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6일 부터 24일 까지, 포항시 송라면 소재 야산에서 송이버섯을 절취한 혐의로 A씨(55세)등 총6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A씨(55세) 등 2명은 ’17. 9. 23. ∼ 10. 5. 포항시 북구 소재 야산에서 피해자들이 관리하는 송이버섯 3.6kg(시가 200만원 상당)을 총4회에 걸쳐 절취하고, 피의자 B씨(56세) 등 3명은 ’17. 10. 14.∼10. 2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45kg(시가 1,200만원 상당)을 총6회에 걸쳐 절취하였으며, 피의자 C씨(46세)는 ’지난 9월말∼10. 14. 위와 같은 장소에서 송이버섯 14.9kg(시가 500만원 상당)을 총9회에 걸쳐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야산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을 산주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영덕군청 공무원들이 군청현관 앞에서 독도사랑 결의 행사를 벌였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영덕군청 직원들도 전국적인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은 역사의식을 결여한 일본의 허구적 주장에 맞서 독도주권을 지키는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희진 군수는 “같은 날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한 모습에서 직원들의 독도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독도문제에 관심 갖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영일신항만(주), ㈜포스코엠텍, 진스인터내셔널과 광명일반산업단지 ㈜포스코엠텍 수출입화물 영일만항 이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상우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이사, 이희명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김진석 진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일만항으로 들어오게 될 화물은 ㈜포스코엠텍에서 생산하고 있는 페로실리콘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는 규석광으로, 지금까지는 인도로부터 수입돼 부산항에 하역, 육로로 포항까지 운송됐으나 ㈜포스코와 ㈜포스코엠텍, 진스인터네셔널의 협조로 영일만항을 통해 들어오게 됐다. 11월 초 첫 화물이 영일만항을 통해 하역되는 것을 시작으로 연간 약 25,000톤(1,250TEU)의 화물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이번 협약으로 후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영일만항의 물동량 증가에 더욱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엠텍에서 원료인 규석광을 부산항에서 영일만항으로 전환하여 수입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설, 국제 여객부두 건설 등 항만 인프라 확충과 물동량 유치노력, 다양한 인센티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석명훈)는 21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각 학교 녹색어머니 50여명이 참여하여‘사랑의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학용품,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판매와 체험행사가 진행되었고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포항북부경찰서 녹색어머니 회장은“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함께한 벼룩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0월 21일(토) 울진읍 연호공원 일원에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출)주관으로 ‘제4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임광원 울진군수, 김창오 울진군의장, 지역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큰 호평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희망 한걸음, 행복 두걸음, 함께해요 복지울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40개소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정보제공 및 체험, 흥겨운 문화공연과 특장차전시, 취업박람회 등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박람회 취지에 맞게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사회보장협의체의 제1,2기 공동위원장을 역임하였던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임광원 울진군수, 군의장, 한울원자력 본부장,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의 전동휠체어 체험이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군민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도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관용 경북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형산강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구무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2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을 통한 매립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과 도심밀착형 생태원형공원 조성으로 여유 있는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해도근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진입로 확장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동해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등에 도비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광~흥해 매산리 간 도로(시도 7호) 확·포장사업’, 첨단기술분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윤병목)는 지난 20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군수기타기 제15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6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영덕군노인회, 읍면노인분회 임원 및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 대회에는 읍면별 2개 팀씩 총 18개 팀이, 한궁대회는 읍면별 1개 팀씩 총 9개 팀이 출전해 읍면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게이트볼대회는 병곡A팀이 우승했으며 영덕B팀이 준우승, 영해A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궁대회는 병곡팀이 우승, 달산팀이 준우승, 창수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병곡면은 게이트볼대회, 한궁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를 격려하고자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밌는 운동인 게이트볼과 한궁을 많은 어르신들이 즐기면 좋겠다. 100세 시대에 맞춰 생활체육문화를 확대하고 맞춤형 노인복지프로그램을 늘려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경북청에서 선정하는 ‘17년 3/4분기 우수 형사팀에 포항북부경찰서 형사3팀(팀장 지상훈 등 5명)이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 19. 11:00경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북청 형사과장 등이 경찰청장 표창과 베스트 인증패, 개인표찰, 수사비 등을 전달했다. 북부서 형사 3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4분기 평가기간 동안 강·절도 등 주요 형사범을 총 65명을 검거하였으며 그 중 7명을 구속하는 성과를 거두어 선정되었다. 그 중 주요 수사 사건으로는 지난 8월 애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데이트 폭력배 피의자 B씨(35세)를 구속하였으며,성관계 동영상을 유포 하고 금품을 요구한 공갈 피의자 A씨(25세)를 구속했다. 형사3팀지상훈팀장은 “경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니 기쁘기도 하지만 더 어깨가 무겁고 대민 최일선에서 일하는 지역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포항북부경찰서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7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정보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자체 선발 대회를 거쳐 선발된 90여명의 공무원들이 그동안 갈고 닭은 정보화 역량을 한자리에서 겨루었다. 포항시는 지난 9월 1일 30여명이 참석한 자체 대회를 치러 성적우수자 4명을 시 대표로 경상북도 대회에 참가시킨 결과 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경상북도지사의 우수기관상과 시상금 70만원을, 업무담당자는 업무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포항시 이찬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국정운영방향에 발맞추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시민들과 함께 이끌어갈 공무원들의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 증진 및 마인드 함양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정책 역량을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공정하게 평가하며, 포항시는 그동안 소속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10월 19일 온정면 금천3리 마을회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 10여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과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연중 8회, 300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이 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병원에서 받는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직접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