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장사대대 장병들은 최근, 북한의 도발 및 침투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전투임무위주의 실전적인 대비태세 완비 차원에서 6월18일부터 22일까지 포항시, 영덕군 일대에서 2012년 화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완벽한 “지역 방위태세확립”에 매진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가상 적군을 활용하여 민·관·군·경의 실제적 훈련을 통한 군·경 합동검문소 운용, 예비군의 불시소집, 가상 적군의 침투 및 주민신고 훈련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었으며, 부대지휘절차 및 각개 장병의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포병화력, 박격포, 해군·해경정, 항공기 등의 지원으로 통합화력운용 및 완벽한 해안경계 태세를 완비하였다.특히, 가상 적군의 침투에 대비하여 육군항공 및 해군/해경전력을 활용한 통합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여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나리오식 훈련이 아닌 우발상황을 부여하여 부대지휘절차, 진지점령, 적 침투양상에 따른 제대별․각개 전투원의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해안 침투시 대비태세를 완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기용 영덕 부군수는 18일 오전 8시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주간 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대책마련을 관계부서에 주문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영덕군에 등록된 승용(승합/화물/3륜이하) 자동차와 건설기계(콘크리트 믹서트럭,덤프트럭) 소유자에 대해 제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자동차세 부과 건수와 세액은 12,246건, 103,4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11,969대, 102,600만원에 비해 건수는 277건, 금액은 800만원으로 각각 2.3%와 0.7% 증가했다.올해 자동차세 부과액이 소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년대비 연납차량(1월 선납)의 증가와 한미 FTA로 인한 세율인하로 풀이되며이번 자동차세부터 달라진 점은 지난 3월 15일 한미 FTA발효로 cc당 승용차 세율이 1000cc이하 차량은 100원→80원, 2000cc초과 차량은 220원→200원으로 각각 20원씩 세액이 인하됐고 군은 납세자에게 환급해야 할 6개월이 경과된 3만원 미만의 환급금이 있는 경우 직권으로 차감(충당)하고 부과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한다.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30일이 토요일인 점을 감안해 오는 7월 2일까지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 위택스(http://www.wetax.go.kr)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군(군수 김병목)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지역후배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 속에 교육발전기금의 기탁이 잇따르며 행복한 교육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다.하수처리 전문업체 TSK워터(대표 김종일)가 작년 200만원의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선뜻 기탁하며 “꾸준한 지원은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명품인재로 성장시킬 것이다.”며 영덕군과 (재)영교위 교육지원사업에 힘을 실었다.영덕군 영덕읍 출신으로 대구에서 PVC호스업계를 선도하는 (주)야성을 경영하고 있는 김명철 회장은 영덕군수배 출향인골프대회에 참석해 김병목 군수의 교육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하는 진취적 의지에 감명해 그 자리에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의 기탁의사를 밝히며 영덕사랑을 몸소 실천했다.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덕라이온스클럽과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11일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기부활동과 봉사를 통해 라이온스 클럽이 영덕지역에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다짐했다.이처럼 힘을 모은 것에 힘입어 영덕군교육발전기금은 현재 57억 4천여만이 조성되었으며 최근 660명의 소액기탁회원들이 끊임없는 교육지원을 위한 정기
2012년 보리 수확기를 맞이해 보리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병곡면(면장 김삼규)은 150농가가 177ha의 면적에 보리를 재배해 약 950톤의 보리 생산과 그에 따른 12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2011년 정부보리수매가 폐지되면서 농민들은 판로가 걱정돼 보리도 밀처럼 농사에서 사라져 버리지 않을까 우려가 컸으나 2011년 40kg당 31,000원선으로 정부수매시보다 오히려 3~4천원의 가격이 상승했다.이에 단순히 보리 재배 면적의 축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았지만 금년에는 40kg당 46,000원~50,000원선에 거래돼 정부 벼1등품 수매가격의 80~85%에 육박하면서 가격이 사상 유례없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전국적으로 보리재배 면적이 줄어든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병곡 보리의 경우 도정율과 발아율이 높고 상품가치가 뛰어나 상인들이 특히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가격면에서도 보리 집산지인 밀양과 전라도지역의 평균 43,000원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농민들의 말에 따르면 내년에는 보리 재배면적이 대폭 늘어나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까 우려돼지만 보리는 우리식단에 없어서는 안 될 웰빙 건강 식품이여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품면(면장 이영찬)은 지난 13일 지품중학교 체육관에서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 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지품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전국지품면향우회(회장 신영만)가 주최하고 영덕농협, 서일농원, 지품면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영덕군협의회(회장 박대락) 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점심을 대접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또한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풍물패 공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신영만 전국지품면향우회장은 “가정의 어른이며 이 사회의 스승이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이영찬 지품면장은 축사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지품면을 만드는데 어르신들의 삶의 경륜과 지혜를 계속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경로잔치 협찬금은 지품면 노인회 발전 경비로 사용되며 그 중 1백만원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됐다.
성기용 영덕 부군수는 15일 오전 8시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 주요 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국도비 지원형식이 아닌 각종복지재단에서 추진중인 사업에 농어촌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시행하는 ‘2012년 신규 예비 대학장학생 지원사업’ 대상자로 영덕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장학생으로 최종 확정돼 대학입학부터 졸업시까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전액을 무상지원 받게 됐다.장학생선발 확정소식을 접한 영덕여자고등학교감(김제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이 대학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고 밝혔다.그리고「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시행하는 ‘농어촌 노인복지물품 지원사업’ 대상시설로 관내 경로당 1개소가 선정돼 500만원 상당의 건강기구(안마의자)를 지원받게 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법정 복지사업 외 각종 재단 및 협회 등에서 시행중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추천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예산 외 사업을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신돌석장군추모위원회(위원장 최상발)가 주최․주관하고 경주보훈지청, 경상북도, 영덕문화원, 영덕문인협회가 후원한 「의병장 장산 신돌석장군 순국 104주기 추모제향」을 6월 13일 오전 10시 신돌석장군 유적지 내 충의사에서 신돌석장군의 유족, 추모위원, 광복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번 추모제향은 1878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출생, 1906년 영해를 중심으로 영릉의병진을 창의해 동해안 및 태백산맥을 거점으로 일본군과 맞서 대활약을 한 의병대장 장산 신돌석 장군의 순국 104주기를 맞아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고 이를 선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신돌석장군 유적지에서 봉행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먼저 초헌관 최상발 추모위원장, 아헌관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 종헌관 방종수 영덕교육청장 등이 제관으로 참여해 장군의 애국심과 충의정신에 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향행사를 봉행했다.이어 의식행사로 신돌석장군 영릉의병진 20여명이 도열한 가운데 최상발 추모위원장의 추모사와 성기용 영덕부군수의 추념사,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의 기념사, 추도전문 낭독, 영덕문인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네크워크 프로그램인 제2차 cultures in harmony를 생활과 밀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화제이다.올해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네트워크의 주제를 ‘cultures in harmony로 정하고 월별 테마와 컨텐츠를 다양하게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제1차 cultures in harmony는 자녀들을 위한 요리교실로 진행하여 직접 요리도 배우고 음식도 나누는 활동을 펼쳤으며 제2차 cultures in harmony는 6월 4주동안 여러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생활 적응 및 자녀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가고 있다. 6월 5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학교 홈페이지 가입, 학부모 서비스 사용 알림장 점검 등 부모가 꼭 도와주어야 할 일들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참가한 학부모 중 한 분은 지금까지 자녀의 공부를 돕고 싶었지만 언어 등 생소한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없어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체험형 연수를 통해 이제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