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주민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하여 충치 및 시린치아보호 및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사업을 매주 일요일 관내 종교단체(2,750명)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하며 직접 치아에 도포해 주고 있다. 이번 불소도포사업은 평일 낮시간에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주부나,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 및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더불어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위생관리에 중요한 위생용품도 배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구강진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면서 주민들의 구강진료비 지출을 줄여주고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 드림스타트아동들이 평소 갈고 익힌 솜씨로 음악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27일 14시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드림스타트 봉사단 4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하여 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다. 금번 음악회는 ▲한국무용으로는 정다은외 17명의 어린이가 출연하여 "숨바꼭질"을 공연하고 ▲플룻 합주곡은 김정민외 12명이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퐁당퐁당", "고기잡이", "독도는 우리땅" 등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라인댄스는 김현지외 17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가수 싸이의 "잰틀맨" 음악에 맞추어 흥겨운 춤을 선사하게 되며 ▲그룹사운드 "희망의 바람개비팀"에서는 이도경외 14명의 어린들이 참여하여 "낭낭 18세", "연가", "무조건" 등을 연주하게 된다. 특히 ▲북구청에 근무하는 박용신씨가 특별 출연하여 "우산프로덕션", "지폐 매니 플레이션", "플라워플레이션" 등 10여종의 마술을 공연해 주어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드림아동들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싶은 분들은 뒤주에 쌀을 채워 주시고, 어려운 가정에서는 필요한 양만큼 쌀을 가져가세요!" 광주 서구 금호1동(동장 장기영) 주민센터 현관 한켠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뒤주'가 설치돼 있다. 쌀 뒤주는 누구나 쌀을 가져와 채울 수 있고 끼니를 잇기 어려운 사람이면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2006년에 만들어졌다. 금호1동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1천9백여세대에 3천3백여명으로 서구 관내에서 가장 많은 저소득층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자식들의 왕래가 없어 외로이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하여 끼니를 거르는 가정도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처럼 빈곤으로 끼니를 거르는 분들이 없게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쌀뒤주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06년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는 서광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금강건업, 밝은광주안과, 송죽고을식당, 박한의원, (주)태영유리, 주민 김형성씨도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를 후원해 주고 있다. 또 금호로타리클럽, 금호벧엘교회, 무등교회, 금호성당, 서창농협 그리고 익명의 기부자까지 뜻깊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호1
차별화된 떡볶이 맛을 내세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떡볶이전문점 '킹콩떡볶이'가 홈페이지 정식 오픈기념으로 9월 한달 동안 무료시식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킹콩떡볶이'를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킹콩떡볶이'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방법은 '킹콩떡볶이'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통해 브랜드 관련 포스팅한 주소와 이메일, 연락처를 함께 남기면 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무료시식권을 발송하며, 당첨자는 '킹콩떡볶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언제든지 '킹콩떡볶이' 매장을 방문해 시식을 하면 된다. 분식전문점창업 브랜드 '킹콩떡볶이'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서 "킹콩떡볶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창업경쟁력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킹콩떡
의정부시 승격 50주년 기념 썸머 콘서트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8.23∼24까지 열려 한여름밤 재즈와 포크 콘서트 음악선물로 과거로의 추억여행 떠나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치고 즐길 수 있는 "의정부 썸머콘서트"가 8월23일∼24일 양일에 걸쳐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7080 세대에 맞는 공연을 위주로 준비하여 공연장을 자주 찾지 않는 중장년층을 비롯한 의정부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날인 8월 23일에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임희숙씨와 재즈 뮤지션인 김기철씨 등이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임희숙과 함께하는 김기철 퀸텟재즈공연'이 오후 7시에 열리며, 8월 24일 오후 7시에는 대중가수인 송창식씨와 기타리스트 함춘호씨 등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낭만 포크콘서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 서부(진주)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김환석)는 8월 22일 도내 최초로 진주시 여성결혼이민자 10개국 1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봉사회인 "어울림 적십자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매년 결혼이민자의 증가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도 차츰 증가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회 서부(진주)희망나눔봉사센터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나눔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는 취지에서 봉사회를 조직 창설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어울림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5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 할뿐 아니라 매월 회원 1인당 5세대에 25,000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게 되며 무료급식봉사, 세탁봉사 활동에도 참여 하게 된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여성결혼이민자가 적십자봉사회 봉사원으로 참여하는 결성식인 만큼 한국생활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들이 봉사자로서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격려하고 위로 하였다. 이번 결성식을 위해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창섭)와 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회장 강정녀)는 몇 차례 업무협의 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수석)회원 100여명은 22일 서울역에서 "서울등축제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오전 11시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서울시장과 면담요청을 하였으나 성사가 되지 않자 시각 1급의 몸으로 이수석 회장은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하였다. 이후 서울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 1시경 서울등축제 중단과 서울시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 베낀 짝퉁 서울등축제 즉각 중단하라!!고 더운 날씨에 목이 터지라 외치면서 "서울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서울에서 여는 것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과 다를 바 없다"며 "장애인 주차구역에 비장애인이 불법주차"하고 큰소리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애인단체 회원 100여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일부는 집회에 참석하고 일부는 서울역 주변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 주며 서울등축제 중단 당위성을 알렸고, 이후 명동, 광화문, 청계천 등을 차량으로 돌며 서울시민들에게 차량에 부착된 현수막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충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흔히 돈을 모으려면 돈을 불릴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이 있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목돈을 마련해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며, 모은 돈을 잘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돈을 관리하는 건 다름 아니라 중간 점검을 잘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가계부 작성'이다. 대부분의 주부들은 그저 오늘 하루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정도만 알 수 있는 가계부를 쓴다. 예를 들어 콩나물 얼마, 스타킹 얼마, 시금치 얼마 이런 식으로 모든 지출내역을 쓰는 것이다. 화제의 재테크 책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tbs 교통방송 정은길 아나운서는 이런 가계부는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한 달 동안 총 몇 원의 비용이 들었는지만 확인할 수 있어 자금 관리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돈이 모이는 가계부 작성법은 정말 따로 있을까? 물론 있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오직 절약과 저축의 습관만으로 29살에 1억을 모아 내 집 마련에 성공하고, 결혼 후에는 남편과 함께하는 '커플 생활재테크'로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갚은 장본인이다. 이런 생활재테크의 고수라면 당연히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20일 오후 3시 마암면 삼락리 고려화공(주)에서 201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고려화공(주) 피폭에 따른 사태수습훈련'을 실시했다. 민·관·군·경 10개 기관 및 단체 약 180여명이 참여해 고려화공(주)에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방위산업시설 내 발생한 테러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재 발생 및 독가스 살포 상황에서 대응과 복구를 하는 실제훈련으로 소방차, 화학차 등 6종 70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고성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실제훈련을 통해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인 국가 위기관리와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보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경상남도 문맹길 농업정책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안효량 경남지역본부장 등 7명과 함께 고성군 가뭄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이 차관보는 심각한 가뭄현상을 겪고 있는 고성군 거류면 숭의원 마을을 방문해 가뭄실태를 점검하고 가뭄극복에 열과 성을 다하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계속적인 가뭄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므로 지하수 개발, 저수지 준설, 듬벙 조성 등 장기대책에 소요되는 한해대책 용수개발 사업비 30억 지원을 이 차관보에게 건의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달 7일 이후 40일 이상 가뭄이 지속돼 한해가 발생됨에 따라 한해 대책을 수립, 군 예비비 4억 5천 만원을 긴급 투입해 하천 180개소를 굴착하고 용수관로를 매설하는 등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