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대구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대구는 저의 정치적 출생지 같은 곳"이라며 "처음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는 대구·경북의 여러 동지들과 함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 동대구 기차역에 오신 시민들은 휴가 나온 군인, 논술 보러 서울 가는 수험생,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본가로 돌아온 직장인이었다"며 "저는 이런 동료 시민이자 생활인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나서야겠다고 그 자리에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적지 않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하듯이 국민의힘이 대구·경북에 정체되거나 매몰되면 안된다. 대구·경북을 벗어나야 한다고 하지만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구·경북은 우리 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정말 어려울 때 끝까지 우리를 지켜준 우리의 기둥"이라고 피력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고, 물러날 곳도 없는 절박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던중 민주당 지지자로 위장한 괴한이 접근하여 흉기를 휘둘러 이 대표가 목에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경찰과 민주당 관계자들에 의해 제압 되고 체포 되었으며 50 대로 경찰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민주당원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이재명 대표는 이날 10시 58분경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을 이송되었고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주요 정치인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갑 임재화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는 2024년 첫 일정으로 동구 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된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예비후보는 배우자와 두 딸, 아들 다섯 가족이 모두 나와 함께 해맞이 온 주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의지를 나타내며 현재 직계가족 모두 선관위에 등록하여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임 예비후보가 가지 못한 지역곳곳을 누비고 있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고 앞으로 가야할 길도 가족들의 지지와 지원이 큰 힘으로 다가온다.” 며 자녀들과 화목한 모습을 선거운동의 큰 자산으로 밝혔다. 특히 둘째 딸인 주연양은 임 후보의 배우자와 동생 성범군과 짝을 맞춰 지역구의 전통시장과 주민센터 노래교실 등을 왕성히 누비고 있다. “아빠는 아침부터 주민분들께 큰절로 진정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빠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책임감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며, 믿고 지지해주면 동구를 위해 제대로 일할 것 같다.”며 임 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보여주었다. 임재화 예비후보(전. 대구고등법원 판사)는 1971년생으로 대구 동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가칭 ‘개혁신당’이 이달 중순 창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4·10 총선 공천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하례회에서 “2주∼3주 이내에 창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1월 말 정도에는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 절차를 예정 중”이라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그때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서울·인천·경기·대구·경북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 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완료하고 1월 내 중앙당 창당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의 유산이 없는 대신, 이상한 일에 힘을 안 쏟아도 되는 가벼운 ‘스타트업’ 정당”이라며 “허례허식과 과거의 부담이 없는 만큼, 더 가벼운 몸놀림으로 더 국민과 가깝게,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저들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또한 “우리만큼은 정당이 만들어지면 우리를 왜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고, 선명하게 정답과 해답을 내는 그런 정당이 됐으면 한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경북도정은 도전과 변화의 의지를 품은 도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경북도는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그동안 수익성이 부족해 민간이 망설였던 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지방정부, 대학, 민간 경제주체들이 모두 참여해 대형병원, 호텔·리조트 같은 서비스업 일자리를 창출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훌륭한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가 나오고 인재가 있는 곳에 기업이 찾아오는 것이 이치인 만큼, 올해 K-U시티로 뿌려 놓았던 씨앗이 제대로 자라나 경북의 모든 시군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외국의 인재들도 경북에서 배우고 일할 수 있게 지원해서 열린 사회를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 한해도 도민들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통체계 혁신을 포함해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감동의 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인 모두가 거친 바람에도 돛을 바로 세워 굳건히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는 늘 산업현장을 살피고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31일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그리고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와 미래차 첨단산업 특구 등 5대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 투자 유치까지 50년 미래 번영과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옥한 토양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치열한 노력은 지방시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앞장서 만들어 왔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튼실하게 열매를 키워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 곳곳 골목상권 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허례허식보다는 의회의 역할과 본질에 집중했던 기조를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장은 “중남부권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의 기회가 열려 있는 도시,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새해에도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대구굴기(大邱崛起)’를 향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1일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대구경북(TK)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새로운 하늘길을 여는 일과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대개편 등 미래 50년 번영의 핵심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TK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며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특별법'은 반드시 국회 최종 문턱을 넘어서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국방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도심 내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은 후속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산업구조도 더욱 강력히 재편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홍 시장은 "맑은물 하이웨이, 푸른 신천숲 조성 등 시민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생행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24년은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홍준표 대구시장 신년사 전문 대구 굴기(崛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대구와 중남구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29일 대구 중구선관위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중남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가 다시 대도시의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인지, 중남구가 대구의 영광을 재현하는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인지 중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서 “그동안 대구 중남구는 내리꽂기식의 공천으로 지역과 융화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리더십과 정책의 부재로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대구의 중심 중남구의 무너진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중남구 주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면서 지역과 중앙의 정치를 알고, 위기를 돌파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힘 사무처에서 30여년 근무한 경력을 내세웠다. 이앵규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내세우며 “확실한 정책과 준비된 미래로 변화하는 중구남구로 발전시켜 삶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 예비후보는 또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의 중심 중남구에 출마하는 저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공식 회동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 회의실을 찾아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한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이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 이끈 다음에 처음 뵙게 된 것 같은데, 급작스럽게 취임하게 돼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말씀을 올렸는데도 흔쾌히 일정을 잡아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과 야당을 이끄는 대표로서 서로 다른 점도 분명히 많이 있겠지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공통점을 더 크게 보고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은 대표님 처음 뵈러 온 것이기 때문에 대표님 말씀을 많이 듣고 가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한 위원장님 취임과 방문을 환영하고 또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말한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조금 더 안전하게 지켜나가고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지고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게 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 실·국장과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 '청백리 회의'를 출범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깨끗한 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 재정립과 정책 소통을 통한 청렴 역량 강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분야에 35개 세부 추진 과제를 추진했다.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갑질 상담 안심 노무사 제도 도입과 직장 내 괴롭힘 심의위원회 설치 등 실효성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 정성현 감사관이 실·국과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청렴과 갑질 방지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부패 요인 차단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