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의결했다.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2번엔 천하람 변호사를, 3번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돌아갔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 정지현 변호사는 7번,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박사 8번, 3군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출신인 박경애 전 공군 소령은 9번, 조성주 전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10번으로 공천됐다. 김철근 사무총장, 김용남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모두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양정숙 의원과 경민정 공관위원 역시 비례대표를 신청했지만,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고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일 담화문을 통해 "지금까지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하는 상황이고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 수 부족으로 시민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완결적 의료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정책"이라며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전형을 확대해 우수한 의료진이 지역에 남아 지역의료를 튼튼하게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 결과에 따르면 대구권에서는 경북대가 110명에서 200명으로, 영남대와 계명대가 각각 76명에서 44명씩 늘어난 120명으로, 대구가톨릭대가 40명에서 80명으로 증원됐다. 경북에선 동국대 분교가 49명에서 71명 늘어난 120명으로 증원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종전부지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와 5대 공공기관은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한다. 세부적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역 현안에 밝은 지방공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TK신공항 SPC 구성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원활한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으로 민간참여자 모집 공고를 추진해 6월까지 SPC 구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엘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에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알파시티 내 870㎡ 부지에 175억 원을 투자해 'AI 기반 뇌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새롭게 건립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엘비스는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 시내 종합병원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실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한국뇌연구원, 다수의 대학병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가 충분하고 ABB 분야 우수한 인재가 밀집한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료 및 ABB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해 지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엘비스의 이번 투자로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치료 등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연구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스톱투자지원단을 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기본소득당이 단 한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다고 가정할 경우 무엇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인지에 대한 당 차원의 고민이 있었다”고 밝혔다. 용혜인 민주연합 의원은 22일 오전 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지역구 출마 의지가 높았지만, 민주진보연합 정치를 위해 비례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출마를 하면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해야 하는데 울산 북구(진보당과 민주당) 공천처럼 민주연합 내 갈등의 불씨가 되면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합정치에 들어간 새진보연합 추천 후보는 3명인데,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시민사회추천 1명”이라며 “기본소득당으로서는 단 1명으로, 초선 의원 1명보다 재선 의원이 가지는 의정활동 성과를 당원들이 고민한 선택”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의 돌풍에 대해선 “윤석열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60%의 부정 평가 여론이 야권 민주진보 진영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연합이 국가 비전들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서미래포럼 대구가 도태우 무소속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동서미래포럼 대구 회원 20여 명은 19일 도태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도 후보가 국민통합을 선도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하고,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오창균 동서미래포럼 대구 상임대표는 “도 후보는 동서미래포럼 대구 공동대표로서 지역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해 애써왔고 대구 2·28정신과 광주 5·18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동서화합정신’ 정립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어 “도 후보는 많은 역경을 거쳤지만, 그때마다 신념과 열정으로 극복해온 사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본인의 명예를 비롯해 지역의 자부심을 되찾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12월 출범해 동서미래포럼은 지역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기치로 정책 세미나, 포럼 등을 진행해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총선) 국민추천제로 컷오프(공천배제)된 류성걸 대구 동구 군위 갑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성걸 의원은 19일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불면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선당후사의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며 “그동안 많이 고민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국민추천제에 대한 여러 문제점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당에서 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등 발전시키고 오늘과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3선 도전을 준비 중이던 류 의원은 국민추천제에 자신의 지역구가 결정되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고 심사숙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전략공천을 받은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의 과거 서해 북방한계선(NLL) 기고문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웅 전 차관은 2007년 8월 22일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정책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서해바다를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터전으로'라는 제목의 국정브리핑 기고문을 게재했다. 해당 기고문은 "(NLL의) 대안을 모색하는 것조차 북측에 일방적으로 큰 양보를 하는 것처럼 매도한다면 참으로 어리석고 불행한 일"이라며 "서해 불가침 경계선에 대한 논의만으로도 우리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이 생기는 것으로 과장한다면 영원히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은 찾을 수 없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런 점에서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있는 서해 평화정착문제도 더 이상 그 해결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는 "NLL은 영토주권의 문제로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현 정부의 정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 전 차관은 "당시 기고문은 NLL을 무력화하거나 북한을 옹호한다는 취지가 아니다"며 "NLL은 남북 간의 분명한 경계선으로써,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확고한 안보 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이하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한다.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추진동력으로 올해 상반기 내에 공공·민간이 참여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완료하는 데 총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구시는 3월 21일(목) 오후 2시에 산격청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8대 금융기관과도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2대 국책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과 5대 메이저 은행(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그리고 지역 대표은행인 대구은행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구시는 잇따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18일 논평을 내고 “대구민주당은 대구시민도 없고, 투명성도 없고, 공정성도 없는 ‘낙하산 3無 공천’을 비판한다. 진정으로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전혀 인식하지 못 하고 낙하산 공천, 밀실 공천으로 거짓정치를 하려는 국민의힘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국민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였다. 국힘당의 국민공천제는 낙하산을 위한 쇼였다. 국민추천제라는 방식으로 공천을 진행한 동구군위군갑, 북구갑에 각각 최은석 전)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우재준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으며, 5.18 망언으로 ‘도태’된 중구남구는 김기웅 전)통일부 차관이 대신 자리를 꿰찼다. 우재준 변호사, 최은석 전)CJ제일제당 대표이사, 김기웅 전)통일부 차관은 대구출생이지만 대구에서 정치 활동을 하지 않는 ‘넌 누구?’갑툭튀 후보이다. 그냥 꽂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국민의힘의 오만함은 대구시민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작은 연결고리 하나 잡아 장기판의 말처럼 이리저리 옮기며 유권자를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말로만 투명하고 민주적인 공천이라는‘국민추천제’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되어 밀실, 낙하산 공천 등의 악습으로 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