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와 중장기 미래발전에 관한 영덕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영덕의 오랜 꿈인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비상을 위해 필요한 성장기반 중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김병목 영덕군수는 “민선 5기 1주년이었던 지난 한 해 우리 영덕은 유럽발 재정위기의 심화에 따른 유가급등, 한․미 FTA 발효, 4.11 총선 등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영덕을 아끼고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5만 군민과 30만 출향인들의 각고의 노력 덕분에 군정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군이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농업기반조성사업과 맞춤형 지역일자리 사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주민생활 안정화를 이루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그리고 우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청정 자원과 고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던 다양한 콘텐츠의 관광산업 진흥으로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근간을 마련했다.또한, 우리 영덕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등의 광역교통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규식)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하는 ‘제8회 영덕로하스해변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7월 22일 일요일 오전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대회는 국토해양부 지정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전국에서 온 마라톤 애호가 약 3,500명의 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종목은 5km, 10km, Half, 42.195km, Half 단체전으로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스포츠 고글, 모자, 완주 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과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푸른 해안길을 따라 잊지 못할 여름 휴일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다.군관계자는 “ 현재 마라톤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급증하는 대회들 속에서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단체참가자들에게는 동호인부스와 셔틀버스 운영, 최다참가단체 시상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식전 행사, 다양한 편의서비스, 음악 분수 공연 등 질적으로 향상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의 아름다운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제8회 영덕 로하스 해변 전국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12년 영덕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군청 실과소 및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 26명이 참가해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IT퀴즈, 정보화정책 역량평가 등 3과목에 대한 평가를 치렀다. 대회 문제는 대구대학교 정보화 실무자가 최신경향으로 출제해 채점을 하게 되며 영덕군은 성적우수자(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에게는 군수상장 및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영덕군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계기로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과 대회를 실시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12년도 6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인근 농업인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저수지에서 6월 20일 실시하였다. 이날은 본격적으로 영농기에 접어들어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영농지원단 활동과 매월 행하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금년도 풍년농사를 위하고 최적의 용수보존 및 공급을 다짐하고자 농업인과 공사 직원이 더불어 구슬땀을 흘렸다.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분발하여 양질의 농업용수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영덕군은 오는 6월 23일 창수면 인량마을 종택과 나라골보리말 체험학교에서 인량리 마을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500년 종가문화와 함께하는 단오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덕의 종가문화의 중심인 창수면 인량리를 배경으로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오날의 본래 의미를 살리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가훈쓰기(예절관), 천연염색․그네뛰기(삼벽당), 부채만들기(용암종택), 창포머리감기(만괴헌), 목공예(체험학교)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사물놀이, 합주단, 색소폰, 오카리나, 민요, 통기타, 가요, 아코디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또, 인량리 마을 인근의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 단오제를 축하하기 위한 노래와 기악합주를 준비해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더불어 단오 대표 먹거리인 장떡, 감자, 보리감주, 앵두화채, 메밀묵 등의 시식행사와 우계종택에서 마련한 찹쌀, 솔잎, 송이, 국화 등으로 빚은 전통주인 “국성주”와 다식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종가집 음식문화의 향과 맛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500년 종가문화와 함께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우리 주변의 각종 위해요소 제거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6월 21일 ~ 6월 30일 10일간 집중 안보홍보기간을 