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사업선정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국제경기대회로 인정받아 국비 7.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내년 4월 7일에 실시되는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상금 지급을 시작으로 집결지와 코스 변경, 대회 참가규모 확대, 마스터즈 풀코스 신설 등 올해 대회보다 더 획기적이고 변화된 모습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2번째로 선정된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최고상금으로 우수한 엘리트 선수와 마라톤 영재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다. 조경선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6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지역 브랜드가 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하는 2023년 우수장애인체육시설·장애인친화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26일 대구 남구에 따르면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에서도 전국 1위 최우수 공공 체육시설에 선정되어 이번 수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우수 공공체육 시설과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모두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복만 대구남구스포츠클럽회장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스포츠 빈부의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 남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 등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장애인체육시설의 운영사례를 전파하고, 장애인 친화적 체육활동 환경의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6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구는 회계담당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회계실무 책자 발간, 연 2회 전문가 초청을 통한 담당자 교육 실시, 알기 쉬운 결산서 작성으로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등 회계운영의 전문성·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회계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재정 정보를 제공하여 정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작성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모범사례를 발굴·홍보하고자 2018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행안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지방규제혁신 TF 운영 부문과 신규 규제개선 성과 등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산업단지 내 OEM 생산 제품 판매 제한 규제 완화 사례로 추가 가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규제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대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규제혁신 분야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실적을 4개 부문 10개 지표로 했으며, 12개 광역자치단체에 80억 원, 21개 기초자치단체에 60억 원으로 총 1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평가지표 중 지방규제혁신TF(Task Force) 운영, 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해 개선하기 어려운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규제 애로해결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의 불편과 기업활동의 장애를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노력도와 추진실적을 10개 평가지표로 평가했으며, 우수 자치단체 33곳(광역 12곳·기초21곳)을 선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재화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대구고등법원 판사)가 12월 23일 토요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거사무소는 오전9시부터 저녁6까지 누구나 언제든지 캠프를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구 동구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임재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박창달 전.국회의원, 이윤원, 장상수 전.대구시의회의장, 정흥표, 허진구 전.동구의회의장, 이병종 아양초 총동창회장, 석창민 청구중고총동창회장 등 7백여 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시간대별 릴레이로 참석해 사무소 개소를 축하해주었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대규모 행사가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만남과 스킨쉽을 위한 목적으로 소규모로 기획되었으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방문으로 임 예비후보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움을 보여주었다. 임재화 예비후보는 “첫째, 대구 동구와 동구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둘째,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시켜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 셋째,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을 이루겠다.” 는 포부를 밝히며, 대구 정치변혁과 동구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 회장은 임재화 국회의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롯데쇼핑이 지난 22일 수성알파시티 내 건축 현장에서 ‘수성 롯데복합쇼핑몰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 갑),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착공식에선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67,000㎡(80,767평)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문화공간인 ‘롯데 타임빌라스 수성’의 개발 방향과 건축콘셉트가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롯데쇼핑은 지역 최초의 랜드마크 복합 쇼핑몰 개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쇼핑몰 구현,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탐험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건설하는 것을 개발 방향으로 제시해 ‘타임빌라스 수성’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롯데 그룹 차원의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 웨스트필드 런던, 롯데 에비뉴엘 잠실 등을 설계한 세계적 설계업체인 영국 LDA사의 건축콘셉트도 최초로 공개됐다. 콘셉트 조감도와 투시도를 함께 공개한 롯데쇼핑은 ‘타임빌라스 수성’의 건축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실외공간과 파빌리온(부속건물)의 특화공간 배치, 내외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구 주니어 야구단 임기호 감독이 대구시 장애인체육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23일 대구시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임기호 감독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아 지역 장애체육인들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시 장애인체육회에 전액 후원을 했다. 앞서 올해 1월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 신용호 선수가 장학금으로 받은 70만원을 후원을 했었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팀의 감독과 선수가 함께 기부를 하는건 매우 뜻깊은 일이고 너무 감사한 일인거 같다 훌륭한 지도자에서 훌륭한 제자가 나오듯이 매년 꾸준히 지역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임기호 감독님과 선수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뜻깊은 기부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대구 여성의 삶을 기록한 책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 제10권 ‘대구 이주(移住) 여성’을 발간했다. 23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기록 및 자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2014년부터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14년 ‘섬유’, 2015년 ‘시장’, 2016년 ‘의료’, 2017년 ‘예술’, 2018년 ‘패션・미용’, 2019년 ‘방문판매’, 2020년 ‘집(家)’, 2021년 ‘교육’, 2022년 ‘차(車)’, 2023년 ‘이주’를 키워드로 대구의 역사와 여성의 삶이 교차되는 부분을 조명하여 생활 속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올해 발간한 대구여성 생애 구술사는 역대 가장 많은 17명의 생애 구술을 담고 있다. 일자리를 찾아 온 여성, 국제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 여성, 공부를 위해 대구를 찾은 학생 등 다양한 계기로 17개 나라에서 각각 대구로 이주해 살고 있는 여성 17명의 스토리를 담았다. 함경북도 무산이 고향인 최청옥(80) 구술자는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시절을 겪으며 꽃제비 생활을 하기도 하고 자녀들이 세상을 먼저 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대구 달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이색적인 선거 캠페인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권택흥 달서 갑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권 예비후보는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주민들게 인사를 시작했다. 출근길 시민들도 산타클로스로 변한 후보에게 손을 흔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택흥 예비후보는 “4년전 선거 캠페인을 해보니 시끄러운 유세차와 세 과시를 하는 선거운동에 주민들이 식상해하셨다”며 “ 올해는 유독 경기가 어려워 시민들께서 연말연시를 무거운 마음으로 보내신다. 정치가 즐거움도 주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햇다. 산타클로스로 변한 권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정치가 민생을 외면하고 있어 죄송하다.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민생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시민들께서 권택흥의 산타글로스가 되어주시라”며 호소를 했다. 한편 권택흥 예비후보는 영남대 총학생회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 달서 갑에서 출마해 홍석준, 곽대훈 후보를 비롯한 6명의 후보들과 경쟁해 2위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