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가 5일 대구 수성구 소재 라온제나호텔에서 ‘벽을 넘어 희망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창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저서인 ‘벽을 넘어 희망으로’를 통해 인터뷰어가 질문하고 최창현이 답변하는 형식의 정치 대담집으로서 장애인권운동가이자 시민운동가인 최창현의 스토리가 담겼다. 책의 구성은 1부 나는 장애인이 아니라, 국민입니다. 2부 벽을 넘어서 희망으로, 3부 장애는 또 다른 도전이다, 4부 끊임없는 도전, 집념의 화신 등으로 구성됐다. 최 대표는 “언어는 행동이라며, 실천”이라며 “저의 각종 횡단의 의미는 어떤 때는 ‘희망의 언어’이지만, 또 어떤 때는 ‘저항의 언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며, 이들 또한 당연히 사람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지 수가 적고 보기 힘들다”면서 “그 역사 한가운데에 존재해 있었다. 이제 그는 단순히 인권운동가를 넘어서 ‘정치’라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장애인비례대표가 단순한 약자 구색 갖추기가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비전과 함께 그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장애인으로 영입되어야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이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3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4일 류성걸 의원실에 따르면 류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마련, 세수의 안정적 관리 및 세원 발굴 필요성, 재정지출과 조세지출을 통합하는 통합지출제도 제안, 조세특례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건이 실시 건의 2배나 된다는 문제, 세수 추계오차 문제, 국가통계의 공정성과 엄정한 관리, 공공기관 직원들이 징계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받는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경제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여당 위원들의 의견을 성실히 취합해 전달하고, 야당 위원과의 이견을 잘 조율해 정책 중심의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 의원은 “4년 연속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수상을 앞으로도 국리민복을 위해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리민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앵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남구 대명동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올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앵규 중·남구 예비후보는 이날 부모님,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희 외할아버지 이임용 옹께서는 3.1운동 당시 일제에 맞서 중·남구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독립운동을 하셨다”면서 “할아버지께서는 현재 대신동에서 독립운동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계성중과 동산의료원에서 근무하시는 등 집안 대대로 중남구에 뿌리 내리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때문에 저는 중·남구 주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체득했으며, 중·남구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절실하게 알고 있다”면서 “대구의 중심인 중·남구의 자존감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 우성진 동구 을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로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기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를 서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자리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다. 더구나 특권 의식을 갖고 정치를 해서는 결코 안될 일"이라며 "늘 국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이런 차원에서 불체포 특권은 사라져야할 병폐"라고 강조했다. 특히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국회의원의 자질이 중요하고, 생각도 시대 상황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사람을 바꿔서라도 선진 대한민국에 걸맞는 정치문화를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노승권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일 중구 남산동 소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범한 선대위는 선대위원장에 한대곤 위원장을 임명하고, 본부장으로 김시호, 오상석 본부장, 직능본부장에 심상형 청년본부장에 박완식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이는 (지역의) 문화나 소비, 예술 등 미래는 없다"며 "중남구를 젊은이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요람,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도시와 자연, 환경과 문화가 공존하는 남구를, 첨단과 문화, 미래와 전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다시 중·남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으로 중·남구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 창의와 혁신, 도전과 열정이 끓어 오르는 곳으로 만들어 미래 대구의 멋진 스토리를 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윤 정부 발목잡기와 반대를 위한 반대로 소일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호남 1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와 달빛철도 경유지역 8개 시장·군수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지난해 말 국회 통과가 무산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임에도 기재부 등 정부 반대와 수도권 중심주의에 눌려 작년 말 상임위 통과 이후 법사위에 상정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다. 영·호남 14개 지자체장은 건의서에서 "달빛철도가 오랜 기간 숙의과정을 거친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는 일부의 주장을 비판한다"며 "달빛철도 건설은 동서화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도권 과밀화 해소, 국토 균형발전, 신성장동력 창출 및 국가경쟁력 향상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므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에 여·야 의원이 결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달빛철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전날 발생한 이재명 대표 피습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자 한 사람의, 단 하나의 생명을 노리고 계획적인 행동을 하는 것의 무서움과 치 떨림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소망하고 수사기관은 신속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도 황당한 억측과 루머가 나오지 않기를 경계해야 하며 더이상 증오의 정치가 확산되는 것을 멈추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 또한 강도는 다르지만 많은 우려가 있었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과 최은숙 전 동구의원이 유세 중에 폭행을 당했다. 대구에서 민주당으로 활동하는 것이 힘들고, 외롭고,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지만 맞아가면서 정치를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어떤 경우에도 이번 총선에서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 된다. 더구나 폭력의 크기와 강도를 측정해서 ‘큰일은 아니네. 한 대 맞은 것 가지고 뭘 그렇게 유세를, 정치인이 그런 일로 상대방을 고소까지 한다고’ 등의 비아냥과 이해를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관문상가시장 등 34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달까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과 남구 관문상가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8억 6000만 원 사업비 지원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북구 칠성본시장과 수성구 태백시장 등 2개소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개별 점포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로 화재신호가 자동 통보되도록 개별 점포별 화재감지시설 및 공용부 화재감시용 CCTV 설치에 5천3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북구 칠성진경명시장, 수성구 지산목련시장, 중구 염매시장 등 3개소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배선 및 배관, 전등, 콘센트 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3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라디오, 청렴 다짐 챌린지,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하DAY 캠페인,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청렴 문화제를 갖고, 조직의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기본과 원칙이 통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내·외부 소통에 기반한 청렴 시책을 지속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쓴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우수 집행실적,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변동 처리 현황,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및 집행실적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