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오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대학교 기숙사 ‘빈대 출몰’ 등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에서 ‘빈대’ 발생 신고는 없지만 이용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찜질방, 목욕탕,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지 관할 구청과 함께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월 1회 이상 시설물 소독 실시, 영업장 내 빈대 서식 및 배설물의 흔적, 침구류·대여복 재사용, 영업장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만약 영업소에 ‘빈대’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방제 조치와 함께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공중위생업소의 빈대 예방 방역을 위해 숙박·목욕협회와 공중위생업소에 위생관리 철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고의적 또한 중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ABB Big Show, 메타버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주인공, ABB가 연결하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만 8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대구 미래 먹거리인 ABB,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는 ABB,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125개사 483개 부스를 전시했고, 국내 39개 주요 대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 ‘대·중소기업 비즈매칭데이’가 이루어져 대기업·공공기관과 국내기업 간 311건 386억 원 상당의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해외 수출 상담회에는 이탈리아,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17개의 해외기업이 참가해 140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그리고 전시장 곳곳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공장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 인터엑스, 지역 대표 12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BB 해커톤 대회 본선은 전국에서 140여 명의 유망한 인재들이 모여 ‘ABB 기술을 이용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0일 교통국과 대구교통공사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로택시 이용불편에 따른 개선대책 마련,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모보관함 보조금 관리 부적정, 대구교통공사 불공정 채용 논란의 사실관계 확인 등에 질타했다.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북구 2)이 대구로택시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구시가 대구교통공사에 ‘차량기지사업소 직원 업무용으로 대구로택시를 이용해달라’고 공식 요청했으나 7월~9월 간 대구로택시 이용건수는 0건인 반면 카카오택시는 1999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지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대구로택시의 현재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무료 쿠폰만으로 이용률을 높일 것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대구로택시로 거듭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5년째 추진 중인 대구시 시내버스 연료절감장치 사업을 두고 연료 8% 이상 절감 목표를 한 번도 채우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설치된 연료절감장치 성능, 대구시의 사업 추진 의지 등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며 절감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인사와 간부 숙소, 행정정보공개 운영, 공유재산 관리 실태 등 지난 1년간 대구시 행정 운영 전반을 돌아보며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지적,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지난 10일 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재점화된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 재원 마련에 있어서는 공유재산 처분의 신중한 접근과 이해관계자 간 충분한 협의가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중구1)은 “시 공무원 해외 교육훈련 이수 후 직무 활용도가 미흡한 점과, 고위직 간부의 잦은 전보로 조직의 불안정성 및 불투명한 별정직공무원의 채용 절차 등 인사 운영 전반에 걸쳐 문제점이 있다”면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태선 부위원장(달서구6)은 “표류 중인 대구기록원의 조속한 건립이 필요하며, 튜버 등 최근 늘어나는 공무원의 겸직실태를 파악토록 하고, 겸직으로 인해 직무에 소홀하지 않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우근 의원(남구1)은 “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임용 대기 중인 예비 공무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달서 1) 의원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생 학업중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명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애 대구시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생 학업중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명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의 경우 전국 평균에 비해 조금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매년 학업 중단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 총 1875명 중 58%인 1087명이 고등학생인 점에 주목해 향후 교육부 입시제도 개편과 맞물려 상황이 악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대구지역 고등학교 중 특성화고의 학업 중단율이 4%로 일반고(1.3%)나 특목고(2.5%)에 비해 높은 점을 지적하고, 시교육청의 효과적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특히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현황 또한 지적했는데, 숙려제에 참여 후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비율이 절반도 안 됨을 강하게 질타하고 숙려제 외에도 외부 전문기관 등을 통한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달성 2) 의원이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원규 대구시의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구매하는 방송장비 대부분이 대구 외 다른 지역업체 제품임을 지적하고,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질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행감에서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는 달리 방송장비와 같은 특정 품목의 경우, 타 지역 업체제품이 납품되고 있는 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실제 지난 3년간 대구시교육청 본청 포함 산하 기관, 각급 학교에서 발주 구매한 방송장비 구매액 약 92억 원 중, 경기도 등 외지 업체가 86 억원을 납품한 반면, 대구 업체는 6억 원 정도만 납품 설치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공개입찰 시 자격을 갖춘 대구지역업체로 지역을 제한하지만, 제품의 세부규격 설정 시 지역업체에 없는 특정업체 제품 사양 설계로 인해 지역업체가 낙찰받아 실제로 납품된 사례는 극히 미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말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상생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은 지역업체를 소외시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의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입법 강행에 대해 선거용 악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우택 국회 부의장은 이날 “현명한 국민들께서 이 악법들만큼은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노란봉투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 제3조 개정안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원청사업주에게 사용자로서의 모든 의무를 부과하도록 규정해 하청업체 노조들이 줄줄이 단체교섭을 요구할 수 있게 되고, 사업주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며 "게다가 경영 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이나 조직 개편, 심지어 근로자의 비위 행위로 징계나 해고를 해도 이를 명분으로 파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가 불법으로 사업장을 불법으로 점거하거나 불법 폭력으로 손해를 발생시켜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묻기가 사실상 어려운 구조"라며 "결국 기업들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시달리게 되고 사실상 정상적인 기업 운영이 불가능할 수 있는, 우리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런 많은 문제들로 민주당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용(비례) 의원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첨단 케이팝 대형공연장인 ‘스피어 하남’의 성공적인 유치와 K-스타월드 지원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12일 이용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이용 의원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이현재 하남시장과 국회에서 만나 최첨단 케이팝 대형공연장인 ‘스피어 하남’의 성공적인 유치와 K-스타월드 지원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용 의원은 이날 이현재 시장과 함께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게 국가정책사업화, 조정경기장 유휴지 활용 협조, 콘텐츠기업 네트워크·지원체계 구축 등을 요청했다. 이에 유 장관은 “스피어 유치와, 조정경기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스피어 하남’은 지난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K-팝 공연장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패스트트랙 추진으로 결정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K-콘텐츠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반 시설의 부재로 수요층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스피어 하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대구 수성 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 행보 억지 깎아내리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회에서 진행된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대통령의 민생 타운홀 미팅과 관련 야당의 사실과 다른 지적에 대한 적극 대응을 요구했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 택시기사, 청년, 주부 등 국민 60여명과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에 민주당은 이 자리에 참석해 대통령에게 질문한 분들에 대해 개인 경력과 소상공인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분들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 김대기 비서실장에게 정확한 사실 확인하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김 실장에게 부산의 택시기사 한분이 국민의힘 당직자라는 지적에 대해 김대기 비서실장은 “당원은 맞다. 그렇지만 별도의 선거활동은 한 적이 없다. 당사자는 부산 택시 직능인 대표로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김포의 수산물 제조업자가 연매출 100억원의 중소기업 CEO이기에 소상공인이 아니라는 지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문화취약 계층 나눔•돌봄 한마당 축제'가 11월 11일 오전 부터 달서구 학산공원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 행사에는 달서구 장애인 및 저소득주민 약 400명이 함께하여 먹거리 나눔과 돌봄 행사 등이 진행 되었다 . 이 자리는 (사)동서화합미래연합회 (장해진 총재)와 중앙 임원진 및 대구광역시 총괄 (이진수단장)봉사단이 일일이 참가자 자리까지 배식하면서 소통과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 (갑) 국회의원과ㅣ,이태훈 달서 구청장 및 행사기부 경상병원, 달서구 외식업 협의회의 기부금 및 물품 기부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고 100여명의 봉사단 요원이 수고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