로 규정되고 네티즌과 교인들과의 의견충돌이 일고 있다.지난 5월 22일 (사)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에 의해 전주 안디옥교회가 이단으로 규정 된지 2개월이 지난 4일 안디옥교회측이 진상조사를 열어 늦장 대응에 나선 것이다.유명 기독교 카페에서는 안디옥교회가 이단으로 규정됐다는 소식에 신앙인들이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안디옥 교회 측은 “게시판에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글을 올려놓았다”며 “얼마나 악의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음해하는지 비정상적인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일축했다.또한 “진실을 왜곡하는 월간 ‘종교와 진리’는 전주안디옥교회를 비방하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며 “월간 종교와 진리는 거짓과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하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말했다.교회와 사회 및 평화통일위원회(이하 교사평통위)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열어 성경과 기독교 정통 교리에서 벗어난 비성경적 이거나 비윤리적인 가르침을 시행한 적이 결코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안디옥교회 관계자는 “안디옥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한 이모 씨와 그가 발행하는 종교 ‘종교와 진리’라는 잡지의 내용을 진상 조사결과 이모 씨는
전라북도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 경제발전을 견인할 선도기업 육성을 위하여 2011년까지 선정한 선도기업 41개사와 지난 7. 5일 추가 선정한 14개사를 포함 총 55개사를 “선택과 집중”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선도기업 추가 선정은 도 10대 성장동력산업 및 뿌리산업분야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하여 기술력과 수출역량, 기업의 비전 등 성장가능성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의 현장실태 조사 및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선도기업 육성사업은 10대 전략산업 및 뿌리산업분야의 기업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이 큰 핵심기업을 2014년까지 100개사를 단계적으로 선정하여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기업이 성장하는데 겪는 애로를 해결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육성하게 된다도는 기 선정된 41개사에 대하여 지난 연말에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수요에 맞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애로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금번 선정한 선도기업도 7월에 현장방문을 통하여 기술, 마케팅, 인력, 자금 등의 애로를 수렴하여 현장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R&D사업 참여 기회 확대와
지난해 11월 매립을 완료한 새만금관광단지 게이트웨이 지역이 장마철 단비와 함께 초록옷을 입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게이트웨이지역(1.0㎢)의 비산먼지 저감과 임시활용방안으로 준설토 매립지역에는 염생식물을 파종하였고(‘12.4월), 육상토 매립지역에는 경관식물을 시범 식재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관광단지 게이트웨이는 지난해 11월 매립을 완료한 후 식생피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동안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있었으나, 새만금경제청에서 지난 4월 자연식생피복이 어려운 준설토지역(0.54㎢)에 염기에 강한 나문재, 칠면초,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을 파종하여 현재는 들풀들로 게이트웨이지역이 푸르게 물들고 있다.새만금경제청은 관광단지 본격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준설토지역(0.54㎢)은 이미 파종을 완료한 염생식물로 군락지를 조성하고, 육상토지역(0.29㎢)은 경관식물 식재를 위해 금년 내에 육상토지역에 사계절 꽃이 피는 경관식물을 시범 식재할 계획이라고 한다.염생식물 생육이 보다 왕성해지고, 육상토 지역의 들풀과 시범식재하는 경관식물이 꽃을 피울 때쯤이면 염생식물을 통한 바닷가만의 특이한 경관과 사계절 피는 꽃들로 새만금을 방문하는 관광
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 장기화로 용수공급과 농작물 생육부진 등 농업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8일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막바지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부족으로 마늘‧오디 등 밭작물을 수확하지 못하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도청 전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일손돕기는 6월 29일 정헌율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내 모든 실국에서 전 시군의 마늘밭‧오디밭 등 173,940㎡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한 농가주는 “마늘은 시한영농 작물로 모내기를 위해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1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도와 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워했다. 일손돕기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에 사무실 내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사무만 보다 밖에 나와 직접 마늘을 뽑고, 담는 작업을 몸소 실천해 농민들의 고달픔을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전북도는 예년과 달리 10~20명 단위의 소규모 그룹 지원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인 지난달부터 투입하고 있으며, 이날 일손돕기로 장마전에 수확작업과 파종작업을 마쳐 농촌일손돕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
천연림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웰빙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음. 특히 무더위를 앞두고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휴양림의 인기가 더 한층 높아져 가고 있다.자연휴양림은 상쾌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녹색쉼터이다.전라북도내에는 총 11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중인데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유 자연휴양림 6개소와 남원 남원, 임실 성수산등 2개 사유 자연휴양림, 그리고 진안 운장산, 순창 회문산, 무주 덕유산 등 3개소 국립 자연휴양림이 있고 전라북도 산림환경 연구소에서는 “데미샘 자연휴양림”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전라북도내 공․사유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08년 23만명, 2010년 37만명, 2011년에 43만명으로 최근3년 동안 그 이용객 수가 크게 늘고 있다.