운영한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최근 북한의 도발 및 군사위협사례를 통한 안보의식 고취, 주민신고 방법 및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안보홍보 추진 계획에 따라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아직도 불안정한 한반도의 안보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우리주변에 간첩 등 국가안보 및 국민안위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는 모두 주민신고 대상이므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주민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한편, 주민신고요령은 간첩 등 국가안보 위해요소 발견시 국번없이 111, 113으로 전화, 서면, 직접방문 등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고 간첩선 신고시 최고 7억 5천만원, 간첩 신고시 최고 5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김병목 영덕군수는 (사)한국지방발전연구원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6.10 ~ 6.18(7박9일) 일정으로 미 국무성 초청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지방행정연수를 다녀왔다.이번 미 국무성 초청 자치단체장 지방행정연수는 군수 대표로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 성무용 천안시장, 협의회 부회장 김선기 평택시장 등 9명이 참가해 미국의 국무성, 국방성, 뉴욕시청, 도시 자원봉사 연합 등의 기관을 방문하여한미동맹과 지역안정 상황에 대한 중점적 이해와 미국의 외교 및 국방정책에 관한 인식 확립의 기회를 가지고 미국 자치정부의 운영사례와 도시 및 지역발전의 성공사례 전반에 대한 폭녋은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특히 미국 시장협의회를 방문해 미국의 지방도시 관계를 살펴보고 미국 시장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와 과제들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기회를 가짐은 물론 한국의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관하여도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이번 비교행정의 연수를 통하여 체험한 미국의 자치정부 운영과 지역발전의 성공모델의 사례들을 경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6월 19일(화) 울진 원자력 홍보 전시관 및 울진엑스포공원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25명을 비롯해 인솔자 및 보조자 18명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원자력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자연이 숨 쉬는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서로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원자력홍보전시관에는 발전소 주요 설비가 축소모형으로 전시돼 있어 학생들에게는 인기 만점이었다. 원자력에 관한 애니메이션을 10분가량 시청하고 전시관 직원의 설명으로 학생들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각 모형 앞의 버튼을 직접 눌러 설명을 듣고 원자력에 관한 게임을 하는 등 능동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울진엑스포공원에서는 곤충전시관 1만 2천여점의 국내외 각종 희귀 곤충들과 친환경 농업과 연계된 진딧물을 잡아먹는 여러 곤충관을 관람하고 바다 속 환상의 섬 아쿠아리움에서는 수많은 바다생물과 전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희귀어종과 다이버와 형영색색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환상적인 피딩쇼 등 다양하고 신기한 볼 것이 많은 즐거운 현장체험이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주홍날개 꽃매미 확산방지를 위해 6월 14~15일 이틀간에 걸쳐 농가와 합동으로 인근야산 등 주서식지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주홍날개 꽃매미는 전국에 걸쳐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으로 특히 포도나무의 수액을 흡즙해 성장을 저하시키고 과다한 분비물로 인해 포도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영덕군은 지난해 주홍날개꽃매미가 지품면 지품・기사리 일대에 발생했으나 조기예찰 및 공동방제를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서식밀도를 낮추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전년도 발생지 위주로 지속적인 정밀예찰과 알집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개체수를 줄이는데 힘써왔다. 이번 방제는 꽃매미가 성충이 되기 전인 약충기(방제적기)에 서식지로 추정되는 포도밭 인근 야산에 농약을 살포해 꽃매미의 증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했으며 포도재배농가에서 과원방제를 동시에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였다.영덕군은 인근야산으로부터 이동해오는 성충이 존재하는 11월 초순까지 주기적인 예찰과 지속적인 방제를 통하여 꽃매미 박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의 여기는 영덕입니다. 어서오이소‘ 하고 문앞에서 손님을 반기는 주인마냥 영덕의 관문 남정면 부경리에 위치한 대게공원의 대게누리 조형물은 군민들과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다.대게공원은 포토존게이트와 파도치는 바다의 대게 트릭아트 설치로 단순히 쉼터와 놀이터라는 공간을 벗어나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공원내 대게조형물은 높이 15m, 너비 36m 규모로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설치됐으며 더욱이 밤이 되면 대게모양 조형물의 선을 따라 이어지는 화려한 경관조명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따라 영덕군은 국제공공디자인교류재단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 외교통상부,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외교분야의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공공분야 변화를 유도하고 독창적이며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는 2012 IPD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에 대게공원의 대게누리 조형물을작품명 “대게누리”로 출품해 지난 6월 16일 토요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영덕군 공공분야의 디자인 수준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