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달부터 한국종이팩협회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용 관련 법령에 따르면 주로 위생적으로 안전이 필요한 우유, 음료, 두유 등의 포장용기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그러나 종이팩 분리배출 불이행에 법적제제가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 이행이 저조하다. 이로 인해 계양구는 종이팩이 일반 종이류와 혼재배출로 종이팩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 대상은 관내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0개소이다. 방법은 공동주택에서 일정량의 종이팩을 모아두면 종이팩협회에서 수거차량으로 수거한다. 그 댓가로 종이팩 무게에 따라 휴지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계양구는 시범사업의 성과가 좋을 경우 동주민센터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종이팩은 일반폐지와 재질 자체가 달라 일반폐지와 혼재배출시 종이팩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아까운 자원이 버려지고 있다”며,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오는 30일까지‘2013년도 기획 공연‧전시에 관한 공모’를 현재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가들의 대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고품격 문화예술을 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인천평생학습관은 공모를 통해 매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접수는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기획 공연‧전시 신청서, 사업계획서, 실적증빙자료(전시도록 또는 포트폴리오), 서약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전시와 공연 공모는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접수된 신청서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선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작품은 공연장인 미추홀(좌석900여석)에서는 감동과 대중성이 가미된 공연내용으로, 전시장인 갤러리다솜(253㎡, 13.87평), 갤러리나무(253㎡, 76.53평)에서는 독창성과 창작성 및 예술성이 풍부한 내용이어야 한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길주초등학교(계양구 용종동)는 지난 20일 교무실에서 푸드마켓 저금통 전달식 갖고 후원금 130만원을 계양구푸드마켓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돕기 주간을 맞아 31개 학급 전교생 737명이그동안 모아온 동전을 모아 참여했다. 학생회장 어린이는 “푸드마켓이 우리가 모은 동전이나 후원물품으로 운영되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마켓임을 알게 되었다고, 우리가 조금씩 모금한 동전이 어려운 친구들를 위해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 계양구)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13일‘2012년 제2차 산‧학‧직업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시교육청, 특성화고협동장학위원회 등 교육계 인사와 인천시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경인지역본부, 인천고용센터,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자체 및 직능단체 실무대표와 세일전자 CEO 등 산업체 인사들이 함께 했다.이번 협의회는 관내 특성화(마이스터)고의 취업률 향상 방안과 2013년 인천 직업교육의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산학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취업학생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도 합의했다.협의회 위원장인 모택상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은 “취업학생이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CEO와 취업전 학생에 대한 다양한 연수 방안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회사생활이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지난 14일(수)부터 ‘학부모 참관제도와 학교장 재심의 요청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학부모 참관제도와 학교장 재심의 요청 제도 도입’에 따라, 안건과 관련된 학교운영위원이나 학부모 중 정화위원회의 참관이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해졌다.참관은 해당 학교를 통해 참관 신청 후 가능하다. 또한 정화위원회 심의 결과가 학교장의 ‘금지’ 의견과 달리 ‘해제’ 결정될 경우, 학교장은 1회에 한해 재심의 요청을 할 수 있다.앞으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 민원에 대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정화위원회)’의 심의 과정에 해당 학교와 학부모의 참여 범위가 더욱 넓어지게 됐다.김광범 교육장은 “학교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의 관리를 맡고 있는 일선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부모가 정화위원회에 참석하여 회의 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학교장 의견과 반대되는 정화위원회의 결정에 대하여 학교장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길거리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계양구는 수능시험 및 대학진학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음란‧퇴폐 유혹에 빠지기 쉬운 12월 말까지 미래광장거리 및 복개천 주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매주 다른 사회단체가 캠페인을 실시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연말연시와 수능 전후에 빚어질 수 있는 청소년의 탈선을 민관이 같이 고민하고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사진 = 계양구)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일 인천한빛초등학교(남동구 서창2지구, 교장 원을상) 강당에서 개교 기념행사 및 학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한빛초등학교는 남동구 서창2 보금자리 주택 지구에 최초로 설립된 학교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5층이다. 지난 5월 1일 병설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6학급으로 출발했다. 이번 개교 기념행사는 인천시교육감, 시의회 교육위원장 및 시의원, 병설유치원생 83명과 초등학생 309명,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기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에 이어 학예 발표회가 6학년 사물놀이로 시작으로 무용, 합주, 합창, 타악퍼포먼스, 난타, 수화노래 등이 진행됐다. 원을상 교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 공부에 매진하여 모교를 빛내고, 학생 스스로 아름다운 학교,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오늘과 내일(22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지역에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8도, 백령도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낮겠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인천·서해5도는 계속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다.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방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은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20일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7도, 백령도 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5m로 오전에 조금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추진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13년 1월2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각종 실태조사 및 자료입력의 정보화사업, 사회복지, 보건, 민원 서비스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계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써 재산은 1억3천5백만 원 이하일 경우 참여 가능하다.근무시간은 주 28시간이며 시간당 임금은 4,860원(월 73만원이내)이고, 일당에 교통비 2,5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참여 신청자는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서, 구직등록표, 건강보험증 사본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주민센터 및 구 지역경제과(032-450-5765)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