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자연휴양림 이용 성수기(7월 1일~8월 20일)를 앞두고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인 청년 희망창업이 높은 창업율로 안정 성장을 보임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청년 희망창업 수퍼스타V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부문은 현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3개 교육과정인 서비스, 유통물류, 외식업과 기타 제조업 등 2개 업종을 추가한 5개 부문의 으뜸 성공 창업가를 뽑을 계획이어서 치열한 경쟁과 함께 어느 업체가 선발 될 것인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 선발은 그간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체를 발굴 성공 창업 CEO 롤모델로 육성해서 꿈과 열정이 많은 도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다. 청년창업 수퍼스타V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참가희망업체의 접수를 받아 7월말까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10개 업체를 선발한 후 8월중 현장 실사 등을 벌여 각 부문별 최고 청년창업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서는 마케팅, 시설개보수, 시설 장비 구입 등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1천
신천지 도마지파가 전 교인 체육대회를 열어 하나되어 전북을 아름답게하자는 마음을 다지고, 9월에 있는 제6회 신천지 하늘문화예술체전을 준비했다. 23일 전주 실내체육관은 신천지예수교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를 비롯한 8개 교회 전북지역 교인들로 가득 메워졌다. 이 날 신천지 전북지역인 도마지파 자체적으로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북 도마지파 체육대회’를 열어 ‘제 6회 하늘문화 예술체전’을 준비했다.특히 보라색 교회 체육복과 모자, 장갑을 맞춰 입은 교인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까지 한 자리를 지키며 즐겁고 열띤 응원과 함께 땀을 흘렸다.카드섹션 팀은 1000여명이 하나처럼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1시 30분부터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고, 12시에는 기념예배를 드리고 모범된 교회의 모습을 보였다.유네스코 무용 콩쿠르 단체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어린이 예술단의 장구 팀은 흥겨운 가락과 춤사위를 펼쳐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도마지파 연합 ‘위너스’의 댄스공연으로 응원의 분위기는 뜨거워졌다.전주시온교회 이재상 담임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진자가 산자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하나 될 수 없으니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 받은 사람다
전라북도는 6월 28일 ~ 29일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숲가꾸기 현장에서 2012년 숲가꾸기, 조림 직무연찬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전북생명의 숲 등 시민사회단체와 시공업체,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14개 시․군의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조림사업의 추진 성과와 수범사례, 문제점 및 대책을 마련하고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정책방향, 녹색 일자리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토론, 이론과 실기, 기계화 산물수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림사업에 대한 소통행정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행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녹색뉴딜사업』중 핵심과제인 숲가꾸기, 조림사업을 고품질 친환경 사업으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흡수원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계장비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물수집에 따른 장비 소개 및 산물수집 과정을 현장 토론과 실내 교육을 통하여 관계 공무원과 관련업체의 기술향상과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일반 도민들의 숲가꾸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라북도 산림당국은 금년에 28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인프라인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계획을 국토부가 6월 26일 승인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조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부한 지역농산물과 맛의 고장이라는 장점을 살리고, 농산물 원료를 기반으로 하는 식품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시작했던 사업으로 2007년말 전라북도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11월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금번 산단 승인으로 그동안 사업계획 단계에만 머물러 있던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본격적인 산단조성에 돌입하게 되었고, 국내․외 식품업체 투자 또한 더욱 활력을 찾는 등 명실 공히 전북 식품산업의 도약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산단조성을 위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금년 7월부터 토지, 지장물조사 등의 보상절차 및 산단조성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LH공사, (주)하림, 익산시 등이 T/F팀을 가동하여 반드시 연내보상 착수를 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322천㎡(7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조성에 2,522억원, 6개 정부지원시설 구축 92천㎡(28천평) 및 S/W시설 등에 3
보람찬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2012 희망전북 생산직 취업 한마당’에서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 전북도는 오는 28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31개의 생산직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를 연계하는 생산직 취업 한마당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오디텍 등 선도기업 12곳을 비롯해 진명아이앤씨 등 전주시 이전투자기업 13곳,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업체 6곳이 참여해 무려 219명의 인재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주시, 중소기업청,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북여성일자리센터, (사)전주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취업자는 마땅히 일할 곳을 못 찾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생산직 취업 한마당을 추진한 것이다. W업체는 “수출 납기를 맞춰야 하는데 생산직 사람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다”며 “작업환경이나, 급여조건도 괜찮은데 도대체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북도와 유관기관들은 취업교육생 또는 동사무소, 구직자DB 등을 활용해 취업정보를 제공, 취업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의 채용정보 책자를 만들고 구직자에게 SMS발송,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