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12일 낮 공주시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선거 유세를 위해 방문했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연설을 마친 후 지지자들의 손을 하나씩 잡아주며 표심을 다졌다.
청년회의소 전현직 회장단 및 청년사업가 700여 명의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 전국의 청년사업가와 2030청년들의 박근혜 후보 지지 동참. 청년회의소 전현직 회장단 및 청년사업가들의 박근혜 후보지지 선언이 12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있었다. 지지 선언에서 “창조 경제를 통한,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일자리 창출 공약을 내세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며, 미래 희망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스스로가 창조적 경제기반에서 일할 수 있고, 그로 인하여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것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까닭이라 했다. 그리고 지지 선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으며 지금은 새누리당 100%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있는 한광옥 대표의 동서화합과 대통합시대선언에 함께 동참하게 됐으며, 청년들이 주인되는 세상, 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세상을 박근혜 후보와 나란히 어깨동무하려 한다고 했다. 청년회의소 전현직 회장단과 청년사업가 및 전국학원강사총연합회 전국 회원들은 청년들이 다시 일어나는 세상, 그런 세상을 꿈꾸며 달리고 싶다고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인천지역 경선 현장에서 벌어진 몸싸움 사태에 대해 '후진적인 정치행태'라고 맹비난했다. 홍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경선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계파정치와 공정성 논란, 그리고 구두와 멱살잡이까지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대한민국 제1야당의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보는 것 같아서 착잡한 심경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홍 대변인은 "지금 민주당 경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재인 대(對) 비(非)문재인 대립구도나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전면적인 갈등은 물론 당원들이 문재인 후보에게 구두를 던지고, 이해찬 대표에게 욕설과 야유를 퍼붓고 있는 것은 바로 불공정 경선논란의 후유증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홍 대변인은 "모든 선거에서 공정성은 가장 기본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요건"이라며 "민주당 경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독주에 대한 평가는 국민들이 하겠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발과 항의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는 "우리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경선이 건강성을 회복해서 국민의 뜻에 걸맞는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또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대선주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국회의원들의 재산등록 현황을 공개했다.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1억 8천만원의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의 부동산 재산은 20억 4천만원으로 예금은 7천 8백만원이었다.또한 박 후보는 2008년식 에쿠스와 베라크루즈 2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재산신고했다.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는 대선주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 후보는 총 재산이 26억 8796만원이었다. 정 후보는 부인 명의로 경북 포항에 16억 9102만원 상당의토지가있다. 정 후보는 또 서울 마포구와 종로구, 전북 진안군의 아파트 3채의 가격이 12억 4200만원이었고, 금융자산으로 4억 3천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7억 4331만원의 채무로 인해 총 26억 8796만원을재산 신고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적은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의 재산은 788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4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의 재산은 10억8671만원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경남 양산시 자택 부지 등 1억97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광폭행보와 함께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파행, 안철수 원장의 잠행이 이어지자, 과거처럼 '묻지마 단일화'로는 박근혜 후보를 이기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범야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지난 28일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와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이 주최한 '2013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민주진보개혁세력 공동플랫폼 구성방안' 토론회‘에서 12.19 대선승리를 위한 해법이 제시되어 관심을 끌었다.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주통합당은 혁신과 감동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생각이 있는데 행동이 없고, 영향력은 있는데 정치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단일화를 한다 해도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길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김헌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는 “민주통합당은 고질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고, 통합진보당 내부는 분열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민주-진보진영 간 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대선 승리 전략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김 교수는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민주통합당-안철수-진보정치세력 등의 인적 자원이 결합되면서 시민의 열망을 담은 '시민연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