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지난 23일부터 12월1일까지(기간 중 4일간) 중․고등학교 교원 및 전문직 총201명을 대상으로 '2012년 융합형인재교육(STEAM)기초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가 23일부터 출발하고, 고등학교는 오는 30일부터 각각 1박2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날 공항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이 연수는 불확실한 글로벌 사회의 도래로 새로운 문제를 다차원적 각도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 인재의 요구에 따라 그 동안 이론중심의 수학․과학교육을 뛰어넘어 기술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통합하는 기술혁신의 창의인재를 육성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의 요청에 의해 개설되었다. 이번 연수는 융합형인재의 양성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교현장의 교육방향을 선도할 수 있는 STEAM 전문가의 양성과 교수학습의 창의적 개발․활용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이를 위해 인천교육과혁연구원은 STEAM교육의 개념과 방향성을 도울 전문가 특강과 오랫동안 STEAM 교수학습모형을 개발해온 초․중․고 교원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연수는 과학이 중심이 되어 Science(과학), Tech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서해5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친 후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서해5도(백령도)는 구름이 많겠다.비 또는 눈이 그친 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후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이런 날씨는 내일(27일) 아침까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백령도 4도로 어제보다 낮겠다.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26일 05시부터 24시까지)- 경기도 : 5mm 미만* 예상 적설(26일 05시부터 24시까지)- 경기동부 : 1cm 미만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22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청사(인천 중구)에서 ‘제6회 부정물질 연구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관세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성분 등 부정 유해물질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개최했다.그러므로 이번회의 주제는 ▲부정물질 검출 및 최신분석 정보 ▲금지약물(Doping drug) 분석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회의 이후에는 인천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짜 성기능개선 식품 현혹되지 마세요’라는 리플릿을 배포했다. 이는 가짜 성기능개선 표방식품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 제고를 위함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 개최를 통해 부처 간 업무 협력 강화 및 사각지대에 있는 가짜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전 유통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북구도서관(이규진 관장)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대상으로 ‘학습만사성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직 퇴직자 및 예체능 특기자로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교육 봉사자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운영하여 변화하는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강의스킬 향상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신화와 역사로 머리에 쏙쏙! 한자지도법’이라는 제목으로 동양신화와 영웅, 여신 이야기, 제정일치 사회 이야기, 단어에 담긴 한자의 원류 등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간다.지난 20일 첫 강의는 한자지도뿐만 아니라 명심보감, 검정고시, 야학, 한글, 방과 후 학습지도 등 다양한 교육 봉사활동에 대해 진행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 북구도서관(이규진 관장)은 지난 20일 인천은혜병원 및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시의료원과 상호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북구도서관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에서 학습 나눔을 실천하는 고령 봉사자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을 위해 진료서비스 지원 및 정보제공, 봉사활동영역 확대, 기관간 상호 네트워크 기반구축 등을 협약했다. 이로 인해 북구도서관은 질 높은 진료 서비스 및 건강 관련 교육 및 정보를 제공받으며, 병원 측은 맞춤 봉사활동을 지원받게 됐다.북구도서관 이규진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상호 발전과 함께 봉사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활동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학교폭력(성폭력)예방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주제로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쇼에는 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 및 교장, 학생부장, 상담교사, 학부모, 학생, 대안교육기관 교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2012년 한 해의 학교폭력 예방대책 성과를 분석했으며, 청중과의 질의 답변을 통해 청중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했다.이날 행사는 ‘2012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2012년 학교폭력예방‧근절에 대한 실적보고, 2012 학생모니터단 교육정책 제안 발표대회 수상팀 발표(교과부장관상 수상), 토크쇼 등으로 진행됐다.시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형태에서 의견을 교환하고 수렴하는 토크쇼 형태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청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크쇼 형태의 연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인천시 주관으로 ‘2012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군‧구의 상황관리체계 구축, 제설자원 확보, 교통소통대책 등 추진실태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점검 내용은 ▲상황관리 체계구축‧운영 분야 ▲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분야 ▲ 도로제설 및 교통대책 분야 ▲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분야 ▲ 재난관리시스템 운용 및 활용 분야 ▲ 농림시설 보호대책 분야 ▲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대책 분야 등 7개 분야이다. 그 결과는 인천시 관내 10개 군‧구 총 20건의 지적사항 가운데 계양구는 단 1건에 불과했다.뿐만 아니라농촌지역인 계양1동에 트랙터 제설반 운영이 이번 점검의 수범사례로 뽑혔다. 트랙터 제설반 운영은 계양구가 올해 1월에 8대의 제설기를 구입, 해당 농가에 배부했다. 이로 인해 도로여건상 대형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계양1동 농촌지역에서 제설기를 부착한 농가 트랙터으로 제설작업을 했다.한편, 계양구는 2010년에는 소방방재청 주관한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후 세일고등학교에서 인천시(시장 송영길),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원적산길 생태통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적산길 생태통로는 그동안 원적산과 함봉산의 끊어져 있던 야생 동‧식물 서식지를 연결해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보전하게 됐다.원적산과 함봉산을 잇는 생태통로는 인천시가 국‧시비 87억8천1백만 원으로 지난 2010년 9월 착공했다. 길이 80m, 폭 65m, 높이 10m 규모로, 새사미 고개를 지나는 왕복 6차선의 원적산길 위에 만들어졌다.생태통로는 총 면적 6,194㎡ 규모로, 나무 1만1천 그루를 심었고 돌더미와 나무더미, 조류먹이 공급대, 동물유도 휀스, 생태연못, 생태계류 등 각종 비오톱 시설을 들였다. 또한 CCTV를 설치해 생태통로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생태계 이동통로에 차단된 산책로를 마련해 등산객 편의와 안전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원적산길로 끊어졌던 인천 녹지축 둘레길도 연결해, 등산객들은 연속산행이 가능하게 됐다.구 관계자는 “계양산과 철마산을 연결하는 징매이고개 생태통로가 준공된 지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희망복지지원단은 21일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십정동 희망 플러스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십정동 희망 플러스 네트워크’는 십정동거주 복지대상자 중 아동과 청소년에게 발생한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구와 교육기관, 지역아동센터, 종교단체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식은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네트워크가 구성하게 된 것이다.십정동 희망 플러스는 앞으로 지원 대상자 선정과 정보 공유,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 등을 진행한다. 또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의 기금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한다.구 관계자는 “참여기관 모두 협력과 자발적 참여가 요구되고, 자원과 정보 공유로 지역 내 복합적 위기사례 발굴 및 공동지원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공동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면서 “십정동 희망 플러스 네트워크는 부평구 지역네트워크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소기업연수원에서 ‘학교관리자 스마트교육 리더십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장, 교감 8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의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연수 내용은 효율적인 스마트교실 구축 방안, 스마트폰 역기능 해소 방안, 최신 교육용 앱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교장, 교감들은 “연수를 통해 스마트교육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수업모델을 개발‧적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