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메밀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웰빙잡곡 메밀재배기술교육』을 6월 26일 창수면사무소에서 메밀재배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연구센터 윤영호 박사님을 초빙해 메밀 다수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메밀가공에 대한 교육를 실시하였다. 영덕군은 메밀을 52호가 13ha에 13톤 생산하고 있고 서울의 메밀전문점에 매월 80~100kg 메밀가루를 납품하고 있으며 농가단위로 소규모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가루 가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메밀은 대파작물로 인식되어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관행적, 재래식으로 재배하여 점차 수확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나빠지는 문제점이 발생되었다. 이런 현상을 극복하고자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메밀의 고품질다수확재배기술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메밀가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앞으로 농업인이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에 대한 재배기술교육과 가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여 FTA등 농업개방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농업 CEO를 육성할 계획이다.
영덕읍(영덕읍장 김광열)은 지난 6월 25일 직원 15명이 참여해 노인 부부가 매실농사를 짓고 있는 화천2리 매실농장을 찾아 300평 매실 수확을 도왔다.이날 일손돕기는 8년차 매실농사를 지어온 김공남(71세)씨가 일손 부족으로 매실 수확시기가 늦어져 일손돕기 창구에 신청을 해오면서 직원들이 적극 나섰다.직원들은 이번 일손돕기로 주민과 소통하고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김공남 씨는 “해마다 매실수확이 힘에 겨웠고 올해도 매실 수확 시기가 늦어 마음이 조급하던 차에 영덕읍에서 큰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6. 26(화)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대비한 관광 불편사항 해소, 주민의견을 반영한 조기준공,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안전에 사전 대비하고자 신안~율리간 도로망 확충사업을 비롯한 7개의 대형 사업장을 중점으로 추진됐다.특히 관련부서책임자와 주민들이 함께 주요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한편 김병목 군수는 군 전반에 추진되고 있는 각종 개발 사업은 반드시 주민들이 모든 제반여건 마련과 협조 하에 추진이 되어야 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준을 군정전반 업무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 영덕문화원(원장 김용술)은 6. 25(월) 15시 군내 향교유림, 박약회원, 문화회원 등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은 수강생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혼을 찾자는 취지로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겨 오늘을 사는 지혜를 깨닫고 충절, 예향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선비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계명대학교 홍원식 박사의 「선비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강의로 시작된 이번 아카데미는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5시 24회에 걸쳐 선비와 교육, 유학사상, 사서선독, 한시선독, 영덕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 내용으로 한 한국국학진흥원과 대학교수, 지역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영덕군은 “우리사회가 고도화된 물질문명으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인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선비아카데미를 통해 확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羽化-곤충의 번데기가 변태하여 성충이 되는 일) 시기에 맞춰 창수면 인량리, 병곡면 사천리, 각리리 등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선단지 200ha에 6월 14일, 7월 4일 2회에 걸쳐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항공방제에 나선다.본 방제작업은 재선충을 전파하는 매개충을 구제하는 저독성 농약인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50배액으로 희석해 살포하는 것으로 방제농약은 꿀벌의 생육이나 인체에 거의 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영덕군은 “방제지역 주변의 양봉농가에서는 방제당일 방봉 금지, 방제지역 내 게재된 뽕밭을 소유한 양잠농가에서는 뽕잎 사전 비축, 특히 주변 민가에서는 방제당일 장독대․우물뚜껑 등의 개방 금지, 방제지역 내 산나물․솔잎채취 등을 금지” 사항을 지켜 약제살포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그리고 힘써 가꾼 귀중한 산림을 병충해로부터 보호하는 최선의 길은 물리․화학적 방제인 농약을 살포해 구제하는 것보다 우리군의 산림을 사랑하고 아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지적하고 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6월26일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 경영실천을 위해 영덕군 영해면 소재 경북기독보육원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육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입장권 50매(300,000원)를 전달하였으며, 복지시설내 정원관리, 잔디밭 잡초제거, 전지작업 등을 실시, 사회적 책임의무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백승칠 지사장은 5월달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에 이어 전직원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26일 오전 10시 관내 대형사업장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철저와 공정별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6월 25일 11시 영덕군민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재향군인회,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2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기념행사는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안보의지 결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국민의례, 표창패수여, 기념사, 6·25전쟁 영상물 상영,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 (고)권목술 외 35명이 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한경환 외 27명이 경상북도지사, 군수 등의 표창패, 감사패를 받았다. 김병목 군수는 기념사에서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 분들께 숙연한 마음으로 삼가 명복을 빌었으며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의 진실과 아픔을 왜곡하지 말고 철저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영덕군은 “6월 21일 ~ 30일 10일간 군민 안보의식 고취와 간첩, 거동수상자, 범죄 및 생활질서 위해요인의 신고를 통해 대공 경각심의 고취, 국가정체성
영덕군 창수면(면장 최현한)은 6월 23일(토) 인량리 전통마을 마을회 주관으로 “500년 종가문화와 함께하는 단오제” 행사를 개최했다.이는 영덕 종가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창수면 인량리를 배경으로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잠시 놓고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단오날의 의미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되새기고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로 육성하고자 개최됐으며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풍성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식전행사는 인근의 창수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 노래와 기악합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개회식에는 이혁희 인량리전통한옥숙박체험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석호 국회의원, 성기용 영덕 부군수, 박진현 경상북도의원, 권오섭‧김성호‧김미자 영덕군의원, 윤병목 영덕군노인회장, 김용술 영덕문화원장, 영덕‧영해향교 전교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으며 내빈 축사에 이어 이태희‧조수영 부부의 결혼 55주년을 기념하는 전통혼례식에는 신랑신부가 당나귀와 가마를 타고 입장해 자녀들과 함께 금혼식의 예를 갖추는 모습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주요 행사로 가훈̷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6월 20일~ 21일(1박2일) 군으로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봉화 전원생활학교에서 귀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과정을 신청한 40명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 참여해 귀농귀촌관련 지원사업, 귀농정착 성공사례 등의 강의를 듣고 현장견학, 교육농장 체험 등을 통해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귀농인들 간 정보교류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귀농인들 간 정보공유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영농정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귀농교육을 활성화해 영덕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