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29이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1년간 공론조사까지 거치는 과정에서 비례대표제 확대, 국회의원 정수 확대 등이 공론임을 확인했음에도 선거법 개혁은 여전히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오히려 거대양당은 밀실 협의를 통해‘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로의 퇴행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승자독식, 지역분할 독점정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거대양당 모두 기득권세력이라고 규정하고 나쁜 선거제도 바꾸지 않으면서 민주주의, 민생, 개혁 운운이야말로 위선이라고 말했다 . 또 병립형 비례제 회귀 중단, 위성정당 방지, 연동형 비례제 유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 36년 만에지방공사로 출범한다 . 28일(화) 대구광역시의회 제30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출자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설립 절차가 최종 마무리돼 2024년 1월 공사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88년에 개장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 34개 공영도매시장 중 거래 규모가 3위(2022년 1.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 도매시장임에도 대구광역시 직영 체제하에서 공무원의 잦은 순환 전보로 전문적 관리·운영에 한계가 있었고, 주차장과 관련 상가 관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대행해 관리하면서 시설관리 측면에서도 낮은 효율성을 보여 왔다. 또한, 거래 규모 기준으로 각각 전국 1위, 2위, 4위인 서울 가락·강서 도매시장 및 구리도매시장이 출범 당시부터 지방공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10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공청회를 통해 광범위한 의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지난 27일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의 발굴‧육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이병탁)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홍영숙) 관계자, 임보건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팀장, 장애인 체육선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스포츠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경증 장애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 보다 다소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인 3명을 포함, 총 8명의 선수(탁구, 배드민턴, 사격, 육상 등)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대표선수로 출전, 여자 육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창단사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년은 1923년 간토 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가 된다. 이국 땅에서 억울하게 돌아가신 원혼의 넋을 기리고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노동자에 대한 피해 보상도 미미해지는 현실에서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사진전이다. 사진가 이재갑은 아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그의 사진은 외면하고 싶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아픔을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인 '군함도'도 2008년부터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군함도(하시마섬)를 중심으로 조선인 강제징용의 흔적을 찾아온 기록이다. 주최측은 이러한 사진전이 대구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오늘의 과제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11월 29일 오후 2시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의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 전시기간 : 2023. 11. 27(월) ~ 2023. 12. 1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장소 : 경북대 박물관 기획전시실 -참여작가 : 이재갑 전시주최 : 대구경북겨레하나,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뉴스민 진행 : 대구경북겨레하나- ※ 작가와의 대화 : 12월 16일(토) 오후 3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월)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 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서대로 법안이 통과되면 당초안보다 사업예산이 2조 6천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특별법 제정에 걸림돌이 되던 국가 재정부담 우려가 크게 해소된다. 그러면서도 운행 시간은 고속철도와 큰 차이가 없어 비용 대비 효과가 크며, 향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고속철도라는 명분은 과감히 버리고 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28일(화) 국민의힘 2023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예산 퍼주기로 인해 방만 경영을 일삼은 공공기관을 질타하고,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나아가야 할 민생과 경제회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文정부 시절 철저한 준비와 검증없이 밀어붙여 졸속 개교 비판이 끊이지 않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의 방만경영과 감시기능 부재를 적나라하게 지적하여 정부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제대로 된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전공대는 45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로 전국민의 걱정거리인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 등으로부터 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손쉽게 확보하면서도, 산업부 및 한전 등 그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운영에 대한 감사를 받을 의무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비슷한 성격인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원 보다 총장 및 임직원들의 연봉을 2~3배 높게 책정하고 구성원들의 복지 및 비품 구입도 흥청망청 사용하는 등 경영상의 방만함과 부정이 전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 국민의힘 원내대표, 손한국 의원은 11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2층 접견실에서 대구시 관광·체육분야 시찰 및 국제교류 협의를 위해 내방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체육회장 간볼드 잠발(Ganbold Jambal) 일행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규 의장은 “울란바토르시 체육회를 비롯한 몽골인들의 대구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스포츠를 비롯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청년위원장(대구 더불어민주당)이 심기일전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 12월 4일 월요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박물관 강당에서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책판매가 없는 이번 북콘서트는 이해찬 당대표 시절 저자와 함께 대변인단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식(서울강동구을)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후보시절 후원회장을 맡았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내외빈 축사 및 영상 감상, 책 소개, 도전에 관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재헌 저자는, 이날의 행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도전한 삶의 의미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도전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도 청년 및 신인들의 도전과 그 도전의 문턱을 낮추고 응원하는 현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저서는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전) 원내대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각계 각층의 리더들의 추천사가 실려 눈길을 모았다. 서재헌 저자는 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 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MBA과정을 마쳤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강대식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28일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강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서울신문 ‘2023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선정 이후 두 번째다. 이로서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만 당·언론·시민단체 등으로 부터 총 6번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2023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역 1호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 성공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강력히 주문하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전세사기 여파 및 통계조작의 실상을 파헤쳤다. 먼저 대통령 1호 지역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해 △TK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건설 특수목적법인(SPC)에 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참여하도록 요구하였으며, △국토부의 좋은 공항 건설 약속 및 범정부 지원 방안 모색, 한국공항공사와 LH의 긍정적인 답변까지 이끌어 내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을 붙였다는 평가들 받았다. 또한 부동산 통계조작과 관련해 △부동산원 설립 목적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임에도 94번의 통계조작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이하 지역위원장은 오늘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수성갑), 허소(중남구), 신효철(동구갑), 정종숙(북구갑), 신동환(북구을), 권택흥(달서갑), 김성태(달서을)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대구민주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를 주장할 주장했다. 첫째, 선거제도 개편의 제1명제는‘지역주의 타파’이어야 한다. 둘째,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한다. 셋째, 이중등록제(석패율제 등) 즉각 허용 촉구이다. 추가 요구는 국가 균형발전 취지에 맞춰 헌재가 선정한 수도권 2, 지방 1의 인구보정을 이번 권역별 비례제 도입에 반영해달라는 주장도 함께 했다. 이들은 더는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광주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도로 증명해야 한다면서 지난 11대 총선거(1981년)부터 21대 총선거(2020)까지 대구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된 사람은 김부겸, 단 한 명이라고 했다. 또, “그 결과는 참혹하다. 지난 2021년 지역 내 GRDP 순위는 대구가 17위, 광주가 16위이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