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가 27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한명아 봉사회 대구지사 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의회는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특별성금 전달에 동참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출범 36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대구 서부권 시대를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개편에 따라 조직체계는 4국 2실 1소 25과에서 5국 1실 1소 28과가 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국 증설(4→5국)로, 최근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전문화·세분화 되어가는 행정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경제국을 신설했다. 기획경제국엔 기획전략과, 스마트도시과, 홍보미디어과, 일자리지원과, 경제지원과를 배치하고, 2020년 신설한 스마트전략팀을 스마트도시과로 승격시켜 교육에서 문화, 일자리까지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들에게 체감도 높은 스마트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기존 자치행정국은 행정교육국으로 변경해 평생교육·도서관 업무를 추가하고, 회계과를 신설하여 회계업무와 구청사(3개소) 관리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문화국은 복지증진국으로 명칭을 바꾸어 기존 문화·교육은 분리하고 위생업무를 추가하여 복지 전담부서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획전략과에 지속가능발전팀을 신설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내년부터 납세자의 쉽고 빠른 지방세 환급 신청와 처리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27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방세 환급금은 연말정산,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의 사유로 매년 환급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납세자의 편의 제공과 매년 발생하는 미수령 환급금으로 인한 행정비용을 줄이고자 기존 우현, 전화, 방문 신청 등과 함께 카카오톡 ‘대구 중구 지방세환급’ 채널을 개설해 카카오톡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환급신청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통지서 수령 후 카카오톡 채널 ‘대구중구지방세환급’을 추가하고 1:1 대화창에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 연락처를 입력하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간편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신청이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와 권익보호를 위한 편리한 제도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시가 주관하는 2023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 방안을 바탕으로 ‘2023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해왔다. 또 민원서비스 이행기준 제·개정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해 직원 교육·홍보와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추어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개발로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성은경(57)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총선) 대구 서구 출마를 선언했다. 성은경 전 행정관이 2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회 소수 여당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다"며 "고향인 대구 서구에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거대 야당의 반대와 발목잡기로 인해 번번이 좌절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정치가 변하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도 결코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전 행정관은 효성여고, 경북대 법과대학를 졸업한 뒤 종전선언반대국민운동 운영위원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노승권(58)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가짜뉴스를 유포한 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노승권 예비후보는 27일 중구 남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흑색선전과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포한 3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짜뉴스를 유포한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 수사 당시 윤석열 특검부 부장 외 다른 검사들은 불구속 수사를 하자고 했으나 이 자(노 예비후보)는 '당장 구속시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을 유치장에 가둔 장본인’이라는 내용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당시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로 재직하면서 박영수 특검 수사 후 이첩 받은 박 대통령에 대한 사건을 마무리하는 수사팀의 수사 라인에 있었지만 1차장검사는 박 대통령 신병을 결정할 수도 없고, 그런 결정을 할 지위에 있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구 중·남구는 출마 예상자들간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왔지만 크리스마스연휴 때쯤부터 저를 비방하는 허위 내용의 사실이 유포돼 정책선거가 아닌 흑색선전과 마타도어 선거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김태한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내년 1월 6일 의성읍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7일 김태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강하면 총소리가 나지만 부드러우면 음악 소리가 난다’는 소신을 담아 ‘부드럽게 세상을 움직여라’는 책을 선보이게 된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책을 통해 “비방과 싸움으로 날을 새는 여의도 정치가 존중과 포용의 정치로 바뀌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면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화평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으기 위한 편법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주지 않기 위해 정가만 받고 거스름돈은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출판기념회는 정치와 무관한 행사로 진행돼야 하고 법에서도 그렇게 명시되어 있는 이상 책을 통해 저자의 철학과 저서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사람이 자신의 삶과 소신을 유권자에게 밝히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라면서 “출판기념회는 후보자의 도리이고 국민의 권리”라고 덧붙였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영진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대구 비엔나웨딩 4층에서 ‘다시 혁신의 길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스님 서의현 대종사,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등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참석,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출판기념회가 진행된 4층 행사장엔 복도까지 북새통을 이루어, 권 전 시장 출판기념회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움을 보여줬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혁신에 도전하겠다”며 “대한민국의 혁신과제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이루어진 나라, 모든 국민이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공영하는 국민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권영진 전 시장은 어디서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대구의 발전,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힘차게 뛰어 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권 전 시장은 오직 대구만 품고 계시는 분”이라며 “권 전 시장의 오랜 꿈인 우리 국민이 밖으로는 당당하고 안으로는 행복한 나라의 꿈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철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배기철 전 동구청장은 26일 “ 오늘 멋진 동구가 이루어 온 무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내년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22대 총선에 동구갑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배기철 전 청장은 2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 후 세계 최하위 경제국가에서 현재 최상위급 경제국가로 도약하였고 정치적으로도 민주화를 이루어 낸 세계가 부러워 하는 유례가 없는 나라가 되었다“ 말했다. 그는 ” 현재의 대한민국은 사이비 진보 좌파 이념이 기승을 떨치면서 성장은 멈추고 정치는 퇴보하고 있다“면서 ”보수내에서도 이상한 논리로 정치 분열을 조장하여 국가와 국민을 혼란과 분열의 소용돌이에 빠트려 국민의 삶을 더 어렵게하고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이 등장하여 활개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기업인들은 우리나라의 정치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분류하며 정치가 나라의 발전을 가로 막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실정“ 이라면서 ”대구는 과거부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출발지로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모욕하고, 이를 (총선) 득표에 활용하겠다는 목적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법안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올해 내에 국민의 관심을 (이재명 대표의) 각종 사법리스크에서 돌리고, 분출하는 내부의 혁신 요구를 억누르기 위해 대통령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자극적 정쟁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권한대행은 김 여사 특검법의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권력형 비리와 아무 관계가 없다. 해당 사건은 윤 대통령 취임보다 무려 10년도 전에 일어났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와 결혼하기도 전에 일어난 일"이라며 "권력형 비리를 수사하는 특검이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검찰 수사가 미진하기는커녕 그야말로 탈탈 털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철저히 수사한 사건"이라며 "특검은 다수 의석으로 없는 죄도 만들어내겠다는 입법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특검을 오직 야당만 추천하게 한 독소조항은 말할 것도 없고, 피의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