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용 영덕 부군수는 14일 오전 8시 군청회의실에서 실과소담당 주무관 회의를 주재하여 여름 피서철 맞이 해수욕장 각종 안전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정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관하고 영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홈패션과 리폼창업반”이 지난 6월 8일 개강식을 가졌다. “홈패션 및 리폼창업반” 과정은 가정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개강하기 전부터 수강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개강 첫날 강사의 재봉틀 다루는 손놀림에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주부들의 눈에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했다.“홈패션과 리폼창업반”은 매주 금요일 오전/오후반(2시간씩) 영덕읍내 총 20명의 여성들이 수업에 참여해 수강 1개월째는 기초 재단 및 재봉틀기초를 익히며 티슈커버, 손가방 등을 만들고 2개월째는 주방용 장갑, 작은 파우치, 냉장고 손잡이 만드는 법, 3개월째는 방석커버, 쿠션커버, 발매트, 통장지갑 만드는 법을 익힌다.군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취업지원을 통한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이와 함께 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재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복지교실” 또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영덕읍 평생학습마을의 귀추가 주목된다.
성기용 영덕 부군수는 11일 오전 8시 실과소장 간부회의를 열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막바지 예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8일(금)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8월 제48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 개최에 따른 친절한 손님맞이 및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추계중등연맹전 개최상황을 설명하고 음식업사업주 안전보건교육, 맞춤형 친절교육, 음식점에서의 원산지표시법령 관련 설명, 식품위생법 및 당면현안사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영덕군은 작년 추계전국중등축구연맹전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금년도 2월에는 MBC 꿈나무축구 윈터리그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축구의 고장 영덕”을 알리는데 일조했다.금년 8월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계전국중등축구연맹전이 예정돼 전국 150개 중학교에서 250개팀이 참가하게 되며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12,000명이 영덕군을 방문할 예정이다.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음식업소에서 친절한 손님맞이로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업소관리로 식중독 예방을 비롯한 먹거리 위생관리에 관심을 집중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8일 오전 8시 30분경 영덕군 강구면 오십천 하류 (구)강구대교 인근에서 길이 1.4M, 무게 7Kg, 몸통둘레 33cm에 달하는 초대형 민물 뱀장어가 포획됐다.민물 뱀장어를 포획한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윤숙희(55세)씨에 따르면 하천준설 작업을 하던 중 현장에서 물위에 떠오르는 뱀장어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포획했다고 밝혔다.이 뱀장어는 일반 민물 뱀장어보다 무게가 무려 10배 이상 나가는 것으로 인근 주민 김모씨는 “영덕의 오십천에서 이런 규모의 민물 뱀장어 포획은 처음”이라고 하며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한 결과 약 35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이용우)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김홍기)는 지난 6월 7일(목) 분과위원 및 드림하우스봉사단, 지역자활센터청소사업단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자활자립의 의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영덕읍 화천리에 거주하는 양○○씨(57세․화천리)로 알콜 중독으로 인해 자활의지가 미약하고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약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 건강과 위생상태 개선의 필요성이 인식되어 주거환경개선 대상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영덕군은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서비스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와 사회복지서비스 지원현황을 조사해 통합적인 복지관리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복지자원의 중복 및 누락과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야성초등학교 주관으로 안동예절학교에서 관내 12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전통문화 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우리나라 국민이면서 다문화가족으로서 전통 문화 이해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전통 예절 익히기, 다도 예절 체험, 레크리에이션, 장구 장단 익히기, 유밀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첫째 날 다도 예절 시간에는 차 마시는 법, 다식 만드는 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었고, 이어진 전통 예절 시간에는 우리 전통 인사법에 대해 실습을 통해 익혀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저녁 식사 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짝 게임, 그룹 게임, 풍선 터트리기, 율동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모두가 손을 맞잡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둘째 날 오전에는 전통 악기인 장구를 익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장단을 구음으로 먼저 배우고 연주하면서 어깨를 들썩이기도 하였다. 오후에 이어진 유밀과 만들기 시간에는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반죽을 만들어 여러 가지 모양으로 과자를 만들어 참석자끼리 서로 나눠 먹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웠다.이번 체험
김병목 영덕군수는 8일 오후 12시 제6회 영덕군수배 영덕출향인 골프대회에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출향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달 건축행정 건실화대책의 일환으로 위법건축물 업무처리 지침을 읍면에 시달하고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각종 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해 건축허가 규모의 건축물에 대해 2개 점검반을 구성해 6월 한달간 대대적인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사항으로 건축허가 현장조사ㆍ검사 적합여부, 설계도서에 따른 시공여부, 건축물의 구조안전, 공사감리자 현장 관리 실태 등 건축법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영덕읍 우곡리 ○○번지에 시공중인 다세대주택 주요구조부의 위해요소를 점검 및 적발해 즉시 공사중지 및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공사시공자에게 과태료 부과(예고)를 통보했으며 부실시공을 초래한 공사감리자(건축사 김○○)에 대해 감독청인 대구광역시장에게 위반건축물의 설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한 영덕읍 우곡리 ○○번지 다세대주택이 건축허가 없이 공사중인 사실을 적발해 4일자로 건축주(김○○, 강구면 거주)에게 무허가건축물 자진철거 및 공사중지 명령을 통보했고 이를 위반시 이행강제금 부과와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고지했다.이처럼 영덕군은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공무원,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운영
성기용(57세) 신임 영덕군 부군수가 6월 7일자로 부임했다.성기용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81년 8월 과학기술처 총무과 7급 공개채용 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과학기술처 기획예산담당, 해외파견, 기술협력 개발국, 인력국을 거쳤으며 1995년 기술협력국 기술협력2과, 포항시 자치행정과, 경북도 에너지정책과장, 공보관 등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행정 지도력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성기용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 관광객 천만시대 도약」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가는 영덕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과 함께 막중함 책임감이 든다.”며, “영덕군의 각종 국책사업과 관광개발에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성기용 부군수는 경주 출신으로 경주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UNIV. OF HULL 경영학과 석사과정(국외석사)을 졸업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오미림(56세)씨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