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Traffic Expo 2013)’에서는 국내외 최첨단 도로교통기술을 만날 수 있다. 상상만 했던 미래의 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될 예정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서는 전자, 통신, 정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시킨 지능형교통시스템, 친환경 고효율을 지향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품 등 다양한 기술들을 볼 수 있다.미래형 첨단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자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의 활성화를 위한 ICT(정보과학기술) 융합기술로써 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능형 주차 시스템, 발광형 광섬유 도로교통안전표지판, 친환경 보도블럭 등 다양한 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유용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도로•교통 관련 이색 세미나를 참관해보는 것도 좋다.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둘째 날인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최 ‘창조사회와 도로문화’ 세미나를 진행해 도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자리가 마련되어
국내 도로교통분야 최대의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Traffic Expo 2013)'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한국도로교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인증 전시회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획득해 ‘2013 유망 전시회’에 선정되는 등 도로교통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시 품목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및 ITS(지능형교통체계) 등이며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를 한 자리에 모아 놓은 전시회이다.[더타임스 이동규기자]
우리나라 최초 첨단농업기술 전시회인 ‘2013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Advanced Agricultural Technology Expo 2013)'는 해외 신흥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고자 해외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처음으로 ICT, 바이오, 나노 등이 융합된 첨단 농업기술을 주제로 한 전문전시회로 창조농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첨단농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주요 전시품목인 ICT·BT·NT융합기술, 첨단농축산기계, 식물공장, 시설원예, 종자·종묘, 재생에너지 분야는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수출산업이다. 해외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1:1 매칭해 실질적인 수출 효과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우리 농업기술의 해외수출 미개척지역으로 분류되는 아프리카, 중동 등 20여 개국의 유력한 해외 바이어 선정은 물론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10여개 농업국가에서도 관련 바이어를 초청한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킨텍스 관계자는 “한국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일대일 비즈니
[ 더타임스 이경규기자 ]오는11월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3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가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운영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공식 웹사이트(http://awards.melon.com)와 모바일(m.awards.melon.com)을 통해 멜론 뮤직 어워드 티저 영상을 팬들 앞에 전격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씨스타를 비롯해 엑소(EXO),싸이,로이킴, f(x),소녀시대,샤이니,지드래곤,이효리,비스트 등 올 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주역인 가장 핫한 아티스트들과 대표곡들이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더불어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이번 티저를 통해, 15일 온라인1차 투표 오픈과 함께 공개될TOP 30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멜론 뮤직 어워드의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1차 투표는 오는15일부터28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열띤 경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올해로5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10회째를 맞이한 충장 축제가 개장 2틀째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인 가운데축제를 즐기려는 시민들로북적이고있다.70-80년대광주문화의중심을 이끌고민주화산실이되었던 금남로와 충장로.그때그시절의추억을 되세기며새로운 문화의 중심으로탈 바꿈하고자마련된 7080축제가 한창이다.충장로와금남로광주천 일대로축제의 장을 넓힌 이번 행사에는다양한 야외 무대를 설치를 통해시민들에게한층 더가까워진 축제가되고있다.가을철 다양한 공연과축제를 만끽하고싶다면충장축제를 꼭 한번 찾아보는것도가을 추억 만들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표 음악사이트 멜론의 객관적인 음원 이용량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토대로 이뤄지는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2013년 대중 음악 시상식의 화려한 첫 포문을 연다.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안광한)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3)’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4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시상 부문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특히,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악 전문채널 MBC 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최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 5일 자연과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진행한 ‘2013 K.A.O.S 音(음)과 數(수)의 판타지’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인터파크가 주최하고 ‘2014년 세계수학자대회(ICM)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K.A.O.S’ (Knowledge Awake On Stage)는 ‘무대 위에서 지식이 깨어나다’라는 의미로 세계적인 수학자와 타 학문 전문가들을 초청해 중고생을 비롯한 대중에게 자연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이다.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의 관객들이 참가했다.‘音(음)과 數(수)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제 3회 K.A.O.S는 진은숙 서울시교향악단 상임작곡가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민형 옥스퍼드대 수학과 정교수와 박형주 포항공과대학 수학과 교수, 뮤지션이자 작가인 루시드 폴이 참가해 강연과 대담을 나눴다.진행을 맡은 루시드 폴은 “공상, 환상이라는 의미의 판타지라는 단어를 진은숙 선생님께서는 예술이 지니고 있는 창작의 법칙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음악과 수학이 서로 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에서는 지난 9월 28일 별내면 에코랜드에서 별내면 주민화합과 남양주슬로푸드 성공기원을 위한 "제3회 에코랜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별내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가을음악회가 진행되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박상민, 소찬휘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퓨전타악퍼포먼스 공연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설레이는 마음으로 경품추첨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당첨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행사장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이영근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에코랜드 가을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에코랜드 가을음악회가 별내면 주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이건창호가 28일(토) 서울사무소에서 공연, 음악 전문 블로거 10명으로 구성된 ‘제 24회 이건음악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단은 자신의 SNS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공간에 공연후기나 음악회 정보를 포스팅 하는 등 '이건음악회'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제 24회 이건음악회’ 명예기자단으로 선정된 전세기씨는 “공장 견학을 통해 가족 같은 분위기의 사내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명예기자단으로서 좋은 취지의 음악회를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이건음악회 명예기자단은 해가 거듭될 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건음악회 홍보담당 경영기획팀 김찬혁 대리는 “소셜 미디어 이용자가 확산되고 사용빈도가 증가됨에 따라 명예기자단의 활동 범위는 넓어졌고 정보의 파급력도 강해졌다고 본다. 이건음악회에 대한 명예기자단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보다 폭넓은 홍보활동과 청중으로서 의견을 전하는 쌍방향 소통창구로 프로그램 개선에 많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한편 이건음악회는 이건창호를 포함한 이건의 5개 계열사가 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4년째 지속해온 무료 음악회로
우리나라 고전 문학작품 중 가장 많이 재창작되어 무대에 오른 작품이 무엇일까? 고전 한글소설은 19세기에 정리되어 소리로 되살아나 판소리 작품들의 핵심인 판소리 다섯마당을 이룬다.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로 정리된 고전 문학은 이때 한 번 판소리로 살아나 공연자와 관람객이 하나 되는 한마당으로 공연되었다. 이 작품들 중 가장 널리 읽히고 판소리로 불러진 것은 '춘향전'이다. '사랑'이 주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오랜 세월 받아왔다. 게다가 현실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신분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조선 500년 동안 이런 사랑은 3건 정도 나타난다. 100년에 1번도 이뤄지지 않은 사랑이다. 그 사랑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가장 많이 재창작되는 모양이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은 한국인의 감성에 유전자처럼 깔려있다. 여기에는 시간과 공간, 현실을 뛰어넘는 '꿈같은 사랑'도 있고, 한국인 정서의 바탕을 이룬다는 '한'도 나타난다. 10월 1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공연될 '미소(美笑)' 또한 그런 연장선상에 있다. 현대적으로 바꾼다고 현대를 배경으로 하지도 않았고 인물들의 설정과 줄거리도 옛 작품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